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Z-CM79937 WINTER
CONFIRM CENTER A-1
◈ WINTER
윈터 솔스티스 Winter Solstice.
뭔가 묻으면 금방 닦아내면서도 풀지 않는 인식표 하나에 기재된 이름.
베르티간 Gvertigan | 태어나는 모든 인간종이 추위에 익숙하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행성.
고향을 떠나기 위해 우주선이 오는 경우도 상당히 드물며, 물자 수송을 위해 찾아오는 우주선도 몇 없다. 단편적인 서류에 의하면 외지인을 거의 받지 않으며 (사망의 이유로) 행성의 크기는 상당히 크다. 그로 인해 각 민족간의 소통이나 쟁탈은 일절 일어나지 않는다. 최근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외피는 그런 식으로 거의 건드려지지 않았기에 나무가 빼곡하며, 되려 사람들이 지하에 터널을 뚫으며 안전하게 이동하며 삶을 구축 중이라고 한다.
알-케이드 유형
허벅지에서 금이 시작되어 발을 온전히 덮어버리는 짙은 남색빛의 형태. 신체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스며든 모습으로, 사고 이후 빈 자리에 해당 물질이 결합되었다고 진술. (당사자의 고의성에 대해서 의심해보아야 한다는 소견이 존재.) 발가락이 드러나는 형태와 그 외의 형태. 두 가지로 드러나며, 외부의 온도가 27도 이상일 경우 발가락의 형태로 전환이 된다. 비교적 얇은 신체에 비해 세 자리를 훌쩍 넘는 몸무게의 주 원인. B-1984의 총량은 40kg~60kg으로 추정중. 180 후반대의 키와 맞물러 계산한다면 무릎 까지의 총 무게는 80kg~60kg로 계산 가능하다. 갈라지듯 툭툭 소리와 함께 조각이 밖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틈이 떨어진 부분은 짧게는 사흘. 길게는 한 달 안에 자가복구하며, 복구 할 구석이 더는 없을 시 신체 위로 점점 더 B-1984의 범위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범죄 이력
- 절도/사기죄(스쿠터 3회, 개인 우주선 1회, 우주 항법 기능사 자격증 5회)
- 열차 탈선 사건 관여(2회)
- 그 외의 미확인 폭력, 살인죄 14건 존재(출석 요망)
운용 자격증
- 행성 이동수단 자격증1종(4륜, 2륜, 호버바이크, 저공 단거리 비행기)
- 모스 타입 분석증(전기 방사)
- 모스 안전교육 이수증
- 모스 현행법 규정 지침 확인 인증서
- 모스 동행 안전 자격증
- 모스 인격 검사 확인서
소지품
- 붉은색 겉감의 질긴 바람막이
- 군용 인식표 2개(목걸이 형태)
- 양쪽 귓볼에 박힌 흑요석 귀걸이
- 통신 및 계산 디바이스(소형 칩, 구식형)
목적지
돌아가지 않는 것
밤이 가장 긴 날
윈터 솔스티스, 직역하면 동지. 어둑한 시간대야 말로 움직이기가 가장 편하며, 해가 떠있어 뜨거운 때만큼 그의 모든 기능이 저하될 때도 없다. 이건 비유. 군인처럼 도통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있는 인식표는 무엇이며, 군인이었다면 어디 소속에, 그리고 아니라면 도대체 어떻게 그 기민한 감이나 생존과 관련된 수많은 지식을 습득한 것인지…
- 카테고리
- #기타
Traveler&Troubler 세계관
SW 스페이스 오페라 구현이라고 적고 제국주의와차별의우주화과정이라고 설명함
T-AZ-C01485 SUMMER
CONFIRM CENTER C-##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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