하이큐 드림

하이큐 드림주

케이유즈

설정 & 관계도

-(몽구스님 커미션)

이름. 유즈(풀네임-요시에다 유즈(아름다운 나뭇가지에 달린 유자))

성별. 여자

생일. 11월28일

신장. 153.6cm -> 봄고 154.3cm

몸무게. 평균-2

나이. 19살

3학년4반

부활동. 제과디저트부

포지션. 부장

좋아하는것. 초코쿠키,메밀국수(자루소바)

최근 고민. 1학년들이 자주 같은학년으로 오해하고 말을 걸어온다.

능력치(제과제빵)

   파워 4 탄력성 3

   체력 4 두뇌 3

   기술 3 스피드 2

능력치(배구 및 운동)

   파워 3 탄력성 2

   체력 3 두뇌 2

   기술 2 스피드 2


이름. 츠키시마 케이

성별. 남자

생일. 9월27일

신장. 188.3cm -> 190.1cm

몸무게. 68.4kg

나이. 17살

1학년4반

부활동. 배구부

포지션. 미들블로커 (MB)


성격

기본적으로 활발한 성격으로 남들과 교류 할 때 첫 만남에 먼저 말을 거는 등 낯을 별로 가리지 않는다. 얼굴은 강아지상과 웃는상으로 누군가와 있을 때에는 미소를 잊지 않는다. 그로인해 주위에서 어벙하다,헤프다,약간 헤실거린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탓에 얕보는 애들이 있지만 대놓고 괴롭힘이나 물리적 가해는 하지않는다. 오랜 제빵경력과 무거운 자재, 재료정리 덕분에 다져진 생활근육과 파워가 남들보다 세기 때문. (+뒤에 다이치,츠키시마가 버텨주고있는 이유도 있다.)

평소에는 친절하지만 충고나 꼭 해야 할 말같은 경우엔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면모도 가지고있다.좋아하는 이성앞에서 부끄러움을 잘 타며 스킨쉽에선 손잡기,포옹,쓰다듬을 좋아한다.

(요즘 생긴 목표는 츠키시마한테 기습뽀뽀하기.)

인물배경

어렸을 적부터 미야기에 살았었다.주로 야마구치,츠키시마와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중학교를 진학 할 즈음 부모님의 직장문제로 도쿄에 이사를 하여 3년정도 살다가 고등학교 입학시기에 다시 미야기로 내려와 집 근처에 위치한 카라스노 고교로 입학한다. 1학년 시기에 다이치,스가와라,아사히,시미즈와 친구가 되어 그들의 부활동을 도와주었으며 2년 뒤 신입생으로 입학한 야마구치,츠키시마와 배구부 부실에서 재회한다.

부활동은 처음부터 제과부는 아니였고,1,2학년땐 귀가부를 하였다.

3학년때가 되어 진로결정을 위해 관심있던 제과를 전문적으로 하려 부활동을 만들어 부장이 된다.

특징

1.요리를 하는만큼 후각과 미각이 예민하다. 미래를 위해 관리를 해야하는 점은 본인도 잘 알고있지만 자극적인 음식과 단 디저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잘 지켜지지는 않는다. 

2.생각보다 꽤 심한 길치(라기보단 방향치)이며,가끔 교내에서도 잘 가지않는 낯선 곳에 가게 되면 미아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그때마다 3학년 아이들이 찾으러 다녔으며 후에는 츠키시마가 찾으러 다니게 된다.


인물관계

#카라스노

(1학년)

츠키시마 케이- 유즈의 연인이자 남자친구.

안경군,어그로꾼 이라는 많은 별명이 있지만 그녀 앞에선 그냥 유순하고 평범한 남고생.

유즈에게 다정한 미소를 지어주는 모습을 목격한 카라스노 부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소문이 있다.

어렸을 적, 공원에서 괴롭힘을 받던 야마구치를 만나 구해줬을 때 그녀를 잠시 만난 적이 있지만 짧았던 만남 탓에 체육관에서 잠시 만난 유즈를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1학년 여학생으로 착각하였으나 후에 부실에서 재회 했을 때 야마구치와 유즈의 행동을 통해 그녀를 기억해내는데 성공하며 꽤나 놀랐다고 한다.

둘의 집 거리는 가까워서 항상 같이 하교 하며, 나중에는 서로의 집(주로 유즈가 케이네 집)에 자주 놀러간다. 가끔은 휴일에 카페의 새로운 케이크를 탐방하러 다니기도 하는 듯.

낮이밤이형으로 혼낼 땐 누구보다 단호하지만 항상 그녀를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든든한 남자친구.

야마구치 타다시- 유즈와 어린 시절을 같이한 동생이자 아끼는 동생.

어렸을 적부터 겁이 많고 약했던 야마구치를 항상 챙겨주고 지켜주던 피를 나눈 남매 같은 존재. 중학교때 이사를 갔던 유즈 덕에 헤어졌다가 입학 후 고등학교 때 다시 만난다. 유즈의 꿈을 응원해주며 신 메뉴의 시식 담당이 되어준다.

히나타 쇼요- 유즈가 아끼는 귀여운 후배.

그의 활발한 성격 덕분에 유즈와 가장 재밌게 지낸다. 가끔 같이 사고 쳐서 히나타는 다이치에게, 유즈는 츠키시마에게 혼난다. 유즈의 간식을 제일 잘 먹는 사람.

카게야마 토비오- 1학년의 독특한 천재 세터 겸 히나타와 자주 투닥대는 귀여운 후배. 라고 머릿속에 저장해놓은듯하다.표정이라던가 표현이 서투른 걸 귀여워한다.

(2학년)

타나카 류노스케- 노는 코드가 의외로 잘 맞는 사람.

장난도 잘 치지만 곤란할 때 도움을 주거나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 시비를 걸어(?)은근 보호해주는 등의 행동을 자주 보여준다.

엔노시타 치카라- 2학년 중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후배.

다이치의 다음, 차기 주장이라 생각하고 잘 챙겨준다.2학년 비글조를 제압하는 카리스마에 감탄 중.

니시노야 유우- 유즈에게 매너 있고 가끔 의지 할 수 있는 선배같은 후배.

유즈가 롤링썬더를 알려달라 했다가 츠키시마에게 종종 혼났다. 든든한 후배.

나리타 카즈히토- 늘 차분하고 똑똑한 후배라 1학들의 본보기로 늘 생각한다.

간단한 일의 조율이나 의견이 필요할 때 종종 찾아가 물어볼 때에도 있다.

키노시타 히사시- 조용하고 다정한 후배라고 생각하고 있다.

부실 정리를 도울 때 늘 도와주며, 조용해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2학년들 끼리 장난 칠 때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 흐뭇하다.

(3학년)

스가와라 코우시- 같은 반 클래스의 친구이며,카라스노의 엄마. 라는 느낌으로 잘 따른다.

성격이라던가 코드가 유즈와 제일 잘 맞으며 유즈가 끼니나 잠을 안 챙길 땐 아낌없이 잔소리를 해준다.가끔 치는 아재 개그에 싸늘해질 때도 있다.

사와무라 다이치- 같은 반 클래스의 친구이며,카라스노의 아빠. 라는 느낌으로 잘 따른다.

종종 부활동에 놀러 온 유즈를 다치거나 사고 치지는 않을까 정말 아빠 같은 마음으로 지켜보고있다.부원들의 간식을 항상 챙겨주는 유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아즈마네 아사히- 유즈가 놀리기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

유즈를 은근 동생처럼 보고 있으며 유즈가 신뢰하는 사람 중 하나. 실은 알면서도 장난에 당해 준다. 유즈가 자주 반에 놀러간다.

(관계자)

타케다 잇테츠- 카라스노의 고문 선생님이자 친한 선생님.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유즈가 타케다 쌤 귀여워!라며 졸졸 쫒아 다니면서 부활동 일을 가끔 도와준다.하지만 화나면 무서우니 주의하자.

우카이 케이신- 자주 가는 사카노시타 상점의 주인.

이라 생각했지만 카라스노의 코치라는 말을 듣고 적잖 놀란 듯. 유즈가 츠키시마의 여자친구라는 것을 카라스노 내에서 제일 처음 안 사람.

시미즈 키요코- 유즈의 친구이자 가끔 연애 상담 상대.

예쁘고 멋있는 여성이라며 유즈가 동경하고 있다.한가할 때 간식이나 점심을 같이 먹는 상대.

야치 히토카- 병아리처럼 귀엽고 좋아하는 후배.

꼼꼼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에 늘 도움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겁이 많고 여린 아이라 다가갈 때에는 늘 조심하고 있다.

미치미야 유이- 여자 배구부 친구. 운동 실력이 나쁘지 않은 유즈 덕분에 가끔은 아침 연습에 어울려준다.


감정 하나.

요시에다 유즈. 언젠가부터 그와 보내는 시간들이 더없이 소중해져 버렸고, 그를 눈으로 쫒으며 그와 지내는 일상을 마음에 담아두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였을까,

그와 소소한 얘기를 할 때 내 얘기에 작게 웃어주는 모습에 두근거렸을 때?

아니 그가 자연스레 배려해주는 모습이 설레버렸을 때?

이유...그런 건 중요하지 않지. 그와 평범한 대화에도 터질 것 같은 얼굴과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여 급한 볼일이 생겼다며 달아나도 보았고, 그를 보러 갔을 때 같은 반 여자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을 때 질투도 나버렸거든.

언제나 집중하던 수업도 부실에서 부활동을 할 때에도 온통 머릿속을 가득 채운 그의 생각이 싫기는 커녕 기분이 좋아지는 걸.

우연히 보게 된 연습경기, 경기를 뛰던 그의 모습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어.

보면 볼 수록 빠르게 뛰는 나의 심장과 붉어지는 두 볼.

"아, 나 그를 좋아하는구나."


감정 둘.

츠키시마 케이. 평범하고 조용한 학교생활이 좋을 뿐인데. 그런 나의 일상생활에 스며 들어와 평범함을 깨뜨려버린 사람이 나타나버렸다.

언제부터였지,

내가 아닌 남들에게 저 티 없는 맑은 웃음을 보일 때?

아니 다른 녀석이 치근덕대도 받아주는 저 상냥함이 답답하게 느껴졌을 때?

이유 따위 중요치 않아. 그런모습을 보면 괜스레 짜증이 나고 감정이 뒤섞여 답답해 하는 나를 봐버렸거든. 짜증나...짜증? 내가? 그래.인정하긴 싫지만 이 감정은 질투 같아.

언젠가부터 둘 이서 가던 한적한 카페에서 항상 같은 디저트를 먹으며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조곤조곤 얘기하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입가엔 미소가 번졌고, 같이 거실에 앉아 TV로 영화를 집중 하다 보면 졸린 듯 한 그녀가 살짝 기댄 내 어깨가 마냥 뜨겁게 느껴졌고 괜히 어색해진 느낌에 앞에 놓인 간식을 집으려다 우연히 맞닿은 손가락에 괜히 붉어지는 귀....젠장.

"아, 나 그녀를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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