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 고백 렌니콜 夢 by ᄋ 2024.06.29 16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dol 총 7개의 포스트 이전글 위시 다음글 위시 썰커미션 백업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Devotion 1 Devotion 헌신 다이고가 미네와 의를 맺은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때였다. 바깥 세계에서는 경력이 길지만 아무리 오래 있어도 승진의 기회가 적은 이쪽 세계에서 신입이나 다름없는 미네에게 이것저것 알려 주고 싶은 것이 많았다. 배움이 빠르고 명석한 녀석이니 금방 익힐 것으로 사료되었고, 다이고의 의형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자로 키우고 싶은 것도 #미네다이 1 [자컾] 섬레니 썰푼 거 등 뒤의 궁녀들이 수군거린다. 눈앞에 검은 무복을 입은 남자가 인상을 찌푸리고 자신을 보았다. 그에 호기심 동했던 것 같다. 관직에 나올 수 있는 인원들은 전부 요직을 맡고 있다는 이 가(家)중 유일하게 관에 몸을 맡기지 않은, 정승의 세 번째 손주 섬은 생각했다. 남들이 다 떠들어대는 폭군의 씨앗의 책사로 사는 것 또한 무료하기 그지 지명아. 너는 평생 모르겠지, 네가 내게 어떤 의미인지. 네가 환하게 웃으며 말할 때면. 가슴에 무언가 한가득 들어차는 기분이 들었다. 네 미소가, 툭 던진 한마디 말이. 전부 내게 몇 배로 큰 의미로 돌아와 내 머릿속을 한바탕 헤집어 둘 때면 나는 정말로 네 생각밖에 하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한평생 갈구하던 관심. 나는 이제 꼭 너의 관심만 있다면 살아갈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나 정말 6 별이여, 부디 지지 마소서. 下 혁명 | 어쩌면 가능했을 지도 모르는 이야기 회의가 끝나고, 다들 각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라더는 덕개의 호위를 받으며 이미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뒤였고, 각별은 최종 회의를 위해 서류를 정리해두겠다며 서재로 갔다. 레지스탕스의 대표 두 명과 혁명단원 잠뜰은 국왕이 마련해준 마차에 올라탔다. 준비할 것이 많았다. 앞으로 닥쳐올 변화의 파도에 상황이 바삐 돌아갈 것이리라. 공룡은 왕비의 방에서 #뜰팁 #픽셀리 #혁명 #공룡 #덕개 #부산조 #룡레나 14 3 [종뱅]같이 사는 중 가비지타임 | 최종수X박병찬 ※ 프로농구선수 사귀는 종이뱅이의 일상 ※ 시간 순서가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몇 편 더 추가 될 예정(아마도) ※ 현재까지 약 1만 2천자 갈색머리 종수는 소파에 앉아 스마트 텔레비전으로 연결한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농구경기를 보고 있었다. 곧 도어락 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띡띡 울렸다. 박병찬이다. 종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 쪽으로 걸어간다. 그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종수병찬 #종뱅 시작 부제목을 비워두고 싶지 않다 삼미는 X가 나를 부르는 애칭이다. X는 내 인생의 분기점과도 같은 친구다. 나의 일부라고 해도 좋다. 삼미를 줄여서 삼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에 쓸 글들은 대부분 1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썼던 조각글이나 X와 나눈 대화에서 발췌된 것으로 구성될 것이다. 사방에 흩어진 사념을 한 곳에 모아 붙여두는 작업은 언젠가 꼭 하고 싶었고 그게 지금이 되었다. 그리고 4 사랑으로 충전이 되나요? "나쁜넘.. 씨이..." 오늘은 박지성의 연애 35일째 되는 날. 그리고 박지성의 16번째 연애가 끝난 날. 지성은 혼자 훌쩍이며 맥주를 한캔 땄다. 치익, 하고 김빠지는 소리가 들리고 거품이 조금 올라왔다가 내려갔다. 원래 술은 입에 영 맞지 않는터라 즐겨하지 않는 지성이지만, 오늘은 취하고 싶었다. 초초초단기 연애 경력만 16번. 모두 한달을 채 넘기 #동지혁성 #핕앤 4 [MxO] 13. 소재 나열 수준의 글적글적... 단한번도 손쉽게 무언가가 주어진적이 없었던 삶. 단한번도 쉽게 허락된적이 없었던 삶. 상대를 쓰러트리고 죽이고...쟁취해야만 무언가를 쥘 수 있었던 삶. 이 세상이 영웅을 위한...프라임을 위해 존재한다면, 그저 나는 그들이 아니기에 고통받고...그들의 서사와 상관없이 소모되다 사라질 존재라면.....프라임이 되면 돼. 지금까지처럼,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