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J463nxJqHI?si=iRbeAsmK8MjB61sK *선입금 및 현장 구매자를 위한 게시물로 설정된 가격은 실제 판매가와 상이합니다. 00 가는 길은 내내 비였다. 지난밤 퇴근길엔 서점에 들렀다. 바스락거리는 이불 위에 새로이 구매한 화집을 올려놓고 몇 장 넘겨보다 잠든 것 같다. 비슷한 시간에 잠들어 같은
공항은 드넓고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주변은 와글하다가도 어느 순간 인영들이 사라진다. 사후라 해도 다들 부지런히 제 할 일을 하게 되구나. 그런 말을 중얼거렸더니 무엇이 웃긴지 하이바라가 웃음을 터뜨렸다. 못 본 사이 많이 달라지셨네요. 그리고 그렇게 덧붙였던가. 자신이 수백의 사람을 죽였다 말했을 때엔 아무 말도 하지 않던 후배가 그 순간
칠월칠석 온라인 이벤트 참가를 위한 포스트입니다. 소설을 써보려다 너무 길어 썰로 대체합니다. 게토 스구루의 이상한 꿈. 꿈 속에서 게토는 주술사도 아니고 학생도 아님. 맨날 하얀 복도를 계속 걷거나, 하얀 가운을 입고 혼자 돌아다니는 꿈임. 꿈에선 의문을 못느끼지만 이상한 일도 아니고 악몽도 아니라서 그냥 뭐 이딴 꿈이 다있지? 하면서 그냥 신
주술없는 현대. 미술하는 고죠 사토루, 음악하는 게토 스구루 라는 보고 싶은 것만 날조한 글 사랑하는 지인 P를 위해 이 글을 헌정합니다. 24년 7월 27일, 고죠게토 쁘띠존 몽중상심에서 판매된 글입니다. 28일부로 유료글로 전환되며, 유료 발행가는 소장본 판매가보다 약간 저렴합니다. 총 6만 2천자, 책으로 90페이지 분량입니다. 소장본 구매자분들께는
땀이 진득하게 젖을 정도의 여름날, 벤치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리고 있던 게토의 눈앞에 고죠가 또 입꼬리를 실룩거리며 모습을 보였다. 고죠의 손에는 전단지가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었다. 선글라스 렌즈 너머로 한껏 들뜬 고죠의 눈웃음이 느껴진 게토는 늘어져 있던 자세를 고쳐 다시 앉고는 전단지를 집었다. 파스텔톤 핑크색 배경에 소녀 감성이 가득 찬 귀여운 글
* 포스타입 재업로드 踏みしめる土の饒舌 딛는 땅의 요설 幾万の人の想い出 수많은 사람의 추억 情熱は過ぎてロマンに 정열은 지나쳐 로망으로 花ふぶく春に負けじと 꽃보라가 휘몰아치는 봄에 질지라도 * オーソドックス ロマン Orthodox Roman “아저씨 유명해요?” 아이는 수저를 놓다 말고 문득 물었다. 둥근 고리 손잡이가 달린 플라스틱 젓가락 위에서
* 포스타입 재업로드 * 사망소재 有 (Trigger Warning : 가까운 사람의 죽음, 산악사고, 추락사) * 북미의 어디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존하는 어떤 것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BGM : Something Just Like This [Acoustic Version] - The Chainsmokers & Coldplay https:/
⚠️ 타 샘플의 여장 요소, 고죠의 스쳐지나간 모브 여자 친구 언급 및 본편에서 수면 장애에 대한 비전문가의 묘사를 다루고 있는 팬픽션입니다.⚠️ 마지막 소재에 관해 미화하려는 의도는 일체 없었으며, 이 점에 관해 민감하신 분들께선 감상을 재고 부탁드립니다. / 고전 시절의 고죠와 게토의 일상물 3편 < 1편의 일부 SAMPLE 공개 + 교사 고죠와 고
⚠️ 샘플의 여장 요소, 고죠의 스쳐지나간 모브 여자 친구 언급 및 본편에서 수면 장애에 대한 비전문가의 묘사를 다루고 있는 팬픽션입니다.⚠️ 마지막 소재에 관해 미화하려는 의도는 일체 없었으며, 이 점에 관해 민감하신 분들께선 감상을 재고 부탁드립니다. / 고전 시절의 고죠와 게토의 일상물 3편 < 1편의 일부 SAMPLE 공개 + 교사 고죠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