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챌린지 2주차 밴드 밴드 96x105 by 호끼 2024.06.15 45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서지혁 #신해량 챌린지 #주간창작_6월_2주차 이전글 [지혁해량] 성장통4 여름 제철 청게 젹량 다음글 주간챌린지 3주차 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일회 밴드 결성 마비노기: 가내 밀레가 살아가는 이야기 *스포일러: G25 이후 시점 *가내 밀레시안(주밀레)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NPC(멀린)과 대화가 존재하는 썰풀이식 글입니다. *6월 2일차 챌린지 ‘밴드’ 주제를 다룹니다. 거리로 나온 주민이 주위를 둘러본다면 열에 아홉은 악기를 들고 연주 삼매경에 빠져 있는 그들, 밀레시안. 누군가는 악보를 내던진 채 손가락이 흐르는대로 류트의 현을 뚱땅거릴 #마비노기 #주밀레 #OC #주간창작_6월_2주차 4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28 데이트2 BGM은 반복재생 설정 후 들어주세요 의류 매장이 줄지어 있는 4층으로 내려온 서지혁과 신해량은 온갖 여름옷을 입어보며 패션쇼를 해댔다. 서지혁이 신해량에게 옷을 골라주면 신해량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기다리고 있던 서지혁은 새 옷은 입은 신해량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중한 표정으로 훑어보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인상을 쓰며 도리질했다. 그러면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13 4 밴드 부 중학교 때 밴드부였다. 보컬. 입학하고 얼마 안 된 시점에 밴드부 담당 선생님의 과목 수업에서 장기자랑으로 노래를 불렀다가 스카우트 됐다. 동아리 오디션 때 실수를 꽤 많이 했는데, 담당 선생님이 나를 무조건 뽑으라 했단다. 동아리 선배들의 얼굴을 보기도 전에 나는 ‘선생님이 미리 점 찍어 놓은 그’ 신입생이라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타이틀을 갖게 됐다. 감사 #주간창작_6월_2주차 4 밴드 첫 만남을 기억해 “엄마, 다이어리에 이 밴드는 뭐야?” “그거 네 아빠가 준거야.” “아빠가?너무 오래되어 보이는데.” “응, 아주 오래됐지.” “그건 엄마가 네 아빠를 처음 만났을때야.” *** “냐옹이 맘마 먹자, 맘마.” “냐옹이가 잘 안 먹네. 어디 안 좋은가..” 조금 친해졌다고 여긴 길냥이가 차 밑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며칠째 밥 그릇이 비워지지 않아 걱정스 #주간창작_6월_2주차 1 성인 [지혁해량] 선배님 제가 그렇게 큽니까? 上 큰 게 죄는 아니잖아요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20 [지혁해량] 성장통1 여름 제철 청게 젹량 BGM은 반복재생 설정 후 들어주세요 1년 전, 서지혁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총을 잡았던 날. 엉성한 자세로 당긴 방아쇠에서 쏘아진 탄환은 정확하게 과녁의 한 가운데를 저격했다. 주변의 낯선 이들은 서지혁이 적군 수장의 대가리라도 날린 양 감격하며 환호성을 질러댔다. 그에 떨떠름하게 웃던 서지혁은 입부 첫날부터 사격 동아리의 에이스가 되었고, 천재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11 [해량무현] LOVE BEGETS XXXX 2023년 2월 NPIUS 춘계 전사원 단합대회(통판온) 배포본 '꽁냥거리면 돈이 생기는 두 사람의 이야기'라는 만화에서 소재를 빌려왔습니다. “새로 온 치과 선생님이십니까.”“아, 예, 예…….” 공중을 360도 회전하는 미친 헬기에서 벗어났지만 아직도 눈앞이 팽글팽글 돈다. 박무현은 간신히 다리에 힘을 주고 허리를 세웠다. 이렇게 흐느적거리는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지혁해량] 성장통5 여름 제철 청게 젹량 "주장!" 복도를 달려 학교 건물 밖으로 나온 서지혁이 저 멀리 점이 되어가는 까만 뒤통수를 향해 목이 터져라 외쳤다. 서지혁의 우렁찬 목소리에 까만 점처럼 보이는 신해량이 멈칫거리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신해량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시 발을 옮겼다. 서지혁은 신해량을 향해 달렸다. 긴 다리를 쭉 뻗어 보폭을 넓히고, 발에 닿는 땅을 있는 힘껏 밀며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