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Sun will R1ze!

001-B07 레일 위에서

에이트리 by 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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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B07 레일 위에서

유키카제 …응. 예쁘게 쌌다. 제 1단을 찜기에 늘어놓고….

카에데 앗, 유키형, 슈마이 만들고 있는거야? 도와줄게!

유키카제 고마워. 손이 늘어서 살았어.

카에데 유키형의 슈마이 맛있지. 예전에도, 자주 이렇게 같이 만들었었지.

유키카제 어, 내 인생을 다채롭게하는 근사한 추억이야.

카에데 아하하, 여전히 호들갑이라니깐. 하지만…유키형의 교자나 슈마이는 진짜 맛있으니까 손님들한테도 내보이고 싶을 정도야.

유키카제 ….

카에데 (어라? 무슨일이지, 유키형. 드물게 표정이 어둡네.)

유키카제 …사실은 조금, 아침조의 모두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어. 저녁 먹고, 들어주겠어?

카에데 으, 응…!

유키카제씨로부터 저희들한테 할 말이 있는건가요? 혹시 스케이트 쇼에 초대해준다거나?

렌가 유키카제가 새삼스레 할 얘기라니, 드문일이네…. 사, 상담이라면 들어줄게!

리광 오오구로가 퇴원하기 전이다만, 괜찮은건가?

유키카제 카프카한테는 아까 전화로 얘기해놨어. 이걸 봐줬으면 하는데….

리광 『2구의 퍼스트 투어, 관광 플랜』…?

렌가 어, 벌써 된 거야!?

역시나 운동선수, 뭐든 빠르네요.

유키카제 아니…이건, 내 아버지가 만든거야.

렌가 유키카제의…아버님이?

아, 저 알아요. 분명 전직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유키카제씨의 현 코치시죠.

유키카제 …사실을 말하면, 관광구장이 되고 나서, 구장의 일은 거의 아버지의 하라는 대로였어. 이런 자료도 아버지가 만들어서, 내가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어.

유키카제 아버지 때부터 카미나가가 관광구장의 취임하고 있는건, JPN 스케이트 연맹의 의향이라서. 목적은 피겨 스케이트의 이미지 향상.

리광 …과연. 뭐, 이치에 맞는 얘기긴 하군. 분명 구장으로서의 활동이 평가되면, 강화 선수로 선택되기 쉽다고 들은 적 있다.

유키카제 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그렇다해도, 나는 스케이트 실력만으로 강화 선수로 선택되고 싶고, 그렇게 되기 의해 노력해왔어.

렌가 나, 네 시합 기록 요저번에… 우, 우연이라고? 우연히 신경쓰여서 전부 봤는데, 구장으로서의 성과가 0이어도 선택될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어.

유키카제 고마워, 렌가. 상냥하네.

렌가 사, 상냥…! 딱히 그럴려던게…!

리광 그래서? 이 얘기를 구태여 우리들에게 한다는 건, 지금까지의 노선을 바꾸고 싶다는건가?

유키카제 …아버지는 내 인생이, 전부 스케이트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2구장의 일이 어중간해도, 스케이트만 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말해왔었고, 나도, 그걸 그대로 믿어왔다.

유키카제 하지만…자신의 몸을 몰아세우면서까지 열심히하는 카프카나, 할 수 있는 찾아 힘내는 렌가를 보고….

렌가 어, 나?

유키카제 어. 진지하게 구장의 일에 임하는 너희들을 보고 있으면,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계속할 순 없다고 생각했다.

렌가 …자, 잠깐 기다려봐, 그건 설마, 구장을 관둔다는 거야….

카에데 (…! 그럴 수 있어. 유키형에게 있어선, 관광구장보다 스케이트 선수로서의 자신이 중요할테니까…)

유키카제 아니. 그런게 아니라, 지금부터는 스스로 오모테나시 플랜을 생각하거나, 적극적으로 구장으로서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렌가 아, 그쪽이구나. 다행이다….

렌가 아니, 놀래키지마!

유키카제 하하. 미안. 렌가는 날 아껴주는구나.

렌가 그, 그그, 그건…!

렌가 유키카제는, 의지가 되고….

리광 바보랑 같은 의견인 건 성가시지만, 나도 널 놓치기 아쉬운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렌가 하!? 왜 거기에 내 욕이 끼어있는건데!

저도 유키카제씨의 교자랑 슈마이가 없는 저녁밥은 섭섭하네요.

유키카제 …본심을 말하자면, 구장으로서만이 아니라. 스케이트의 연습도, 아버지의 지도를 따르는 것이 갑갑해져서…좀 더 자유롭게 해보고 싶어.

유키카제 그저, 아버지는 상당히 완고해서, 자기 생각이나 방법이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야. 우리 집은 아버지가 절대적인 입장에 있기도 하고.

유키카제 나로서는, 이 나이에 처음으로 반항을 시도하니까… 도중에 좌절하지 않도록, 너희들이 들어줬음 했어.

과연 그렇군요—….

뭐, 저희도 대대로 이어지는 전통 초밥집이라, 집이랑 얽매여있는 느낌은, 좀 알아요.

리광 집…인가. 얽힘이 있는 건 확실히 그렇군.

렌가 …유키카제가 정한 거라면 응원할게. 나도, 할머님이랑은 상당히 다퉈와서, 내 경우에는 할머님이 옳으셨던 경우가 많지만….

렌가 스스로 해보고 싶다는 기분은, 엄청 이해하니까.

유키카제 응. 고마워, 동생들.

카에데 (동생이 아니지만 말야, 라고, 카프카가 있었다면 끼어들어왔을텐데, 오늘은 다들 패스네)

카에데 (하지만, 유키형이 사실 삼촌과의 관계에서 그런 식으로 고민하고 있었다니, 몰랐어. 확실히 삼촌은 엄격한 사람이지만…)

카에데 (내가, 뭔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카에데 모두가 응원해줘서 다행인, 유키형.

유키카제 어. 역시 제대로 말해보길 잘했어.

카에데 …앞으로 삼촌이랑 대화해보겠다는 거지? 삼촌,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괜찮아?

유키카제 정면에서 얘기하면, 아마 튕겨내고 끝나겠지.

카에데 그럼….

유키카제 조금,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어. …준비를, 도와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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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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