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무제 모브스카 / 취향타는, 비윤리적, 강압적인 소재 주의 백업 by 강장재 2024.02.07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글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조각글 모음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Farewell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 매장, 2천 자 미지의 신사, H 씨는 그가 스스로 긴 잠에 들어야 할 때가 가까워 왔음을 직감한다. 하지만 너무 놀라거나 슬퍼 마시길. 그는 영영 죽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를 곧잘 불러 소용하던 이에게 그가 더는 필요치 않게 되었을 뿐이므로. 그는 이제야 밀린 휴식을 취하러 떠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그간 얼마나 많은 곳을 누비며 바삐 지내왔는지. 한동안 #연뮤 21 생각보다 쓸만한 게 많더라고요 뮤지컬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그림연성 백업 #쇼맨 #네불라 #연뮤 104 Play with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 바이런 드림 / 4천 자 쏘―냐. 말끝을 늘어뜨리는 그 특유의 어조가 귓가에 껌처럼 들러붙어 떨어지지를 않는다. 그를 보지 못한 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하필 목소리만큼은 왜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남아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지 영문을 모를 일이었다. 고개 숙인 쏘냐의 얼굴 위로 갈색 곱슬머리가 쏟아져 그늘을 드리웠다. 차갑게 식은 발코니의 난간이 화를 삭이느라 열 오른 피부를 식힌다. #연뮤 #드림 38 확증 모차르트 오페라 락 - 살리에리 드림 / 5천 자 살리에리는 작은 친구에게 손을 내밀어 그가 마차에서 안전히 내릴 수 있도록 한다. 화가로서 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방문인 만큼, 살롱에 발을 들이며 그는 제법 긴장한 것도 같다. 시종이 그들의 도착을 알리면 그때부터가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이다. 화려한 장식으로 가득한 살롱의 문 너머에는 내로라하는 귀족들이 저마다 자리를 차지하고 늘어져 다과를 즐기고 있다 #연뮤 #드림 28 Daydream 신의 손가락 - 한스×콜린 / 2천 자, 오마카세 몇 차례 노크에도 응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시간이면 자리에 있을 법도 한데, 그새 또 밖으로 나간 걸까. 잠시 고민하던 한스는 조용히 서재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업무에 집중했을 때의 콜린은 그를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바쁜 사람을 방해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거니까, 잠깐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른다. 새로 쓴 원고 #연뮤 60 2 조우 오페라의 유령 - 에릭 드림 / 2만 자, 오마카세, 빠른마감 모처럼 시내 나들이에 신이 난 앤은 피앙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나룻배에서 훌쩍 뛰어내린다. 새로 갖춰 입은 드레스의 치맛자락이 산뜻하게 휘날린다. 앤은 저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혼자서 외출하는 건 그만큼 흔치 않은 일이었다. 처음부터 지상으로 찾아올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야 기분이 안 나니까. 기왕이면 배를 타고 나오는 편이 더 근사하기도 하고. #연뮤 #드림 21 발렌티노의 시선 타천 재연 기반, 약 발렌루카 https://les-sanspapiers.postype.com/에서 백업한 글입니다. 남자를 좋아한다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어디서 들었어? 그냥, 밀라노를 돌아다녀보면 들려. 그래서, 들릴 때까지 돌아다녔다?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됐어, 아무래도 좋아. 사실이니까. 다빈치는 항상 분주했다. 얼마나 바쁜지 식사는 허구한 날 감자 스프였다. #연뮤 #타천 5 아담의 사과 뮤지컬 더데빌 삼연 기반 |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 https://les-sanspapiers.postype.com/ 에서 백업한 글입니다. 존, 낙원을 떠나게 된 아담과 이브 말이야. 그 이야기를 믿어? 존이 그레첸의 말에 재킷을 벗다 말고 그레첸을 바라봤다. 그레첸은 사과 하나를 흐르는 물에 씻고 있었다. 존은 그 새빨간 것을 흘긋 보고는, 넥타이를 풀며 대꾸했다. 또 무슨 얘기를 하려고 그래. #연뮤 #더데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