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bench 입문기

RIUM_MC by 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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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속 공식 몹이 아닌 유저들이 구현한 새로운 몹들을 보고 마음이 동해버린 평범한 인외러

우선 블록벤치를 다운하고 어떤 몹을 만들어볼까 고민했다

처음이니까 손에 들 수 있는 작은 아이템이나 슬라임처럼 단순한 외형의 몹을 생각했음

그러다 음 계획이 어긋났다

이 친구는 최근 디자인했던 캐릭터이다 이름은 훔반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이 캐를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자 말랑말랑 네모네모 빔을 맞은 훔반이다

첫 모델링 치고는 잘 만들지 않았나?

소심하게 1블럭 크기 안에서 작업했고 대략 고양이정도의 크기가 되었다

비슷한 경험이라곤 블렌더 조금 만지작 해본게 전부지만.. 눈치껏 작업을 해봤다

텍스쳐의 경우 큐브를 하나하나 칠하고 난 후 모든 큐브에 대한 텍스쳐 1장으로 만들자 나는 처음에 그러지 않아서 20장이 넘는 텍스쳐 png 파일이 리소스팩 파일로 들어갔다ㅋㅋㅋㅋ


애니메이션도 넣었는데 처음이라면 그냥 idle과 walk 정도만 넣어서 테스트하는게 괜찮았다 처음엔 기본 idle과 걷는 walk 애니메이션으로 인게임에서 구동이 되는지 확인했고 추후 욕심으로 앉기, 수영, 죽는 애니메이션까지 넣었음

동영상 첨부가 되지 않아서 유튜브에 대신 올리고 링크를 첨부해본다

여기서 끝은 아니었다

서버를 열고

서버에 미스틱몹, 모델엔진 플러그인을 적용하고

마인크래프트 월드에 구현될 수 있도록 리소스팩도 만들고

내 모델링이 살아움직일 수 있도록 코딩도 해줘야 했다..

이 모델을 만든건 며칠 전이다 이미 다 만들어진 모델이었기에 이 글은 세세한 작업과정이나 설명이 없지만 다음 번에 다른 모델을 만들게 된다면 그땐 과정을 기록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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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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