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_D] <<모험적인>> 소니모리

FFXIV 에렌빌 드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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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황금의 유산까지 강력 스포일러 설정 함유 ~

~ 효월의 종언까지, 커미션

커미션 여우선장@moonight_1219

황금의 유산부터, 인게임


#토끼조달조

《모험적인》

소니모리


출신지식 본명 (툴라이욜라, 야술라니 평야)

- 시프미르

( 북유럽 신화의 금발 여신 '시프', 지혜의 샘을 지키는 현명한 신의 이름 '미미르'를 합쳐 작명됨. )


지향성

- 바이젠더 남성


종족

- (에오르제아식) 비나 비에라 / (툴라이욜라식) 셔토나 / (제1세계식) 비스


나이

- 외견 나이 약 30세


외형

- 흑발 베이스, 곳곳에 붉은 에테르가 들어가 번지는 색을 가진 흑적 머리카락.

헤어스타일은 용병의 헤어. (이전까지는 반곱슬형 허리까지 오는 장발이었으나 황금의 유산부터 다듬었다.)

- 연한 라벤더색 눈동자, 왼쪽 눈을 가로지르는 흉터.

- 비에라족 고유의 아이라인이 매우 짙으며, 끝부분에 붉은 색을 넣어 강조했다.

- 속눈썹이 풍성하고, 아래로 시선을 내리면 미인상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 고요한 첫 인상, 옅게 깔린 쌍꺼풀. 얼핏 보면 졸려 보이는 인상도 있다.

- 신체는 전반적으로 튼튼하고 단단한 편. 마법사답지 않게 사람 한둘을 들고 뛸 정도의 근력은 충분하다. 비에라족 특유의 각력으로 뛰는 듯 하다.

- 키는 189cm.

- 주 장비는 요르하 53식 캐스터 세트. 무기로 들고 다니는 붓은 보강된 달사절단 붓으로, 유리 재질 펜을 좋아하는 소니모리의 취향이 들어갔다.


직업군

- 주직업 픽토맨서.

- 부직업은 치유사>수호자>공격대 순으로 만능.

- 채집 주직업은 광부.


성격, 말버릇, 상세

- 요약 : 중립적 중재자 / 모험적인 / 대체로 친절한 / 수용적 / 객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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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상황에 따른 개입이 들어가는 편이지만 이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짊어지고 개입함.

02. 기본은 수용적이지만 객관적 면모에서는 냉철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는 냉정한 편.

02-1. 이는 효월의 종언 이후부터 모두를 상실하는 경험에 입각해 자신이 무른 탓이라 생각하는 일종의 약한 강박 때문.

03. 탐구욕이 강하고 이것저것 참여하기를 좋아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인내하고 기다려 주거나, 혹은 이해하려 노력하는 등의 다각도적 면모가 있다.

04. 자신이 '아낀다' 라고 생각하는 확실한 범위 내의 인물들을 모두 지키고 싶어하는 수호자적 면모도 존재.

05. 공적인 자리에서는 상대의 호칭에 존칭을 붙이는 편.

05-1. 허나 기본은 반말이며 예의를 꼭 갖춰야 할 때에만(예: 에오르제아 주요국가 수장 만남, 연왕 굴루자쟈 첫 알현 당시) 격식을 차린다.

05-2. 인정된 상하관계 혹은 수평관계에서는 예외. (예: 우크라마트, 쿼나, 연왕 굴루자쟈, 새벽 멤버, 에렌빌 등)

06. 주변 평가로는 "야무지고 믿을 만한, 등을 맡겨도 좋은 사람. 의외로 일상적인 면에서 조금 맹한 면이 있다."

07. 무력과 지력 모두 겸비한 사람이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책을 떠올리지만, 대개 약간의 즉발성을 동반하는 편.

08. 잘 울지 않으려 하는 편. 정확히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지만 기색이 변화하는 것은 조금씩 드러난다. 주로 눈꼬리.


특징, 특이점, 기타 서술

- 새벽의 혈맹이 현역으로 존재하던 당시의 주 포지션은 '원거리 마법 공격대'. 야슈톨라, 알리제, 쿠루루와 주로 팀을 이루었다.

- 제일 자신있는 요리는 [야슐라니식 타코 카르네 아사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가 로네크 고기 등으로 바뀐 어레인지형 음식이다.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많이 챙기는 편. 인벤토리에는 늘 신선한 타코 재료가 꼭 2인분씩은 들어 있다.

- 좋아하는 것은 에렌빌, 낙서, 광물 정제, 별자리 탐구. 에렌빌에 대한 표현은 제일이다.

- 신체적 접촉을 좋아하지 않는다. 공포증이 있거나 꺼리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그렇게 친근하게 굴면 나중에 만약에라도 헤어지게 되었을 때의 상처가 생각보다 깊게 느껴지기 때문. 대표적 예시로 황금의 유산 스포일러 인물(두 글자), 메테이온 등이 있다.

- 일반적으로 주로 다루는 체내 에테르 색은 짙은 빨강.

- 원형은 아젬. 아젬 시절에는 머리의 붉은 부분이 더 짙고 화려해 마치 불꽃같은 인상이 있었다고 한다.

- 그나마 가장 취약한 점이 자기 상태 돌아보는 것. 막무가내인 면이 간혹 있기에 이 때에는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조차 자각하지 못 한다. 이를 중재시켜 주는 것이 에렌빌.

- 에렌빌과는 동향이지만 인접한 마을 출신. 최초로 마주한 것은 자신이 모험을 위해 나가던 때였다. 툴라이욜라에서 멈췄던 자신과는 다르게 에렌빌은 ‘올드 샬레이안’ 이라는 곳으로 간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

- 가장 좋아하는 꼬마친구는 옥수수님, 가장 좋아하는 탈것은 메와퍄라. 가장 좋아하는 악세서리는 조달꾼 가방,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초코보 갑주는 섬 개척자 갑주.

- 좋고 싫음이 분명하지만 하얀 거짓말도 곧잘 하는 편.


주요 서사

- 어릴 적에는 야술라니 역에서 나고 자랐다.

세상 밖으로 나가보고자 야슐라니 역에서부터 출발해 기차를 타고 툴라이욜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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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처음으로 이국의 점성술사를 만나 낡은 천구의를 받고 점성술사의 꿈을 꾸었으며, 주변에 도움을 주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식으로 배우지 않은 기술은 한계가 있는 법이었고, 마물에게 공격당하는 아이를 막무가내로 지키려 하다, 마물의 공격에 아슬아슬하게 파편에 얼굴을 베이는 중상을 받고 생존했다. 아마 현대 의학술이었다면 적어도 열다섯 바늘은 꿰맬 큰 상처였다.

지키기는 했으나 부모에게 굉장히 큰 꾸중을 들었고 이후부터 더욱 기술을 연마해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

이후에는 툴라이욜라에서 상선을 타고 에오르제아로 나와 새벽의 혈맹에 객원으로 합류, 모든 서사를 거친다.


- 홍련의 해방자까지 점성술사로 활동하다가, 그 때 잠시 본국에 다녀와 붓을 들고 픽토맨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황금 직전 쿠루루가 픽토맨서를 들었을 때, 내심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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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월의 종언까지의 서사는 동일. 도마에 대한 시선은 그럭저럭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위치. 그 때 까지만 해도 상당히 방관주의적인 성격이었으나 칠흑의 반역자에서 겪은 일들을 계기로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이후 효월의 종언의 종말 사태와 새벽의 희생으로 보다 더 나은 모험가로 각성하여 성격이 정리되었다.

다소 어린 면모가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때 에렌빌을 알게 됐다. 정확히는 동향의 미세한 향이 나 집중하던 상대를 보고 신경이 쓰인다, 정도로 기울였던 듯 하다.

에오르제아의 절망 사태를 겪으면서 점차 자주 마주치고 도움을 주고받게 되면서, 그 객관적 시야에 조금씩 마음이 기울어 우주 너머로 가기 전에는 따로 편지를 남겼을 정도.

편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혹시라도 내가 돌아오지 않으면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잊고 그저 스쳐가는 모험가로 기억하기를 바라지만, 내가 돌아온다면 당신과 오래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어떤 기억으로 남았었는지 알고 싶다] 였다.

에렌빌이 이 편지에 응했는지는 소니모리와 에렌빌만 알겠지만, 확실한 것은 그 이후 회복한 모리의 휴게실로 에렌빌이 먼저 찾아왔다는 것이 있겠다.


- 황금의 유산에서의 모든 행보는 메인스토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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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왕 굴루자쟈와의 대련에서는 진심으로 즐기듯 싸웠으며, 픽토맨서 붓에 금이 갈 정도로 맹렬한 대련을 펼쳤다. 흙먼지와 갖가지 잔 상처로 엉망이 되기는 했지만 이를 계기로 굴루자쟈에게 신임을 얻게 됐다.

계승식 이후 우크라마트와 쿼나가 즉위하는 때까지도 조력자로 임했으며, 자신의 위치에는 별 불만이 없었다. 여차하면 개입해서 중재할 능력과 힘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조라쟈의 존속 살해 행태에 즉시 개입하려 했고, 굴루자쟈의 제지로 당장은 멈추었지만 실제로는 굴루자쟈에게 응급처치가 가해지는 동안 어느 정도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등을 돌리고 자신의 함선으로 돌아가는 조라쟈에게 공격을 해 '나는 언제라도 네게 위협적인 존재다' 라는 것을 드러냈고, 그 때문에 조라쟈에게는 꽤나 험상궂은 말을 들었다.


- 에렌빌과의 마음을 직접 확인한 것은 그의 출신지가 폐허가 된 것을 보고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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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헤맬 것처럼 불안정한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전부터의 연도 있었지만 더 이상 고독하게 두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다.

혼자가 아니기에 돌릴 방법도 있을 것이라며 다독였고, 실제로 그것이 에렌빌에게 도움이 되어 서서히 연이 깊어졌다.

직후 나타난 스펜의 첫인상은 좋지 않았던 듯.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상당히 받았고 실제로 미세하게 거리를 두었다. 진실된 마음은 있었지만 응답에 얼버무림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웃스커츠를 거쳐 솔루션 나인에 도달했을 때에도, 오리제닉스를 거쳐 에버킵 최상층에 도달했을 때에도, 심지어는 알렉산드리아 직전 자신의 쓰러진 육신을 필사적으로 지키겠다는 에렌빌을 잊지 않고 챙겼으며, 도리어 먼저 빠져나갈 때에는 에렌빌에게 걱정 말라는 격려의 말을 남기기까지 했다.

에렌빌과의 확정적인 마음 고백은 알렉산드리아 및 이터널 퀸 제압 후. 무사히 돌아와 안도하는 에렌빌을 꼭 안고 당신을 못 볼까봐 굉장히 두려웠다고 진심을 토로한다.

마지막에 새로운 모험을 찾는 때 찾아온 우크라마트와 에렌빌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하고, 우크라마트가 떠난 후에는 진심으로 마음을 고하며 에렌빌에게 약식 언약의 반지를 주어 확인. 이 덕에 언제나 몸 어딘가에 언약의 반지를 지니고 있다.

서약의 반지 보석은 루비와 호박석. 주 착용 위치는 당연히 손이지만 픽토맨서 특성상 붓을 자주 휘두르기 때문에 망가지거나 깨질까 염려하여 목걸이 체인으로 걸기도 한다.

앞으로는 에렌빌에게 모험의 방법과 전투법을 가르치며 동행할 듯.



갱신 기록

2024. 01. 22 최초 개설

2024. 07. 21 개인봇 모심에 의한 1차 갱신

2024. 12. 11 한섭 황금의 유산 진행 도중 2차 갱신 + 기초 리파인

2024. 12. 23 한섭 황금의 유산 완료 이후 확립 + 리파인

2024. 12. 31 모심글 이전으로 인한 프로필 이전 + 오탈자 및 설정 일부 수정

카테고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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