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낙서1 (2024.02.16)

신하들

사실 이 때 (조현명 문학/주서, 박문수 설서) 둘은 당하관이었어서 핑크관복은 안입었을것이다

그리고 조현명이 이때즈음 어머니 상을 당해서 사실 둘이 같이 시강원에서 일하지 않았을수도 있음… 둘이 처음 만난 건 (사적으로 처음 만난게 아니면) 정미환국 이후 박문수가 어사로 내려가기 전에 홍문관 직원으로서 같이 만났거나 이인좌의 난 터지고 같이 종사관으로 나가면서 만났을수도있음 (난 중에 박문수가 조현명에게 ‘예전에 전하와 함께 학문을 탐구하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운운했다는 구절을 보면 전자일 확률이 크다)

물론 그 전에 시강원 말고 다른데서 일하면서 만났을수 있음… 박문수 주서였고 조현명이 춘추관으로 일할때… 귀록집에는 언제만났는지 딱히 언급이 없어서… 알수없음…

오명항이 군사를 이끌고 이인좌 본대를 치러 나섰을 때 안성 근천가? 에서 자객이 침입하는 일이 벌어짐. 그 때 조현명이 자기 도포 소매를 잘라 겸종에게 주면서 ‘너는 이것으로 내 생사를 가족에게 알려라’라고 한 뒤 곧장 오명항이 있는 텐트?로 들어가서 칼로 책상을 내리치면서 자객들 추적하라고 우왕좌왕하던 사람들을 정리시켰다는데 오명항이랑 박문수 둘 다 한 증언이라 사실일 듯.

궁궐은 건물마다 온돌이 있는게 아니라서 겨울엔 꽤 추웠다함

박문수는 대사헌에 한 번 임명된 적 있었는데 관직에 나아가지 않아서 대사헌으로 일한 적은 없음. 대사간도 마찬가지.

대사간 돼서 영조랑 아가리파이팅 하는거 볼만했을텐데 아쉽다 대사간 아닐때도 아가리파이팅을 그렇게했는데…

조선시대 신발 어려워잉 장화밖에 못그려

이건 채제공 일화

조현명과 박문수

둘이 동갑(1691년생)인데 어쩐지 박문수가 형노릇을 했을거같다. 실제로 조현명이 박문수에게 보낸 편지는 형이라고 호칭함. (근데 이건 자신을 낮추는 겸칭이기도 하다…) 암튼 둘은 ‘성이 다른 형제’라고 서로를 표현할 정도의 베프였다 함.

거의 모든 관리가 늘 이런말을 하고있음 맨날 망한대

박조 베프

술집 대유잼썰

양력 12월 28일

옷입히기 게임

엠지사관

베프 박조

박문수(영성군)와 조문명(풍릉군)은 이인좌의 난 이후 책봉된 공신들 중 유이하게 교문에 풍채에 대한 언급이 있음. 둘 다 덩치가 큰것으로 추측함.

민진원과 이광좌

이광좌도 민진원 졸라리 욕하긴 했지만 영조가 화해하라 하면 했을듯… 민진원은 진짜 미친듯이 싫어하더라(ㅋㅋㅋㅋㅋ)

베프 박조

분무공신: 이인좌의 난을 진압한 공신들. 조선 마지막 공신들이고 박문수는 2등공신, 조현명은 3등공신으로 초상화까지 남김.

면류관 그리면서 했던 생각

김춘택과 민진원

서로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면 좋겠다 기세등등한 광산김씨집안의 천재랑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존재감 없고 공부만 하는 민씨네 둘째아들 범생이

무도 패러디

박문수: 신의 말은 묘당(비변사)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영조: 나도 경의 말을 못 받아들이겠는데 묘당이라고 받아들겠느냐

실제 대화임

유행어

별로 상관없지만 앞쪽은 민진원 뒤에는 이의현

임하필기에 기록 된 박문수와 이종성 어릴적 해프닝.

박문수는 외가가 오성 이항복의 자손이라 외가가 이쪽으로 자부심이 엄청남.

의금부에서 나란히 대명하기

거의 밥먹듯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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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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