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여덟 번째 색 무지개, 무지개 뱀, 충사 savepoint by 윤이랑 2024.06.03 46 0 0 주간창작 챌린지 참여용 글 카테고리 #2차창작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Pride Month 일본의 유월은 보통 준브라라고 불리운다. 물론 이 말에 ‘오타쿠나 그렇겠지.’ 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나 유온과 세이는 세미- 오타쿠가 맞았기에 조금 더 그쪽에 가깝긴 했다. 하지만 동시에 유월은 전세계적으로 프라이드 먼스의 날이다. “그러니까 우리 둘이 이걸 즐겨야 하는 건 맞는데,” 이렇게 즐기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평소의 그 답지 않은 #이부키_세이 #히이라기_유온 #세이유온 #자캐커플 #주간창작_6월_1주차 7 공포게임 속 유저는 로그아웃 하고 싶다 공략조건이 고난도에 n회 리트인 게임은 좋아하세요? 소설 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더라. 유예성은 머리를 감싸쥐었다. 동생이 쓴 소설에 빙의한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게임에 빙의라니! 차라리 소설 쪽은 동생이라는 깊은 연결고리라도 있지, 게임은 정말이지 저와는 딱히 깊은 관련이 없었다. 그나마 여기가 게임 속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던 건 자신의 눈앞에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시스템 창이 #공조살 #주간창작_6월_1주차 29 KKZK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무지개 무지개 비가 개었던 그 날의 하늘을 카키자키는 올려다보았다. 또렷한 무지개가 맑은 하늘에 길을 남기고 있었다. 빨강, 주황…. 위에서 아래로 색을 셈하던 카키자키는 그것을 전부 다 세고 나서야 고개를 내렸다. 빨강, 주황…. 두 가지의 색이 머리속에서 미처 다 세어지지 않아서 되뇌였다. 빨강은 히어로의 색이니까. 모 만화에서 그런 말을 하던 주인공을 떠올렸 #월드트리거 #주간창작_6월_1주차 25 바닷속 무지개를 너에게 나의 사랑스러운 진주, R에게. 안녕 아가. 네가 이 편지를 발견하게 되었다면 우린 아마 네 곁에 없겠구나. 그리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일거고. 그렇지? 지금 곤히 자고 있는 너의 동그란 이마가 보이는데, 어찌나 깊이 잠들었는지 침을 무슨 은하수 흩뿌리듯이 흘리는데 덕분에 내 소매가 축축하단다. 어떻게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오는 건지. 혹시 무슨 문제가 #주간창작_6월_1주차 #글리프_이벤트 #판타지 #오리지널_소설 #이종족 6 우리는 무지개를 보면 왜 기뻐하는 걸까 주절주절 생각나는 대로 쏟아 부어버리는 글 어렸을적 부모님의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으면 가끔 창문 너머에서 무지개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늘은 여전히 우중충하고 날씨도 꿉꿉하고 안 좋지만 무지개 하나만 떠 있으면 모든게 나아보였다. 무지개를 보면 일단 카메라부터 켜서 그 광경을 찍고 본 것이다. 나중에 사진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은 없었지만 항상 그랬다. 무지개는 비가 쏟아지고 #주간창작_6월_1주차 3 무지개 히데소피 로즈 케네디가 말했다. 폭풍 후엔 새도 노래하는데 사람은 왜 한 줄기 빛에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 - 어느 월요일, 힐데브란트는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드래곤 홀을 걸었다. 수업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지만, 이제야 도착하는 아이들이 곳곳에 있다. 교실로 들어갈 생각 없이 복도를 헤매는 아이도 있고, 아예 학교에 오지 않는 아이도 있다. 모두 각자 #주간창작_6월_1주차 무지개 일기 어렸을 때에는 무지개를 정말 자주 봤다. 어려서 그런가 키는 지금보다 더 작았을텐데도 무지개를 본 날이 많았던 건 기억한다. 돌이켜보니 요즘 무지개를 직접 본 일은 손에 꼽는 듯하다. 실제로 무지개를 본 날이 적은 걸까? 기상청에 검색을 해 보았으나, 연별 무지개 발생 통계 같은 결과를 어찌 찾아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혀 그만 두었다. 최근 가장 가까이서 #주간창작_6월_1주차 #주간창작_6월_1주차 8 무지개 #주간창작_6월_1주차 #무지개 #챌린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