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금붕어 좋아해? 야쿠자 닛코와 의문의 소년 죽은 혼마루 by 겐 2024.10.14 23 1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글 총 9개의 포스트 이전글 AU/IF 모음집 가내 사니와 부키츠마루 관련 AU/IF썰 모음 다음글 사랑은 방울방울 야쿠자au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이젠 내가 싫어졌어? 미워하지 말아줘 § 헤르로즈 https://youtu.be/jZO8N9JrOhk?si=zk358elU0xPsJq8A ♬ Warm and Soft “…이젠 제가 싫어졌어요?” “네? 로즈, 그게 무슨…” 카타로스가 속내를 힘겹게 털어놓으며 꺼낸 첫 마디였다. 메마른 입술 사이로 내뱉는 목소리는 깊이 가라 앉아있었다. 어떠한 대답을 듣더라도 현실을 직시하려 애쓰는 말 #헤이르 #로즈 #헤르로즈 7 안 풀리는 하루 채이진 집으로 돌아가는 이진의 발걸음이 무겁다. 늘 당당하게 정면을 바라보던 시선은 어둡게 가라앉아 밑을 향한다. 이진의 입에선 길고 작은 한숨이 새어나온다. 붉게 물든 길이 보인다. 이진의 기분은 바닥으로 떨어져 처박힌다. ...노을 탓이야, 이건. 애써 핑계거리를 붙인다. 그렇다고 내 탓은 아니잖아? 울컥 올라오는 감정에 속으로나마 치졸한 분풀이. 아침부터 1 트위터 총웨그림 백업-1 이 그림은 총웨른과 같은 시설에서 제조되었으며 #총웨른 #총웨 #명일방주 33 2 성인 무지개 큐야에이 #누카니발 #에이트 #큐야 #큐야에이 #무지개 #생일_축하한다_에이트 3 [오소쵸로]Expressivo 2018. 5. 15. 작성 | 공백 미포함 19,828자 | 밴드마츠au ※육둥이 모두 남남+동갑. 형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방 안을 가득히 채운다. 큰 손이 바이올린 케이스를 쓸어내리면 먼지가 날아올라 공기 중에 부유했다. 내가 차향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테이블에 앉아 다리를 흔들고 있으면 삼촌은 잘게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셨다. 이내 햇살을 등에 업은 삼촌이 바이올린 활을 잡고 눈을 감은 채 숨을 짧게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3 불협화음 합주곡 칼리엔 제베라 x 리시안 시나레타 AU Beethoven Sonata No.17 Tempest 3rd Movement 그런 날이 있다. 유독 일이 꼬이고, 조율 안 된 피아노 음처럼 모든 게 어긋나고, 기분전환으로 산 커피마저 잘못 나와 인생보다 배로 쓰게 느껴지는. 정말 아무것도 되는 게 없는,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공부고 약속이고 중요한 일정이고 다 팽개치고, 따듯한 코코아나 타 2 바람의 선율 - 첫 만남 2 첫 만남2 세드릭은 오후 느지막이 눈을 떴다. 호되게 앓고 나면 으레 그렇듯 온 몸이 물 먹은 솜처럼 무겁고 아팠다. 그래도 눈을 떠 몸을 일으킨 세드릭은 시종을 부르지 않고 홀로 몸을 씻었다. 머리까지 꼼꼼히 말리고 나서 거울을 봤다. 조금 수척한 낯을 한 아이가 서 있었다. 나이답지 않게 초연한 눈으로 거울 속의 자신을 빤히 바라보던 세드릭은 단정히 챙 1 夏 Chapter 09 집 나간 시력은 영영 돌아 오지 않는다. 이 말의 뜻은 소녀의 눈에는 여전히 안대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푸른 바다와 같은 빛을 내던 오른쪽 눈동자의 색은 점점 탁해진다. 딱히 눈동자 색에 대한 관심은 없었으니까 큰 문제는 아니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하나 남은 왼쪽 눈은 시력이 여전했다. 아무래도 무녀가 되는 길을 선택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