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번역

[CoC] 우리들 말투가 바뀌었어~!?

哀色の犬 씨의 CoC 시나리오

낳RPG by 나희
3.1천
0
0

(번역자가 임의로 만든 썸네일입니다. 세션카드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원본주소

(한 번씩 들어가서 마음 및 다운로드 등을 부탁드려요)

번역자 사담:

정말 재미있는 시나리오이기에 허락을 받고 번역했습니다.

일본 시나리오이기에 6판의 룰에 기반하고 있어, 라이터 분의 허락을 받고 7판에 대응하는 기능치로 대체하였습니다. 해당 부분 유의 바랍니다.

부디 시나리오 라이터님에 대한 예의를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시나리오에 대한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세요! (대신 후세터 사용 등을 부탁드립니다)

번역에 대한 문의는 트위터의 @rwahee123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시나리오에 쓸 수 있는 사전 앙케이트의 번역본 파일입니다.

시나리오 시작 전 탐사자들에게 돌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개요


【시스템】 크툴루 신화 TRPG 6판 (※ 번역본은 7판으로 기능 등을 변환하였습니다)

【인원 수】 2PL 또는 타이만 (1PC+KPC) ※KP가 관리 가능하다면 복수인 PL도 OK!

【무대/형식】 시대 국적 불문 / 시티

【소요시간】 텍스트 세션 기준 약 2시간~

【권장 기능】 높은 자존감

【비권장 기능】 (PL의) INT · (PL의) 이성

【로스트】 이런 시나리오로 하지 마

 기존 권장 / 기존 관계 권장(초면도 가능) / 개그 / RP 중시 / 레일로드

★ 약칭 : 오레쿠치

■ 줄거리

어느 날의 낮무렵. 거리를 걷고 있는데 갑작스런 폭발음!

뭐야 뭐야!? 도대체 무슨 일이……!?!?

라니, 나(俺)의 말투가 나(僕)이고, 너의 말투가 나(俺)!?!?

■ 이런 PL에게 추천!

- 1인칭이 「나(私)」나 경어인 탐사자가, 「나(俺)」가 되어 난폭한 말투가 되는 걸 보고 싶어!

- 1인칭 「나(俺)」나 거친 말투인 탐사자가 「나(私)」가 되어 존댓말로 말하는 걸 보고 싶어!

- 싫은 표정을 짓는 탐사자를 보고 싶어!

- 평소와의 갭을 즐기고 싶어!!!

- 술마시고 껄껄 웃으면서 다과가 하고싶어!!!!

■ 주의사항

- 이용약관( https://aihi-wanwan.booth.pm/items/5593982 )을 읽어주세요.

- 신화적인 사건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 있음.

- 개변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다만 자작 발언이나 시나리오의 근간을 파괴하는 개악은 금지합니다.

- 시나리오 내에 등장하는 인물·사건 등은 모두 픽션이며, 실제 인물 등과는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 사전 질문집 (PL 개시 OK)

Q. 말투가 바뀐다는게 무슨 소리?

A. 말 그대로입니다.

1인칭이 「나(俺)→나(私)」가 되거나, 칸사이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가 표준어가 됩니다.

단, 사고 회로나 행동은 그대로입니다. 상대방에게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Q. 구체적인 예를 모르겠어!

A. 난폭한 양키가 멱살을 잡으며 「말씀이 지나쳐요! (시끄러워 닥쳐!)」

공손한 말투의 집사가 전화로 「네놈 어디의 녀석이냐(누구신가요)」

칸사이벤 남자가 머리를 감싸쥐면서 「나,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걸까나!(나 진짜 우째야 쓰는겨!)」

Q. 억양은 어떻게 돼?

A. PL이 RP하기 쉬운 쪽으로 부디!!!

개인적으로는 간사이 사투리 캐릭터가 간사이 억양 그대로 표준어를 구사하는 것은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만, PL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쪽으로 해보세요

Q. 보이스로 할 수 있어?

A. 물론 가능합니다!!

단, 상술한 구체적인 예와 같은 풍부한 음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텍스트 세션 방향일지도 모릅니다.

Q. 초면에도 가능해?

A. 물론 가능합니다. 제목 그대로의 개그니까 흥과 기세로 어떻게든 해주세요.

 다만 시나리오는 이미 알고 있는 관계를 상정해 묘사하고 있으므로, 적절히 개변해 주세요.

Q. 캐릭터 붕괴잖아!

A. 제목에 거짓 없음!!!!

Q. 테스트 플레이 했어?

A. 안했어요!!!

심야 텐션으로 써서 그냥 냈어요! 뭔가 좋은 느낌으로 부탁드립니다.

이하 KP용 정보 ▼

■ 시나리오 진상

반푼이 마술사가 거리에서 마술을 사용했더니, 무심코 폭발시켜 버렸다.

그 현장에 운 나쁘게 휘말려버린 탐사자들.

다행히 마술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영혼이 뒤바뀌지는 않았다.

그러나!!! 왠지 말투만 바뀌어 버렸다!!!!

평소대로 말하려해도, 상대의 말투로 말해버린다!!!!

큰일이다!! 어떻게든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 NPC·주문

NPC

- 마술사

STR40 CON35 POW60 DEX40 APP40 SIZ11 INT35 EDU65 HP9 DB없음

이번 일의 원흉.

본명은 세이신 미쥬쿠. 굳이 본명을 낼 필요는 없어요.

「마술사」나 「수상한 사람」 「반푼이」 「개쓰레기」 등, 적당한 것으로 괜찮습니다.

주문

- 정신의 일부를 교환하는 마술 (룰북 P266 정신전이의 개변) (※초여명 룰북 기준 P.260)

정신을 바꿔 넣는 마술. 이번에는 불완전한 채로 폭발했다.

■ 시나리오 표기

【】 : 이벤트

▼▽ : 탐색장소. ▼가 큰 묶음의 탐색, ▽가 작은 묶음의 탐색입니다.

< > : 돌리는 것으로 정보가 나오는 기능. KP의 해석으로 자유롭게 판단해 주세요.

파란색 문자 표기 부분이 성공, 녹색 문자 표기 부분이 실패 정보입니다.

■ : 보충 정보나 KPC와의 관계성에 따른 묘사 분기입니다.

※ : KP정보입니다. 주석이 없는 것은 KP의 해석에 맡기겠습니다.

SANc : (성공 시 감소값/실패 시 감소값)

도입


어느 날의 낮무렵. 오늘은 날씨도 좋고 절호로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다.

일터에서 바로 퇴근하는 날일 수도 있고, 오랜만의 휴일에 가슴 뛰며 쇼핑을 갈 수도 있고, 또는 가끔은 산책이라도 할까 하고 걷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유야 어떻든 당신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거리를 걷고 있었다.

※ 각각의 RP

※ 만약 친구사이라면 약속장소로 향하는 도중 등 전원 개별 행동이 바람직하다.

각자가 각자의 목적지를 향하기 위해 모퉁이를 돌던……그 순간.

쾅!!!!!!!

무언가가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눈앞이 하얀 연기로 뒤덮인다.

뭔가가, 바로 근처에서 폭발한 것 같다.

순간적으로 입가를 가렸지만 살짝 들이마셔버린 것 같다.

콜록, 하고 조금 기침해 버릴 것이다.

잠시 그러고 있으면 연기가 바람에 휩쓸려 사라지고 주변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게 된다.

<관찰력>

성공: 누군가가 달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쇼핑몰 방향이다

실패: 무엇인가가 떠나는 것이 보인다. 거리를 오른쪽으로 향해 갔다.

※만약 전원 실패했다면 <지능>으로 쇼핑몰이라고 알아내도 상관없습니다.

연기가 완전히 개었다.

눈앞에는 자신과 똑같이 기침하는 다른 탐사자들의 모습이 있었다.

※ 합류

※ 앙케이트의 「다른 탐사자들을 만났을 때의 첫 마디」를, 각각에 비밀스럽게 건네주시면 RP를 시작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임의입니다)

순간적으로 입가를 가릴 수도 있고, 자신이 한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경직돼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의 말은 틀림없이 자신의 입에서 터져 나온 것이었다.

믿을 수 없는 상황에 SAN 체크(1/1d3)

<지능>

성공: 지금의 말은 마치……다른 탐사자와 같은 말투가 아니었을까?

실패: 자신답지 않게 말을 해 버렸다. 믿을 수 없어.

말하는 방법 확인 타임


※ KP는 각 PL에게 각각 기입해 주신 앙케이트를 배포해 주세요.

사전 배포도 상관없지만, 위의 첫마디를 서로 비밀로 하고 싶다면 합류 후 배포가 즐거울 수도 있습니다.

타이밍은 KP에게 일임하겠습니다.

※ 만족할때까지 합류 RP

<관찰력>

그을린 노트의 자투리를 찾는다.

읽어보면 「마술을 습득하기 위해 연습 열심히 할거야!」라고 초등학생의 의욕같은 메모가 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타버린 것 같다.

<지능>

성공: 방금 달려간 누군가(뭔가)가 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실패: 이 수수께끼의 사태의 원흉이 아직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불안해지거나 짜증나거나 할지도 모른다. SAN 체크(0/1)

그러고 보니, 조금 전 누군가(뭔가)가 달려간 방향에는 쇼핑몰이 있다.

인파에 섞여 들어가면 잡는 것도 꽤나 고생일지도 모른다.

빨리 쫓아가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쇼핑몰 : 입구


해당 지역에서는 그럭저럭 붐비는 쇼핑몰이다.

탐사자가 원한다면 대부분의 가게가 들어서 있고, 상식적인 것이라면 판매하고 있을 것이다.

휴일의 낮무렵이기도 해서, 가족 단위나 커플 등으로 붐비고 있다.

그러나, 이 인파 속에서, 조금 전의 인물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문득, 인근 여고생 그룹의 대화가 들려온다.

<듣기>

성공: 「아까 그 사람 장난 아니었지~!」

「그러니까~! 바꾼다거나, 마술 같은 거 떠들어댔는데 경찰 온 걸까」

「경비원님이 가신 것 같아」

「이상한 로브 입고 있고, 위험한 약 같은 거 쓰고 있는 거 아냐? 아니면 노출광!」

「싫어~!」

실패: 「경비원님이 위험해! 약빤 노출광!」 「의미 모르겠고 싫어~!」

■여고생들이 알고 있는 것 (RP로 내주세요. 대화를 시키고 싶기 때문에)

- 거무스름한 로브를 입은 사람이 쇼핑몰 주차장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 「바꾼다」라든가 「마술의 메모를 잃어버렸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로브를 넘기거나 하고 있었다. 분명 노출광일 거야.

- 경비원님이 가셔서 잡혀 있는 거 아닐까.

※ 스마트폰 화면 등으로 필담을 하려고 한 경우에는 「위험한 영상 보여줄 거지?」 「그런 치한이 있지~」라고 합니다.

(탐사자가 여성인 경우도 비슷한 반응을 하여 필담NG)

※ 주차장으로 향하기 전

<행운/2>

성공: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실패: 쇼핑몰 사람들 틈에 지인의 모습이 보인다.

눈치채면 말을 걸어버릴지도 몰라!

<은밀행동 등 뭔가 적합한 기능>

성공: 어떻게든 찾지 못하고 주차장으로 향할 수 있었다.

실패 : 엮입니다. ※상세판정은 다음의 【열심히 해서 속이자!!】에서

열심히 해서 속이자!!


첫 번째로 <지능+20>

성공 : 평소와 같은 말투를 사용하면 바뀌어 버린다면, 반대로, 자신의 의사로 상대의 말투를 흉내내면 좋지 않을까.

실패: 들키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속이지 않으면! 하고 초조해한다. SAN 체크(0/1)

모브 지인이 이야기할 것 같은 일

- 오랜만이야! 우연이네!

- 너도 쇼핑하러 왔어?

- 왠지 평소와 모습이 다른데 무슨 일이야?

- 수상한 사람이 있대. 무섭긴 하지 등등.

※ 모브에 엮이는 방법은 탐사자의 성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KP에게 맡깁니다.

※ 또, 공통의 지인 KPC가 있다면 내도 재미있을지도.

※ 모브는 특별히 아무것도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말투를 기억해 낼 수 있을까 <지능/기타 적합한 기능>

더 잘 따라 할 수 있을까 <변장 / 지능의 반 / 모국어의 반 / 기타 적합한 기능>

성공: 어떻게든 부자연스럽지 않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의사로 상대방과 같은 방식으로 말하는 것에 SAN 체크(0/1)

※ 자존심이 강한 탐사자라면(1/1d3)

실패: 노골적으로 부자연스러워져 버려서, 모브에게 웃는 반응을 돌려받고 만다.

내일 이후의 교제가 우울해질지도 모른다. SAN 체크(1/1d3)

※ 자존심이 강한 탐사자라면(1/1d3+1)

쇼핑몰 : 주차장


주차장으로 향하면 제복 차림의 경비원 몇 명이 모여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러나 먼발치에서도 로브 차림의 괴한은 보이지 않는다.

▼ 탐색 가능 장소

경비원·주차장 전체·로브

▽ 경비원

경비원이 알고 있는 것 (RP로 내주세요. 대화를 시키고 싶기 때문에)

- 괴한을 잡으려 했더니 로브를 벗어 던지고 달려서 도망쳐 버렸다

- 뒷골목 쪽으로 도망친 것 같다

- 노출광이 아니라 옷은 입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 주차장 전체

아주 평범한 주차장. 만차는 아니지만 90% 정도 차 있다.

어쩌면 그 밖에도 아는 사람이 쇼핑하러 온 것은 아닐까 생각할지도 모른다.

<관찰력>

실패:

쇼핑몰 인파에 지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발견되지 않도록 빨리 이 자리에서 떠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성공:

그을린 영수증이 한 장 떨어져 있다.

보면 「수상한 헌책방」이라는 서점의 것으로, 날짜는 2주 전의 것이다.

「요주의 비밀 500엔」을 구입한 것 같다.

서점 주소도 기재되어 있고, 뒷골목에 있는 것 같다.

※ 「요저의 비밀」이 아니라 「요주의 비밀」입니다. 짝퉁 마술서라 이름이 달라요.

노트의 자투리를 찾은 상태라면, 추가로 <지능>

영수증은 아까 주운 노트의 자투리와 마찬가지로 그을려 있다.

어쩌면 같은 인물이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 로브

더러워진 로브. 냄새 나. ※ 특별한 정보는 없습니다

수상한 헌책방


쇼핑몰에서 뒷골목으로 가다가, 또다시 뒷골목으로 간 곳에 있는 헌책방.

쇼와 초기부터 있었던 것 같은, 잘 말하면 모던한 분위기가 있는 가게다.

오래된 종이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안을 들여다보니 늙은 주인이 한가롭게 신문을 펼쳐들고 있었다.

▼ 탐색 가능 장소

가게 주인·책장

▽ 가게 주인

가게 주인이 말하는 것 (RP로 내주세요. 대화를 시키고 싶기 때문에)

- 「요주의 비밀」을 구입한 인물은 이곳 단골이니까 알고 있다.

- 언제나 그런 오컬트 책을 사 준다.

- 우리 집 뒤에 폐빌딩이 있는데, 거기서 잘 놀고 있는 것을 보곤 한다.

- 수상한 로브를 입거나, 이상한 마법진을 그리거나 하는 경우가 자주 신고되고 있다.

- 같은 책을 원하면 그 근처에 있다.

※ 스마트폰 화면등으로 필담을 하려고 한 경우는 「노안이라서 보이지 않는다」라고 거절당합니다.

▽ 책장

<자료조사> 또는 <관찰력>

【요주의 비밀】이라는 더러운 책에 눈길이 간다. 1500엔인 것 같다.

페이지를 넘기면 어떤 주문에 눈길이 간다.

정신의 일부를 교환하는 마술 (룰북 P266 정신전이의 개변) (※초여명 룰북 기준 P.260)

대상의 정신을 일시적으로 교환하는 주문.

술자의 반경 10m 이내에 있는 인물의 정신 일부를 항구적으로 교체할 수 있다.

항구적이라는 것은, 자신들은 이대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SAN 체크(1/1d3)

※ 책을 사지 않고 가게를 나가려고 했을 때

점주에게 불려간다.

「서서 읽고는 아무것도 사지 않고 돌아갈 생각인가? 그 책을 산다면 2000엔이다」

※ 금액을 결정하고 있는 것은 점주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고 있다.

가격 인하 성공이면 500엔·협상 기능 성공이면 1000엔에 구입할 수 있다.

※ 폐빌딩으로 향할 때

【열심히 해서 속이자!!】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은 탐색자만 <행운/3>

※ KP는 블러핑으로 시크릿 다이스를 돌려도 좋을지도.

성공: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실패: 가게를 나온 순간에 모브 지인이 있다! 말을 걸 수 있다!

  ※상세판정은 이전의 【열심히 해서 속이자!!】에서

폐빌딩


헌책방 바로 뒤편에 있는 폐건물이다. 폐허가 된 지 오래됐을 것이다.

곳곳에 스프레이 캔으로 그린 낙서가 눈에 띈다.

<관찰력>

성공: 이른바 마법진 같은 것이 그려져 있다.

헌책방 주인이 말한 것은 여기가 틀림이 없을 것이다.

실패: 「요로시쿠(夜露死苦)」 「등장!(参上!)」등이 그려져 있다.

빌딩 안에 발을 들여놓으면, 타닥 하고 구두 뒤에서 조약돌을 밟는 감각이 있다.

먼지 냄새가 주변에 진동하고 있다.

<듣기>

위층에서 발소리가 난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기쁨에 들뜬 듯한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돼, 됐다! 폭발해버렸지만 할 수 있었어! 나도 마술을 부릴 수 있어!!」

※ 안으로 들어간다

마르고 음침한 얼굴을 한 남자는 당신들을 알아보고 동요한 듯 뒷걸음질친다.

■ 마술사의 답변 예

- 너는 누구냐

→ 마술사다!!! 굉장하지!! 마술을 사용할 수 있어! (※ 반푼이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다)

- 원래대로 되돌려라

→ 되돌릴 수 없어! (※ 거짓말입니다. 불완전하기 때문에 항구적으로는 할 수 없다. 본인도 어렴풋이 알고 있다)

- 어째서 마술을 부렸는가

→ 쓰고 싶으니까 쓴 거야! (※설마 정말 성공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섭기능> 또는 <전투기능> 혹은 시시한 기능

어쩌면 서로에게 동시에 물리적 충격을 주면 돌아올 수도 있고, 시간 경과로 돌아올 수도 있어. 성공한 게 처음이라 나도 모르겠어. 얼마나 걸릴지도 몰라」

엔드 분기

① 시간 경과를 기다리는 경우: 【시간 경과를 기다린다】에

② 물리적인 충격을 주는 경우: 【주먹다짐】으로

시간 경과를 기다린다


※ 시간을 때우는 RP를 부디. 마음대로 수다를 떠세요!

※ 마술사는 구속하고 있어도 좋고, 틈을 봐서 도망친 것으로 해도 좋다.

얼마나 지났을까.

해가 기울어져서 하루가 끝나가고 있다.

시간이 경과하면 돌아간다고는 하지만, 언제가 되면 돌아올까.

앞으로 5분 뒤? 1시간 후?

내일이면 돌아올 수 있을까.

……만약, 돌아올 수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시간을 때울수록 이 허무한 시간을 견딜 수 없게 된다.

지는 해와 함께 땅거미가 다가와 초조함과 불안함이 커질지도 모른다.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것 같은 공포가 닥쳤을 때, 「콜록,」하고 가볍게 기침이 나와 버린다.

콜록콜록하고 약간 기침을 하면서, 그러고 보니 그 연기를 들이마셨을 때도 이런 식으로 기침이 나지 않았던가.

무심코 상대의 얼굴을 보면, 같은 표정으로 당신을 보고 있다.

주섬주섬 입을 벌리고 말을 해보겠지.

※ 탐사자는 본래의 말투로 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돌아왔다, 드디어 자신의 말투가 원래대로 돌아온 것이다.

안도의 숨을 쉴지도 모르고, 무심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릴지도 모른다.

어쨌든 당신들의 말투는 원래대로 되돌아간 것이다.

※ 마지막 RP

불과 몇 시간의 일이었지만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자신이 생각한 말이 그대로 입에서 스르르 나오는 당연한 감각에, 느끼는 것은 기쁨인가 안도인가, 또는 유감스러워 하는 기분인가.

당신들은 각자의 감정을 가슴에 품고 귀로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하는 가장 큰 별이 당신들의 앞날을 지켜보고 있었다.

엔드 A 「기다리는 이, 돌아오고」 시나리오 엔드

SAN 보수 1d10

※ SNS 등에서 탁보고를 하는 경우 【엔드 A】【양쪽 생환】 【엔드 A 양쪽 생환】과 같은 표기로 부탁드립니다. 엔드명 「기다리는 이, 돌아오고」에 대해서는 스포일러입니다.

주먹다짐


과연, 주먹다짐인가. 오케이, 맡겨.

고장난 TV도 냉장고도 두드리면 고쳐진다는 것이 선인의 지혜다. 맞아, 쇼와의 지혜.

현대의 가전제품에는 울면서 멈출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도 너도 가전제품은 아니다.

그렇다면 다소라도 때려도 좋겠지. 괜찮아, 조금만 때려도 인간은 죽지 않아.

……아마.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들은 서로 마주본다.

서로 물리적 충격을 가하면 아마도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잠자코 기다리는 일은 할 수 없었다. 당신들은 물리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 주먹다짐 RP를 부디. 탐사자끼리 주먹다짐을 해도 좋고, 마술사를 섞어 3파전이라도 좋다.

※ 만약 마술사를 초죽음으로 만드는 경우는, 아래가 스테이터스입니다.

 오버킬 하고 있어도, HP 1 남겨 주세요. 이런 개그로 죄를 짊어지지 마.

마술사

STR40 CON35 POW60 DEX40 APP40 SIZ11 INT35 EDU65 HP9 DB없음

◇ 채팅 팔레트용

:HP-

1b2 【공격 대상】

SCCB<=50 【주먹】

1d3 【주먹 데미지】

※ 회피 없음

※ RP가 안정되는 대로

「콜록,」하고 가볍게 기침이 나와 버린다.

콜록콜록하고 약간 기침을 하면서, 그러고 보니 그 연기를 들이마셨을 때도 이런 식으로 기침이 나지 않았던가.

무심코 상대의 얼굴을 보면, 같은 표정으로 당신을 보고 있다.

주섬주섬 입을 벌리고 말을 해보겠지.

※ 탐사자는 본래의 말투로 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돌아왔다, 드디어 자신의 말투가 원래대로 돌아온 것이다.

안도의 숨을 쉴지도 모르고, 무심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릴지도 모른다.

어쨌든 당신들의 말투는 원래대로 되돌아간 것이다.

※ 마지막 RP

불과 몇 시간의 일이었지만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자신이 생각한 말이 그대로 입에서 스르르 나오는 당연한 감각에, 느끼는 것은 기쁨인가 안도인가, 또는 유감스러워 하는 기분인가.

당신들은 각자의 감정을 가슴에 품고 귀로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하는 가장 큰 별이 당신들의 앞날을 지켜보고 있었다.

엔드 B 「전자제품은 때려서 고친다」 시나리오 엔드

SAN보수 1d10

※ SNS 등에서 탁보고를 하는 경우 【엔드 B】【양쪽 생환】 【엔드 B 양쪽 생환】과 같은 표기로 부탁드립니다. 엔드명 「전자제품은 때려서 고친다」에 대해서는 스포일러입니다.

추신


바보 시나리오 제2탄!

머리가 텅텅 비어서 버릇을 들였어요.

술 마시면서 웃으면서 놀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은 여백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KP 씨가 원하시는 대로 변경해 주십시오.

이성은 버리고 왔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웃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TRPG 라이프를!

哀色の犬 아이히

▼갱신 이력

2024.09.24 시나리오 템플릿 개정·묘사 수정

2022.11.08 오탈자 수정

2022.10.08 발행

▽참고자료

- 크툴루 신화 TRPG 6판 룰북 

- 신크툴루 신화 TRPG 룰북 

- 크툴루신화 TRPG 보충제 크툴루 2010

- 크툴루신화 TRPG 보충제 크툴루 2015

- 크툴루 신화 TRPG 말레우스 몬스트로룸

카테고리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