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챌린지 1주차 무지개 무지개 96x105 by 호끼 2024.06.09 37 1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서지혁 #신해량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이전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주년 이벤트(~0616) 7정촌 1주년 기념 이벤트 다음글 [지혁해량] 성장통4 여름 제철 청게 젹량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무지개 사람은 무지개라고 할 수 있다. 빨간색인가? 싶다가도 금세 주황색을 보여주고. 노란색이다! 하는 확신이 들어도 어느샌가 초록색으로 변해버릴 수도 있다. 사람은 무지개. 항상 변하는 것. 변한다고 표현할 수가 있나? 사실 변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었던 거다. 어떤 이는 내 앞에서는 파란색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남색, 혼자 있을 때는 보 #주간창작_6월_1주차 17 무지개 반짝반짝 무지개. 마지막으로 고개 들어 무지개를 바라본게 얼마나 되었던가. 내 기억속 남은 처음이자 마지막 무지개. 아름다웠지. 그림에서 보던 것 처럼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선명히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난 그 무지개가 참 기억에 남았다. 이젠 볼 수 없지만. 나는 눈이 멀지 않았다. 나는 햇빛 알러지가 있는것도 아니다. 나는 색을 보지 못하는것도 아니다. 나 #주간창작_6월_1주차 #무지개 19 [어바등] 남은자의 시간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완결 이후 스포일러 有, 스미레에 관하여. 이 아이 밖에 없었다. 감히 인간이 닿으면 안되는 해저 깊숙한 곳 까지 데려올 정도로 제 몸에 떼어내지 못할 단 하나의 가족, 믿고 의지하며 아끼고 보살펴야만 하는 존재. 나의 위로와 등불이 되어주는 아이는 초코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기적적으로 하데스의 손길에서 벗어나 다시금 햇빛을 바라보았을 때 우리 둘의 시간이 영원할 줄 알았지. 허나 너는 모든 소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우에하라_스미레 #스미레 #반려동물의_죽음_묘사 #어바등 19 늪 물은 불을 이긴다. 불과 땅은 존재하지않는다. 세상은 물로 가득찼다. 불과 땅. 우리에겐 그저 고설일뿐이다. 어둠은 우리를 집어삼킨다. 두려움이 몸을 지배할 때 쯤 희망이 찾아온다. 우리는 그저 하루 더 살기위해 노력한다. 여느 때 처럼 그것을 보았다고 비명을 지르는 사람이 있다. 아직까지 생존자가 없기에 그것을 본 사람들이라면 겁에 #주간창작_6월_1주차 #늪 무지개 보러 가자. 사실 그건 핑계야. 무지개 보러 가자. 료멘스쿠나의 입장에서 그 말은 딱히 이상하지 않았다. 세계와 속박을 걸어서 천 년이 지나고, 노조미 하나가 열 살이 되어서야 곁에 있게 된 이후로 이런 건 일상 중에 하나가 되었으니까. 오로지 단 한 사람을 중심으로 살아가게 된 그 날부터 료멘스쿠나의 삶은 노조미 하나라는 작고 연약한 여인으로 인해 결정되었다. 특히나 특급 과주원령이 된 #주간창작_6월_1주차 12 [해량무현] LOVE BEGETS XXXX 2023년 2월 NPIUS 춘계 전사원 단합대회(통판온) 배포본 '꽁냥거리면 돈이 생기는 두 사람의 이야기'라는 만화에서 소재를 빌려왔습니다. “새로 온 치과 선생님이십니까.”“아, 예, 예…….” 공중을 360도 회전하는 미친 헬기에서 벗어났지만 아직도 눈앞이 팽글팽글 돈다. 박무현은 간신히 다리에 힘을 주고 허리를 세웠다. 이렇게 흐느적거리는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무지개 구름🌈☁️ #주간창작_6월_1주차 무지개 아래에 묻힌 시체 - 어떤 에스퍼의 회고록 ※주의 : 이 작품에서 등장한 모든 이름,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장소, 건물,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해당 글은 작가 원고의 일부분입니다.※ ※자살 및 살해, 트라우마를 첨부해 놓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침묵했으나, 제 시체는 어디로 가면 찾을 수 있는지는 알려준 이상 #주간창작_6월_1주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