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번역

[CoC] 진짜로 5분이면 끝나는 크툴루

トト씨의 시나리오

낳RPG by 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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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가 임의로 만든 썸네일입니다. 세션카드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원본 주소

(한 번씩 들어가서 마음 및 코멘트 등을 부탁드려요)

저작 캡션:

【시나리오 개요】

시나리오명: 진짜로 5분이면 끝나는 크툴루

테마: 5분이면 세션이 끝난다

무대: 현대, 일본

권장 인원수 : 1인 (타이만 개변 가능)

난이도 : ★★☆☆☆

호러도 : ★★☆☆☆

SAN 상실: ★☆☆☆☆

형식: 클로즈드

예상 시간 : 5분 이내

전투 : 없음

로스트: 가능성 있음

탐사자 설정 : 지정 없음 (기존/신규 가능) 6판 및 7판도 불문

권장 기능 : 없음

개요: 도입 개시까지 밝혀지지 않음(이것도 기믹중의 하나이므로)

번역자 사담:

시작부터 몰아치는 시나리오입니다. 바로 아래부터 진상이 등장하니 KP 예정이신 분만 열람해주세요.

일본 시나리오이기에 6판의 룰에 기반하고 있어, 라이터 분의 허락을 받고 7판에 대응하는 기능치로 대체하였습니다. 해당 부분 유의 바랍니다.

부디 시나리오 라이터님에 대한 예의를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시나리오에 대한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세요! (대신 후세터 사용 등을 부탁드립니다)


진짜로 5분만에 끝나는 크툴루

난이도 : ★★☆☆☆

호러도 : ★★☆☆☆

SAN 상실도 : ★☆☆☆☆

테마 : 서술트릭

〇 개요

실시간 5분 이내에 실시하는 크툴루 신화 TRPG의 세션. 5분이 지났을 경우는 엔딩으로 이행한다.

코코포리아를 사용할 경우에는 개발자 코드로 타이머를 표시하면 된다. 타이머의 표시에 대해서는, 코코포리아의 팬 박스를 지원(300엔)한다고 판명되므로 지원하면 덕이 올라간다.

〇 사전 설명 (세션 시작 전에 PL에 설명한다)

이 시나리오는 5분 만에 종료된다. 5분을 경과한 시점에서 엔딩으로 이행한다. 또한, 도입 후, KP에 상황의 확인이나 NPC에 대한 질문 등이 가능해진다. 당연한 것이지만 KP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〇 도입 (여기에서 5분의 타이머를 개시한다)

당신은 아파트의 한 방에 있다. 그러자 갑자기 현관에서 딸그락 소리가 난다. 들어온 인물은 남자로, 초조한 듯 당신에게 말한다. 「다나카다. 시간이 없다. 이야기는 나중이다.」라고 연신 말하고 방으로 들어온다.

다나카가 들어옴과 동시에 갑자기 아파트 현관문이 두드려진다. 쿵쿵쿵 일정한 리듬으로 울린다. 「벌써 녀석이 온 건가……! 알겠나, 절대로 나가서는 안 된다」 라고 다나카는 말한다.

탐색자가 있는 것은 1K의 아파트이다. 방에는 침대나 TV 등 일반적인 것은 갖추어져 있다.

여기에서 PL은 KP에 대해 상황의 확인이나 NPC에 질문 등을 해도 된다. 또,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기능을 사용해도 좋다. 기능을 사용할 경우는 어떤 기능을 사용할 것인지를 선언할 것.

〇KP에 대한 확인의 예

Q. 「이 아파트는 탐사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입니까?」

A. 「아니요, 탐사자는 이 방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탐사자의 방이 아닙니다)」

Q. 「다나카와는 무슨 사이입니까?」

A. 「다나카와는 안면이 없습니다」

【지능】 성공으로, 전혀 기억에 없는 인물이라고 알 수 있다.

Q.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들어왔다는 건가요?」

A. 「그렇게 됩니다」

Q. 「여기가 어디예요?」

A. 「탐사자는 모릅니다」

Q. 「여기에 이르기까지의 기억이 있습니까?」

A. 「없어요」

Q. 「스마트폰 사용할 수 있습니까?」

A. 「전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소지품이 없습니다)」

Q. 「다나카를 만집니다(다나카를 방 밖으로 내보내고 싶습니다)」

A. 「다나카를 만지려고 하면 그 몸을 투과합니다」

→SANC0/1

〇 NPC(다나카)와의 대화의 예

Q. 「너는 누구냐」

A. 「다나카야, 다나카! 잊은 거냐!」

【지능】에 성공해, 털끝만큼도 모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Q. 「문을 두드리는 건 누구야?」

A. 「놈이 틀림없지. 문을 열면 끝이야」

Q. 「놈이 뭔데?」

A. 「놈은 놈이다」

Q. 「문 열면 어떻게 돼?」

A. 「끝나고 만다」

Q. 「이 방은 어디야?」

A. 「네 방이잖아」

Q. 「진짜 방 주인이 때리는 거 아냐?」

A. 「그럴 리가 없잖아」

Q. 「왜 너는 여기에 있는 거야?」

A. 「왜냐니, 네가 있으니까잖아」

〇 기능을 발휘하다

·【관찰력】: 성공으로 방을 본 기억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능】: 성공으로 다나카라고 하는 인물에게 전혀 짐작 가는 것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듣기】 : 성공적으로,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섞여, 무언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크리티컬하고, 들은 기억이 있고, 당신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학(응급처치)】: 성공적이고 문을 두드리는 리듬이 일정하며 심폐소생술과 같은 리듬인 것 같다.

·【심리학】: 다나카가 의도적으로 당신을 방에 머무르려고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악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〇 탐색

 ·방 전체는 깨끗하며 생활감을 느끼지 못한다.

 ·방의 커튼을 열면 심해와 같은 어두운 광경이 비친다. SANC0/1.

 ·화장실에 가면 거울에 자신이 비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SANC0/1.

 ·목욕탕에는 왠지 바닷물이 고여 있다.

 ·주방은 사용되지 않는다. 냉장고의 내용물도 없다.

 ·현관문의 들여다보는 창문을 통해 보면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지능】에 성공해서, 그 인물이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인간이라고 생각해 낸다. 실패해도 알고 있는 인간임을 알 수 있다. 【듣기】에 성공으로 탐사자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고 알 수 있다.

엔딩

1. 방에서 나온다

 당신이 방에서 나오면, 빛이 달려든다. 그리고, 동시에 등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조금 있으면……조금 있으면 죽었을 텐데……」라고 어딘가 유감스러운 낮은 소리가 들리고, 당신은 눈을 뜬다.

 「다행이다……!」 눈을 뜬 당신의 눈앞에, 당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 있다. 당신의 귀에 파도 소리가 들려오고, 그곳이 바다라는 걸 깨닫는다.

당신의 눈앞에 있는 그 사람은, 당신의 가슴에 두 손을 대고, 당신의 얼굴을 보고 진심으로 안심한 듯 웃었다. 심폐소생, 그게 머리를 지나친다.

 들어 보니 당신은 바다에서 물에 빠졌고, 인양됐을 때는 호흡이 멈췄던 것 같다. 그래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던 것 같다. 사람은 호흡이나 심장이 멎고 5분이 지나면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당신은 그 벼랑 끝에 있었던 것이다. 쿵, 하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 저것은 이 소리(흉골압박소리)였을지도 모른다. 그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스르르 등줄기에 한기가 돌았다.

클리어 보수 : SAN1d3 회복

2.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5분 경과)

 문소리가 멀어진다. 문을 두드리던 누군가는 떠났을지도 모른다. 「끝났구나……」 다나카가 중얼거린다.

 당신이 있던 방의 경치가 바뀐다. 마치 심해 속에 있는 것처럼 깊고 답답하다.

 「네 호흡도 심장도 멈춘 지 5분이 지났다. 이제 소생은 할 수 없네」라고, 다나카가 말한다. 「저 문을 두드리던 사람은 너를 도우려던 놈이다. 너에게 심폐소생술을 반복하던 소리야. 아, 정말, 나가지 않아 주어서 다행이야」라고, 웃는 소리가 들리고, 의식이 어둡게 가라앉는다. 그대로 심해로 떨어지는 것처럼 당신의 의식이 끊어진다.

 탐사자에게 【운】을 돌리게 한다. (로스트를 없앤 경우에는 롤 없이 운 성공 취급으로도 좋다).

·운 실패

 그대로 당신의 의식이 깨어나는 일은 없었다. 로스트

·운 성공

 탐사자는 하얀 천장에서 눈을 뜬다. 시야가 흐리고 분명하지 않다. 입에는 투명한 마스크 같은 것이 씌워진 채로 재워져 있다. 주위는 커튼으로 구분되어 주위를 살펴봐도 잘 알 수 없다.

 「눈 떴어요?」 커튼이 열리고 간호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물어보면 탐사자는 바다에서 물에 빠졌고, 구조를 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회복되지는 않았다. 그 후, 달려온 구급대의 열렬한 조치로 목숨을 건졌다. 일반적으로 심장이 정지하고 나서 10분을 경과하면 구명율은 1~2%까지 저하된다고 한다. 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당신은 운이 좋았다고 간호사가 말한다.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당신은 병원 침대 위에서 생각한다. 의식이 떨어졌을 때 당신은 검은 원망의 감정에 삼켜졌다. 팔을 잡히고 바다 밑으로 끌려간 듯한 섬뜩한 감각에 당신은 몸의 밑바닥에서부터 몸을 떤다.

SAN상실 1d6

〇 설정

 탐사자가 있는(모르는) 방은 탐사자의 심층 심리이다. 탐사자는 바다에서 빠져 의식이 심층 심리 속으로 들어간 상태다. 그냥 방에 틀어박히면 당신은 깨어나지 않는다. 다나카는 탐사자와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물에 빠진 자들의 집합체(유령, 말레몬, p.262)이다. 그들은 탐사자를 같은 꼴을 당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당신을 방에 붙들려 하고 있다.

 방 밖(현실)에서는, 탐사자를 돕고 싶어 하는 인간(탐사자의 소중한 사람)이, 탐사자에게 열심히 심폐 소생을 반복하고 있다. 방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흉골압박 소리이다.

〇 시나리오의 의도

 이 시나리오는 의도적으로 KP의 묘사를 생략하고 있습니다. 이 세션에 대해 KP는 도입으로, 여기가 「탐사자의 (살고 있는) 방」이라고는 묘사하고 있지 않고, 「다나카와 아는 사이다」라고도 묘사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 NPC는 탐색자를 방에 두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마치 아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KP에 확인하는 것과 NPC에 확인하는 것은 정보가 다릅니다.

 이 시나리오는 각각의 PL 스타일에 따라 어느 단계에서 위화감을 깨달을지가 나뉩니다. 롤 플레이부터 시작하는 사람은 그런 것이라고 믿고 이 방이나 다나카의 위화감을 눈치채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갈지도 모릅니다. 신중한 사람은 조기에 알아차리지만, 「누구야」 「여기가 어디야」라고 초조해 할 것입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에 몇 번 돌리면 재미있는 결과가 되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꼭 몇 명에게 돌려 보세요.

 또 이 시나리오는 「『진짜로 5분이면 끝나는 크툴루』하자, 진짜로 5분이면 끝나니까」라는 권유 문구를 사용하면 탁에서 평소 스케줄이 비어 있지 않은 사람이나 일로 바쁜 사람도 초대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 개씩 하면 하루 100개도 꿈이 아니고, 세션 횟수만으로 탁아수라를 자칭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말장난도 할 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 시나리오의 개변에 대해서

 NPC의 다나카를 예를 들어 다른 시나리오로 바다에 가라앉은 탐색자 등이 있으면 그것으로 변경해도 됩니다. 또 그 경우는 마지막 방에서 나온 경우나 나오지 않은 경우의 대사를 변경해 주셔도 됩니다. 아니면 이 시나리오에서 로스트를 했다면 그 탐색자를 이 시나리오의 NPC로 바꿔도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개변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번역자 사담: 시나리오를 재밌게 즐기셨다면 원문 시나리오도 한 번씩 읽어주세요!

저는 다나카를 KPC로, (텍스트 세션이다보니) 시간을 10분으로 대체하여 온라인 타이만으로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세션 되시길 바랍니다! 번역에 대한 문의는 트위터의 @rwahee123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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