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 드림주 설정
◇ 데어데블 드림 맷 머독 X 다니엘라 댄버스
- @yasubaru0 님 피크루
(계속 수정중)
● 이름
: 다니엘라 다일 댄버스 Daniella Dyle Danvers
● 직업
: 의사, 레지던트 3년차.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건강상의 문제라는 핑계를 대고 휴식 중. (자신의 초능력을 활용하여 뛰어난 수술 실력을 보임)
● 외모 특징
- @bakdal01님 피크루
: 키 172cm, 아시안 혼혈. 비율 좋은 몸과 적당한 체격, 탄탄한 근육을 가짐. 옅게 갈색빛이 도는 검정 단발-숏컷 머리를 가졌으며 종종 뻗치곤 함. 맑은 청안에 눈동자 아래쪽이 살짝 초록빛으로, 마치 에메랄드빛 바다와 같은 느낌을 줌. 강아지상인 맷과 다르게 상당한 고양이상이며, 날카로운 눈매와 속눈썹을 가졌고, 눈썹은 아주 짙은 편은 아니나 얇고 진하게 이어지는 모양새.
: 본인 기준 오른쪽 눈 아래와 왼쪽 입 아래 점이 있음. 왼쪽 어깨에는 늑대 얼굴 문신이 있으며, 뒷목 아래 등 부분에는 칼에 깊게 베인 흉터가 하나 있음. 수영복을 입거나 아주 깊게 파이는 의상이 아니라면 보통은 옷으로 가려지는 위치이기에 그 흉터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음. 본인이 밝히는 편 역시 아님.
: 시즌 3 시점 기준, 왼쪽 배에 총상 흉터가 생김
● 자경단 ‘블라스트’
: 폭풍과 같이 어느 순간 소리없이 등장했다 소리없이 사라진다는 이유로 붙은 호칭. 본인의 능력인 ‘바람’과 연관된 호칭이기도 하다. 애초에 뒷골목이나 사고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는 활동만을 주로 하고 과한 일에 엮이는 것을 껴려하기에 헬스키친에서는 ‘데어데블’의 ‘악마’ 기사들에 밀려 덜 알려진 편.
● 성격
: 아주 외향적인 편은 아니지만 어디에 있어도 사람 사이에 녹아들 정도로 사교성이 좋음. 본인은 여러 일들에 무던하여 일이 있어도 잘 넘기고 딱히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지만, 상대가 심하게 선을 넘거나 주변인에게 문제가 생기면 절대 참지 않는 편. 사람을 대함에 있어 어떠한 ‘선’이 있는데, 그 선 안으로 사람을 잘 들이지 않으며 들어오는 사람이 많지도 않음. 그러나 한 번 들어온 사람은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김.
● 정보
- 호칭
: 많은 사람이 부르는 애칭은 ‘대니’, 가까운 사람들은 ‘엘라’라고 부르기도 함. 친하지 않은 사람이 ‘엘라’라고 부르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러지 못하게 막을 정도는 아님. 포기나 캐런의 경우 장난을 치고 싶을 때 3D영화라고 부름.
: 연애하던 시절 맷 한정으로 ‘디디’라는 애칭을 썼으며, 추후 대니가 데어데블의 정체를 알게 된 후론 서로를 ‘디디’라고 부름.
* (사람들 앞에서) "왜 맷을 디디라고 불러?" / "'Dumb MurDock" / "왜 그러면 ‘DM’이 아니고?" / "그건 다이렉트 메세지 같아서."
- 사람들을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좋아함. 대니가 누군가를 풀네임으로 부른다는 건 그 사람과 친밀함이 전혀 없거나, 그 순간 상황이 심각하기나, 혹은 정말 크게 화가 났을 때 뿐. (지금까지 대니가 맷을 '매튜 마이클 머독'이라 부른 적은 단 두 번. 처음은, 대니가 자신의 능력을 감추려다 싸운 날. 다음은, 맷이 부상당한 몸으로 다시 나가려다 걸린 날.)
- 소유물
: 언니의 유품인 검은 리볼버. 총구 부분에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져 있음. 가족의 유품이기도 한데, 원래는 아버지의 것으로 성인 ‘Danvers’가 새겨져 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 리볼버를 사람에게 쓴 적은 단 한 번, 집에 무장한 강도가 들어와 유일한 가족인 언니를 잃은 날.
: 자경단 활동을 할 때 입는, 검은 후드와 얼굴을 가리는 용도의 반다나. 후드는 활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반소매이며, 방어 및 노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그 안에 입는 달라붙는 긴소매 옷까지 한 세트로 이루어짐.
: 오토바이용 검은 헬멧. 옆면에 강렬하게 불타는 문양과 Devil이 적힌 것이 특징.
: 은목걸이. 이니셜인 DD가 적혀 있으며 항상 목에 차고 다님.
- 특징
: 눈이 꽤나 좋은 편이지만 일에 집중할 때는 도수 있는 안경을 쓰며, 평소에도 패션 목적으로 안경을 자주 쓰곤 함. 양쪽 귀에 각각 두세 개 정도의 피어싱을 함. 맷과 포기, 캐런에게 선물을 받은 피어싱도 있는데, 왼쪽 귓볼의 링이 캐런, 오른쪽 귓볼의 해와 달이 맷과 포기가 준 것. 이 셋은 매일같이 하고 다니곤 함.
: 취미는 농구와 사격, 태권도, 권투. 태권도 유단자로, 어릴 적부터 무술을 배워 성인이 될 즈음엔 갖은 무술에 능해지게 됨. 사격의 경우 태권도만큼 오래 한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친구들과 놀러갔던 사격장에서 꽤나 뛰어난 실력을 보인 후 취미로 배우기 시작했음. 전문적으로 배웠다 해도 믿을 정도의 수준의 실력을 선보임.
: 오토바이를 자주 타고 다님. 오토바이를 타는 날이면 가죽 자켓을 꺼내입곤 함.
: 검은 고양이 한 마리와 얼룩 고양이 한 마리를 키움. 이 둘의 소리 감지에 예민하여 아프거나 불만이 있을 때 바로바로 알아차리곤 함.
- 가족관계
: 어린 아이일 때 사고로 부모를 잃고 열 살 터울의 언니에게 키워짐. 대니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집에 강도가 들어 언니가 목숨을 잃은 후론 혼자가 됨.
- 능력
: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파장을, 바람을 다루는 능력. 바람을 타고 공기 속에 들려오는 소리를 구별할 수 있으며 바람을 응용해 공격을 반사시키는 류의 보호막을 만들 수 있음. 장거리 비행은 어렵지만 단거리는 가능하고, 특히 높은 곳에서 떨어져 착지할 때 충격 완화에 효과적임. 태생적으로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각성하기 전까지는 그저 소리나 공기의 움직임에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더 예민한 정도였음. 맷의 능력과 비슷한 점도 있으나 후천적인 수련을 통해 얻은 것이 아님.
나무위키: 데어데블이 자주 이용하는 것은 청각으로 소리나 파장이 물체에 부딪혀서 돌아온 모습을 파악하는 것. 이런 기술을 반향정위라고 하는데, 이것을 사용하는 동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박쥐와 돌고래지만 인간도 상당한 훈련을 거치면 가능하다. 청각의 예민함은 상상을 초월한 수준으로, 사람의 심장박동의 변화를 느껴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지도 바로 파악이 가능하다. 단, 페이스메이커를 부착하는 사람이나 특수한 훈련을 쌓은 달인 같은 경우엔 심장박동의 변화가 적으므로 알아채지 못한다. 환경만 받쳐준다면 자기가 있는 건물 안의 모든 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는 듯한 묘사도 나온 적이 있다.
: 고등학교 2학년 때 친언니의 죽음 후 정식으로 능력이 발현. 추후 맷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맷이 부상당해 어딘가에 쓰러져 있을 때 빠르게 알아차리고 그를 추적해 데리고 오고자 자주 사용함.
: 능력을 활용해 자신의 심장 소리나 인기척 등을 거의 완전히 감출 수 있으나 한 겹을 위로 덮어씌우는 방식이라 사실상 맷이 집중하면 알아차릴 수 있기도 하고 딱히 숨길 이유도 없어 맷 앞에서는 잘 하지 않음. 맷과 같이 자경단 활동을 하면서 맷에게도 보호막을 만들어주곤 하는데, 이 보호막은 성인 기준 한 사람 정도가 한계라 가끔 본인의 몸을 지키라며 서로 싸우기도 함. (대니가 자신의 보호막을 풀고 인질들을 지키려다 총상을 당해 맷이 분노한 적이 있음. 대니가 그를 불러 미친 듯이 주먹질하는 그를 간신히 멈췄지만 맷이 선을 넘을 뻔한 몇 안 되는 날 중 하나. 다행히도 대니는 다른 환자들 사이에서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치료를 받았으며 왼쪽 배에 총상 흉터가 남았음)
: 근무하던 병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른 이들을 지키려다 실수로 능력을 내보여 정체가 탄로날 뻔 한 적이 있었다. 그래도 별 다른 문제가 생기진 않아 근무를 이어갔는데, 그 후로 한 남자가 범죄를 저지르고 체포되어 병원의 환자로 오는 일이 발생한다. 그 남자를 수술하던 도중, 몸에 남은 총상 흉터와 문신을 발견한 대니는, 그 작자가 자신의 언니를 살해한 그 강도임을 알아차린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으나, 결국 많은 고민 끝에 병원을 그만두려다 자신을 아끼던 병원장의 만류로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는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봉사활동을 다니는 등 시간을 보내는 중. 종종 헬스키친 밖으로 나가 여행을 하기도 한다.
- 인간관계
• 맷 머독 Matthew Michael Murdock
: 대니가 부르는 호칭> 맷, 매티, 매튜, 디디, (자경단) 디.
: 맷이 부르는 호칭> 다니엘라, 대니, 엘라, 디디, (자경단) 라스.
: 어릴 적 교회에서 여러 차례 만난 적은 있었으나 제대로 알게 된 사이는 아니었음. 중학교 때부터 친구가 됨. 그러나 중학교 때에는 대니가 이미 애인이 있기도 했고, 대니 쪽에선 맷에게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이 없었음. 추후 이별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선 점차 맷에게 호감이 생겨 사귀게 됨. 대학교 2학년, 대니가 자신의 능력을 감추려는 과정에서 맷과 그만 싸우고 헤어지게 됨. 친구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건 아니었지만 이후 맷과 일렉트라가 교제를 시작하게 되자 대니가 맷과 조금 거리를 둠. 그러다 추후 데어데블의 정체를 알게 되고, 대니 역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알리면서 다시금 연인 관계가 됨. 그러나 다시금 맷의 위험하고 독단적인 행동들에 대해 의견 충돌이 발생해 수차례 싸움을 하게 되어 끝내는 이별하였으나 여전히 서로의 곁에 머무는 중. 현재는 가볍게 즐기는 정도의,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어중간한 관계.
• 포기 넬슨 Foggy Nelson
: 대니가 부르는 호칭 > 포기, 포, (장난칠 때) 미스터 기브-업
: 포기가 부르는 호칭 > 다니엘라, 대니, (술에 취하거나 장난칠 때) 쓰리디
: 포기는 맷의 대학 친구이기도 한 만큼 같이 어울리고, 같은 교양 수업을 듣기도 하며 무척 친해짐. 과거에 맷과 포기가 술을 마시고 나서 계단 같은 곳에서 구르거나 해서 가끔 다쳤을 때 둘을 구박하면서 치료를 해준 적도 있음.
• 캐런 페이지 Karen Page
: 대니가 부르는 호칭 > 캐런, 케이, (장난칠 때) 북 페이지
: 캐런이 부르는 호칭 > 다니엘라, 대니, (술에 취했을 때) 엘라, (장난칠 때) 쓰리디
: 종종 넬슨앤머독 사무실에 놀러가며 빠르게 친해짐. 대니가 커피를 엄청나게 쓰게 내리자, 캐런이 맛있게 타는 법을 알려준 적이 있음. 종종 대니가 캐런의 머리를 땋으며 장난치기도 하고, 가끔은 술을 마시면서 같이 사무실의 두 남자 뒷담을 까곤 함.
- 대니는 캐런이 (스포일러)를 죽인 걸 아는 유일한 인물.
+ 그러나 대니는 캐런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이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함. 대니는 공격과 방어 과정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달가워하지도 않고, 맷과 같이,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나이가 어릴 경우 더욱 주저하지만, 모든 이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특히 자신의 주변인에게 상처를 낸 인물은 어떻게라도 복수하는 타입. 그럼에도 (살상용) 무기를 들 때면 마지막까지 고민하며 생각하는 인물.
• 일렉트라
- 대니가 부르는 호칭: 엘리
- 일렉트라가 부르는 호칭: 대니, 엘라
- 대학 졸업 전에는 맷과 헤어지고 적당히 오고가며 얼굴을 본 정도
- 맷이 일렉트라와 함께 활동을 하던 즈음에는 정체를 숨기고 이런저런 일을 하곤 했는데, 맷이 크게 부상을 당했을 때 마침 일렉트라에게 고용이 되었을 때라 맷의 집에서 뒷정리를 할 때 의사로 방문하며 일렉트라와 마주치게 됨
- 종종 연락하며 지냈으나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끊겨 대니 측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려 했으나 실패하고, 모든 일이 끝날 즈음에야 알게 됨.
• 제시카 존스 Jessica Jones
: 대니가 부르는 호칭 > 제시카, 제시, 제스, Ms. Jones, Sleepyhead.
: 제시카가 부르는 호칭 > 다니엘라, 대니, 엘라, 다일, 윈디.
: 맷을 통해 소개받기 전 두세 번, 술집에서 만나 같이 다음 날 침실에서 깨어난 적이 있음. 대니가 꼬신 것.
○ 정체를 아는 과정 + 마주치는 순간들 (다듬는 중)
- 대니가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후(의대생) 인턴 생활을 하고, 맷과 포기는 사무실에서 인턴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짐. 인턴으로 있다 보니 당장 비싼 집을 살 이유도 여유도 없었고, 그저 적당한 곳에 집세가 싼 곳을 찾다 보니 맷의 집 근처 건물에서 살게 됨. 데어데블을 발견하고 맷과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몰랐음. 나중에 포기가 이 사실을 알았을 땐 나만 버려졌다며 삐짐
그러다 맷이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한 기척을 감지한 대니가 골목에 기절해 있는 데어데블을 발견하고, 그를 치료하며 정체를 알게 됨
• 초기엔 맷과 같이 정식적으로 자경단 활동을 하진 않음. 길을 걷거나 집 근처에서, 혹은 주변인에게 일이 발생했을 때 달려나가는 정도. 그러나 점차 맷이 다치는 일이 많아지고 공백기가 생기면서, 그를 도와 범위를 넓혀 활동하게 됨.
- 맷이 가는 교회에 가서 종종 봉사활동을 하곤 했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수녀의 정체를 알게 됨. 그 후로 (시즌 3 즈음) 미리 필요한 물품 (거즈, 실, 갈아입을 옷 등)을 미리 준비해두기도 하고, 그를 안정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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