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구름🌈☁️ 오렌지 by 오렌지 2024.06.06 카테고리 #오리지널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무지개 끝 보물 주제: 무지개 옛날, 내가 어린 시절에는 종종 무지개 끝까지 보면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말이 종종 돌았었다. 아무래도 비 오던 하늘에 햇빛이 비칠 때 생기는 무지개가 너무 화려하고 신비한 나머지 생긴 이야기일 것이라 짐작한다. 나는 날씨도 우중충한 김에 이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렸던 나와 친구들은 지키기 어렵지만 결국 지켜낸 약속을 그 전설에서 따온 말로 ‘무지개 #주간창작_6월_1주차 9 무지개 사우스파크 드림 미셸은 무지개를 참 좋아했다. 무지개가 아니어도 유니콘, 딸기 시럽을 올린 팬케이크… 참 많은 걸 좋아했다. 미셸이 좋아한 것 들은 하나같이 뭐랄까… 맛이 있다면 참 달콤한 것들이었다. (무지개나 유니콘은 맛은 없지만, 그 애는 항상 무지개로 만들었다는 사탕이나 유니콘 발굽 맛이라는 허쉬 초콜릿…같은 걸 좋다고 가져왔었다.) 그 애는 사우스 파크의 여자 #주간창작_6월_1주차 #사우스파크 #South_park #spminny #드림 #사우스파크_드림 #케니_맥코믹 #미셸_크루거 #케니미셸 2 흰 무지개가 흉조의 상징일지니 공포 1205자 “소식 들었나? 북방에 무지개가 떴다고 하네. 필시 가뭄이 들거나 홍수를 불러일으킬 테지.” 코흘리개 만식이를 비롯한 동네 모든 주민이 불길한 기상 현상에 대해 입 바쁘게도 떠든다. 조정 욕 무서운 줄 알라고 한들 양반네들에게나 해당하는 말이었고, 포승줄보단 보릿고개 넘기는 일이 더 두렵게 느껴지는 촌 동네 인간들에겐 그만한 화젯거리가 또 없었다. 작년이 #주간창작_6월_1주차 7 무지개 유령 자캐 로그 비가 오는 날엔 항상 무지개가 뜬다. 나는 그녀가 무지개와 정반대인 유령같다고 생각했다. 고개 힘껏 들어도 눈 한번 마주치기 힘들고 어쩌다 보아도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제대로 말해본적도 없다. 선생님들은 그래도 나와 관련있는 높으신 분이니 잘 보여야한다고 했다. 나는 그것이 불만이었다. 애초에 그녀를 뭐라고 불러야하는 지도 몰랐다. 선생님. 겨우 생각해낸 #주간창작_6월_1주차 #글리프_챌린지 #글리프_이벤트 #무지개 미완 채홍의 끝자락 비가 멈추지 않는다 잿빛하늘은 모든 걸 집어 삼킬 듯이 퍼부어 대기만 한다 내가 죽을 자리였던가 네가 죽을 자리였던가 네가 죽은 날이던가 내가 죽은 날이던가 “어디 가냐.” 집히는 족족 소매 한가득 쑤셔 넣기 바쁜 이에게 청명이 물었다. 때아닌 장맛비에 발이 묶인 지도 벌써 보름째. 이리저리 떠돌던 녀석이 집구석에 질리기엔 충분한 시간이라 이상한 일은 #주간창작_6월_1주차 8 무지개같은 무지개 “신님! 미쳤어요?! 어떻게 계약할 사람이 없어서 사기꾼이랑 계약을 해요!” “어허, 그렇게 개념보고 차별하면 안돼.” “아니, 그럼 계약서라도 좀 꼼꼼히 읽던가요! 갚을 능력 판단을 그 사기꾼이 하면 노동력으로 값는다는 조항이 무슨 의미가 있는데요! 또 신력은 왜이렇게 많이 빌려줬어! 나중에 그 신이 그걸로 뭘 할 줄 알고! 책임질 자신 있어요?!” “에 #주간창작_6월_1주차 #감동 #일상 #그런데_오래는_못가는 #무지개같은 8 무지개 1 보려고 고개 들면 보이지 않는 것 우연히 하늘을 보았을 때 나타나는 것 알고 보면 언제나 존재하던 것 우연한 순간 비치는 것 언제나 존재하는 습기에 비오는 날 농도가 짙어지면 햇빛에 절묘하게 생겼다 사라지는 무지개가 떠올랐다 지내다 보면 모르는 본인의 모습 타인의 모습 여러가지가 보이는데 많은 생각이 지나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린다 세상에는 우리들이 #주간창작_6월_1주차 15 무지개 프리즘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시뮬레이션 우주는 평등한 공간이다. 문지기처럼 헤르타가 그 앞에 서 있지만 그건 대체로 구실만 하는 인형일 뿐, 허락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심지어는 그 시뮬레이션 우주를 해킹하려고 했던 스텔라론 헌터마저도… “상관 없어. 어차피 기록이 남는 걸. 그것까지 합해서 다양한 개체를 연구하면 오히려 좋은 #주간창작_6월_1주차 4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