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번즈 레드 [루카유키] 새해 첫날 sn by 송로 2023.12.31 18 1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헤븐 번즈 레드 총 41개의 포스트 이전글 [루카유키] 너를 유혹하고 있어 다음글 [31A] 신사에 가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루카유키] 소풍 ※ 5장 전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윳키, 요즘 힘들지 않아?” 루카의 갑작스러운 걱정에 유키가 퍼뜩 고개를 들었다. 동시에 나란히 앉아있던 루카와 시선이 맞았다. 햇볕이 따스하게 비쳐드는 벤치에서 오전의 휴일이 천천히 흘러가는 자유 시간. 언제나처럼 0과 1로 이루어진 세계로 도피하려던 유키는 한순간에 찌르고 들어온 루카의 질문에 목표를 잃고 방황 #헤븐_번즈_레드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5장_전편_스포일러 36 [이치아오] 칠석 ※ 2장과 "Requiem for the Blue" 이벤트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른한 몸을 누군가가 부드러운 손길로 흔든다. 이치고는 무심코 눈살을 찌푸렸다가 자신을 흔드는 손길의 주인을 떠올리고 미소를 지었다. 모르는 척 침대에 늘어져 있고 싶은 마음을 죽이고 눈을 뜬다. 이치고의 눈에는 최고로 귀여운 얼굴이 시야에 가득 찼다. 곧 눈앞의 얼굴 #미나세_이치고 #아오이_에리카 #헤븐_번즈_레드 #이치아오 11 [루카유키] 미지의 재회 우주비행사 이즈미 유키 AU “원, 투, 쓰리, 체크 오케이. 해치 개방합니다.” 하얀 벽이 열리고 검고 반짝이는 우주가 눈앞으로 펼쳐진다. 중심을 잡기 어려운 무중력 상태에서 공기를 분사해 앞으로 나아간다. 고개를 돌리면 우리의 푸른 행성이 찬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거기서 반대편을 향해 무수하게 빛나는 천체를 바라본다. 분명 감탄해야 마땅할 광경인데도 내 심장은 침착했다.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헤븐_번즈_레드 15 [루카유키]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 4장 후편 이후 시점이지만 큰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태양 빛이 따가운 여름이었다. 스컬 페더의 격파로 새로운 영역을 탈환한 인류. 이에 맞춰 세라프 부대는 새로운 기지의 건설로 어수선했다. 일부 부대에서 구성원의 재배치가 이루어지고, 부대원 대부분이 바쁘게 일을 처리하는 시기였다. 하지만 그 이유가 희소식이었기에 일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기지 내 #헤븐_번즈_레드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14 [이치아오]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쓰자 ※ 헤븐 번즈 레드 2장 및 이벤트 스토리 Requiem for blue 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토리 본 지 한참 되어서 설정 충돌 있을 수 있습니다. 어슴푸레한 숲 사이로 비가 내렸다. 봄이건만 봄비 같은 보슬보슬한 비가 아니라 채찍처럼 내려치는 장대비였다. 빗줄기에 시야가 흐리다. 젠장. 이치고는 작게 푸념 같은 욕설을 내뱉었다. 다른 3 #헤븐_번즈_레드 #미나세_이치고 #아오이_에리카 #이치아오 16 1 [루카유키] 정말 싫어 ※ 2024년 만우절 기념입니다. “윳키, 정말 싫어!” 다짜고짜 쏟아진 말에 유키가 고개를 들었다. 익숙한 제복을 지나 시선을 올리면, 아름다운 이목구비의 얼굴이, 심한 말을 내뱉었다고는 상상하지 못할 미소를 띠고 유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마주한 미소와 다르게 유키는 웃지 않았다. 얌전히 벤치에 앉아 전첩을 만지던 사람한테 찾아와서 하는 말 #헤븐_번즈_레드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29 2 [루카유키] 오후의 달과 바닷바람이 밀려드는 집 ※ 헤븐 번즈 레드 4장 후편 시점이지만 큰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달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연한 하늘에 조각달이 걸려 있었다. 아직 해가 저물지 않았는데도 햇빛이 희부예서 하늘만이 옅푸르고, 그런 구름이 섞인 하늘에 희미하게 하얀 달이 나룻배처럼 떠 있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도 오랜만이다. 직업이 해커다 보니 자연스레 실내에 머무는 일이 잦았고,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헤븐_번즈_레드 8 [히구유키] 해피 버스데이 ※ 프세터에 올렸던 히구유키. 이즈미 유키의 생일은 9월 17일입니다. 기다림은 시간의 낭비다. 더러는 설렘이나 낭만으로 포장하는 한가한 녀석들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는 건 방만이다.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사람을 상대할 가치가 있을까. 그러한 녀석들은 되돌아오지 않는 재화를 무참히 소모하는 벌레와도 같다. 그러니 무슨 #헤븐_번즈_레드 #히구치_세이카 #이즈미_유키 #히구유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