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바다에서 루루리 by rururarariri 2024.06.09 6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우주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다음글 연주실에서 추천 포스트 선물 비가 오는 어느 날 그런 날이 있다. 어떤 일을 하든 제대로 안 풀리는 날. 그리고 그런 자신을 모르고 욕만 먹는 날. 그날이 오늘이다. 아키모토 카나하는 생각했다. 항상 재때 울리던 알람시계는 배터리가 전부 닳아있고, 막히지 않았던 도로는 오늘따라 꽉 막혀있었다. 그 때문에 평생 하지 않던 지각을 하고 주임 선생님한테 야단까지 맞았다. ‘진짜··· 짜증나네.’ 카나하는 #기억_일지 #Protect_Memory #OC #자캐 #주간창작_6월_1주차 13 여행 무지개 #주간창작_6월_1주차 13 무진장 지랄맞은 걔, 챌린지 1주차 내 동생은 무지 새하얗다. 그리고 성질이 지랄맞다. 장난 한 번 친 걸 가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친구라도 데려오면 혼자 싫다고 시위한다. 그러면서 우리 노는 건 궁금한 지, 아닌 척 옆에서 뻗댄다. 식탐은 또 많아서, 뭘 먹을라 치면 한 입만 달라고 고집 부린다. 세상에 맛있는 게 넘쳐나는 걸 벌써 깨달았는 지, 밥은 그대로 두고 고기만 싹 먹어치운 #주간창작_6월_1주차 16 구전설화 무지개 나는 무지개를 쫓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결말은 다 다른 이야기지만, 무지개를 쫓는다는 발단을 어떻게 생각해낸 것일까? 무지개를 희망, 미래, 가능성, 의지, 기타 등등……. 여러가지의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무지개를 ‘허상’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런 걸지도 모른다. 어릴 적, 우연히 접한 책의 영향으로 무지개를 잡아보려 한 적이 있다. 지금 #주간창작_6월_1주차 5 흰 무지개가 흉조의 상징일지니 공포 1205자 “소식 들었나? 북방에 무지개가 떴다고 하네. 필시 가뭄이 들거나 홍수를 불러일으킬 테지.” 코흘리개 만식이를 비롯한 동네 모든 주민이 불길한 기상 현상에 대해 입 바쁘게도 떠든다. 조정 욕 무서운 줄 알라고 한들 양반네들에게나 해당하는 말이었고, 포승줄보단 보릿고개 넘기는 일이 더 두렵게 느껴지는 촌 동네 인간들에겐 그만한 화젯거리가 또 없었다. 작년이 #주간창작_6월_1주차 7 무지개 같은 호모로맨틱 에이섹슈얼. 그게 뭔데? 그런 게 있어, 아무튼 레즈 그런 거야. 아~ 그거랑은 달라? 응, 여자랑 사귀고는 싶지만 자고 싶지는 않아. 그럼 너 X자야? 그건 아니고. 에이, 네가 아직…… “남자를 못 만나 봐서 그래.”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먹어 보지도 않은 반숙 계란후라이를 눈 앞에 두고 ‘나는 완숙만 먹어.’ 하는 행위와 다 #주간창작_6월_1주차 5 무지개 아래에 묻힌 시체 - 어떤 에스퍼의 회고록 ※주의 : 이 작품에서 등장한 모든 이름,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장소, 건물,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해당 글은 작가 원고의 일부분입니다.※ ※자살 및 살해, 트라우마를 첨부해 놓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침묵했으나, 제 시체는 어디로 가면 찾을 수 있는지는 알려준 이상 #주간창작_6월_1주차 5 무지개 파판14 제또골 보이드조 단문 - FF14 메인 스토리 6.5까지의 내용 (스포일러 주의) - - CP요소 없음 (논로맨스) - - 1312자 단문 - 제로 씨는 무지개를 본 적이 있나요? 아, 무지개라는 건 하늘을 크게 가로질러 둥글게 나타나는 빛의 띠 같은 건데요, 빨간색부터 시작해서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이 이어져서 보여요. 굉장히 예쁘답니다. 맞아요, 나바스아렝의 흰빛과 함 #주간창작_6월_1주차 #FF14 #제로 #린 #골베자 #또륵이 #스포일러 #제또골 2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