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1 . by A 2024.06.09 카테고리 #기타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다음글 2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무지개의 반대편에는 쓰고 있는 글의 외전격? 아마? 가장 빛나는 청춘의 나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사람이었다. 나는 정반대로 거무칙칙하고 우울하기 짝이 없었고. 다행인건 나는 그런 내 속마음을 감추고 멀쩡한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은하야.” 낯간지럽게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평소 활기차고 쾌활한 모습은 어디로 가고 어색함에 손등을 메만지는 소년이 있었다. “백강윤.” “어. 그 #주간창작_6월_1주차 5 눈물이 모여서 루이네네 조각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 <무지개> [성스러운 밤에, 이 노랫소리를] 이벤트 스토리 기반 “무지개는 정말로 모을 수 있는 거야?”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소리와 말소리가 요란하게 섞이는데도 들려오는 부름은 귀에 선명하게 꽂힌다. 루이는 눈을 아래로 내려 질문을 던진 소녀를 보았다.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는 조막만한 얼굴에서, 궁금증을 담은 눈 #주간창작_6월_1주차 #루이네네 #프로세카 32 언젠가 빛날 테니까. SF물을 빙자한 무언가. “…그렇게 2XXX년인 현재, 우리들은 굉장히 발전된 과학기술로 보다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죠. 아마 인간은 지금보다 풍족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일 터입니다. 비록 각국의 자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쌓아올린 기술력이 있으니 후대도 분명 괜찮을 것입니다. 이 세대에 태어난 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뭐든 될 수 있 #주간창작_6월_1주차 16 비가 왔던 그 날 대만X준호 너도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대만준호 #주간창작_6월_1주차 #댐준 #슬램덩크 85 10 무지개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 / 쟁준 재유준수 등 뒤로 문이 닫혔다. 시끌벅적한 소리를 내며 부원들이 숙소를 나섰다. 조용히 좀 하라며 준수가 경고했고, 재유는 그런 준수의 옆에 서서 헤드셋을 꼈다. “아, 차가.” 차가운 물방울이 툭 하고 떨어졌다. 진원지를 찾아 주위를 둘러봤으나 물이 튈 만한 곳은 없었다. 착각인가 싶어 준수가 다시 앞을 바라보자, 이번엔 손등에 물을 맞았다. “비 온다.” 재유가 #주간창작_6월_1주차 #가비지타임 #진재유 #성준수 #쟁준 #재유준수 #안사귐 41 1 무지개 시간과 공간 사이 / 외전 “누나! 저기 무지개!” “…누나가 아니라 이모.” 지금까지 한 7번 정도 고쳐줬는데, 앞으로도 몇 번을 정정해야 호칭이 정해지는지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외관이 이모라고 부르기엔 너무 젊은 모습이지만 이래보여도 네 어머니의 언니란다. 네 어머니와는 피가 한 방울도 안 섞여있어서 닮은 곳이라고는 하프라는 점뿐이지만, 이 의형제의 끈은 서로가 도를 #주간창작_6월_1주차 #챌린지참여외전 #시간과공간사이 6 레인보우 환타시즘 실내수영장에서 무지개는 생기지 않아 레인보우 환타시즘이라는 게 있대. 무지개는 물체가 아니라 광학적 환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물리적으로 가까워지는 게 불가능한데, 이를 두고 세상을 허상처럼 바라보는 걸 레인보우 환타시즘이라 한다나봐. 그게 뭔 말이야? 세상을 두 눈으로 보지만 그 안에서 뭔갈 이뤄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고. Rainbow Fantasism 아무리 노력해도 #주간창작_6월_1주차 5 스펙트럼 분석: 분해능 향상의 이론과 실제 스펙트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시료가 어떤 파장의 빛을 잘 흡수하는지를 관찰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파장의 빛을 하나씩 전부 쬐어보면 된다. 그렇다면 모든 파장의 빛을 어떻게 하나씩 쪼일 수 있을까? 그건 우리 과학자가 생각해봐야 할 일이지. 인간들은 좋은 두뇌를 모아 백색광에 담긴 수많은 파장을 분리하는 방법을 궁리했다. 처음으로 떠오른 것 #주간창작_6월_1주차 1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