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가리 오키루 프로필

역전재판 드림주

1차/드림 by 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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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코로가리 오키루

현 직업: 미츠루기 레이지의 비서

과거 직업: 검사, 수사관

나이:

성격:

신중한 / 이성적인 / 끈기있는 / 신뢰감있는 / 눈치를 보는

한마디로 말해 이런 사람이라면 최측근을 맡길 수 있다고 모두가 동의할 것 같은 인물. 주변에서의 평가가 높으며, 호감을 사는 사람이다. 옆사람이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말 한마디 없이도 파악하고 도와주며 행동거지 하나도 허투르게 하지 않는다.

특징:

전직 검사

수사관 일을 하다가 검사 자격을 취득한 인물이자 법정에 설 때 검사 뱃지를 다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

다들 기소를 꺼리는 유력가들의 사건을 담당하며 유죄를 이끌어냈다.

그 이유에서인지 자주 뒷조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그의 이모가 총무성 행정평가국 (직무감사를 담당하는 기관)의 사람인 것을 알고 꽁무니를 빼곤 한다. 정작 본인은 그냥 평범한 공무원으로 알고있는 것이 함정.

검사로서의 성향은 올곧은 편. 자신에게 불리한 모순도 지적하며 증거에 손을 대지 않는다. 본인이 표현하기를, 변호사가 진실을 쫓고 있다는 걸 믿으며 자신 또한 그 진실을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한다고. 담당하는 형사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후하다.

가족

가족은 현재 어머니와 이란성 쌍둥이(동성)이 있다.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으며 어머니는 현재 해외에서 일하고 있다. 가족 관계는 무난하다. 그러나 왕래가 그리 잦진 않은 편.

과거

수사관 시절

형사사건을 전문으로 현장에 나가는 형사였다. 당시의 담당 검사는 가류 쿄야로 둘 사이에는 별다른 마찰이 없이 원만하게 지냈다. 그의 증언으로는 코로가리의 수사능력은 탁월했다고 한다. 중요한 부분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파고드는 것이 특기였다고.

검사 시절

첫 사건은 떠넘기고 떠넘겨진 한 대기업 자제의 절도 건이었다. 그 사건을 맡자마자 그는 현장에 직접 가서 경찰들과 함께 수사하며 정보를 모았다. 그러는 도중 피고인 측 변호사가 현장에서 조사를 해도 되겠냐고 묻자, 아무것도 훼손하지 않는 한에서 허가했으며 부하를 시켜 경찰 정보를 제공하고, 조사를 보조하도록 했다. 첫 사건 공판 당일 코로가리는 훌륭하게 피고인을 증거와 논리로서 밀어붙였으며, 변호사 측이 현장을 조사하며 그 틈에 날조한 증거를 폭로했다. 이 사건 이후로 코로가리 오키루에게는 다른 검사들이 맡기를 꺼려하는 까다로운 사건들이 따라오기 시작했다.

SL-7사건

코로가리 오키루는 피해자로서 증인석에 섰다. 가해자는 한 유명 배우의 딸로, 변호인 군단을 이끌고 피고인 자리에 있었다. 변호사들은 그를 헐뜯고, ‘피해자다움’을 요구했으며 오히려 코로가리를 범죄자로 몰았다.

판사는 코로가리에게 혐의가 있다는 심증을 받아들였으나,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판결을 흐지부지 내버린 채 사건을 종결했다. 그 이후, 코로가리는 한동안 그 날의 일을 꿈에서 자꾸만 마주쳤다. 일상을 유지하기도 힘들어 당분간 검사 자리를 비우기로 했다.

사건 이후

한동안은 법정 근처에도 가기 힘들어 그저 거처 주변을 배회했다. 자신의 탓이라는 생각만이 머릿 속에 맴돌아서 괴로워하다가 몇달이 지났다. 그러던 어느날 그 유명한 미츠루기 레이지가 비서를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뜻 지원했다. 어디로 보나 가장 좋은 조건이기에 미츠루기는 그와 계약했고, 이 때부터 비서 생활이 시작되었다.

주변 인물들

가류 쿄야

과거의 상사이자 지금의 검사 선배. 비서인 지금은 같은 건물에서 일하기에 마주칠 일이 많은 편. 대략적으로 SL-7 사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있다. 코로가리 오키루가 만일 그에게 질문을 받는다면 큰 망설임없이 속내를 털어놓을 정도로 신뢰가 자리잡은 상대다.

미츠루기 레이지

상사이자 검사 선배. 존경하고 있다. 비서로서의 궁합은 잘 맞는 편인지 미츠루기가 필요한 서류를 요청하려고 입을 열 때 이미 그것을 가지고 오고 있을 때가 잦다. SL-7사건에 대해서는 본인이 이야기해주었다.

켄타니 리즈무

형사 시절의 절친한 동료. 서로 동기이며 SL-7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이기에 잘 알고 있다. 코로가리가 그 사건으로 인해 무슨 영향을 받는지도 아는 모양. 종종 그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신뢰관계인을 재판에 동반한다면 대부분 이 사람.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처음 만났을 때는 코로가리가 자신의 일 (미츠루기를 돕는 것)을 빼앗는다고 생각해 다소 공격적…이었으나 선배에게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며 몇 번 밥을 사준 뒤로 사이가 원만해졌다. 지금 둘은 일종의 동료의식을 가지고 있다.

나루호도 류이치

SL-7호 사건으로 인해 변호사와 거리감을 느끼던 코로가리 오키루. 그 사건 이후 그가 처음으로 접촉하게 된 변호사. 나루호도만을 풀네임으로 부를 정도로 거리를 두었으나… 미츠루기의 친구인 것을 알고선 그리 매정하게 굴진 않았다. 이후 그의 조사 등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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