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버그 소설 재업 [블랙캣] Monologue 시즌 5 3화까지 보고 날조 /캐붕O/블랙캣 빠그라뜨립니다... 뎬의 뎬뎬한 블로그 by 뎬 2024.05.31 2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빠그라짐#캐붕주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레이디버그 소설 재업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캣마리] 부재 시즌 2 기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빨강 레이디버그 전력 415회 에밀리에게서는 빨강을 찾아볼 수 없었다. 빛을 모조리 반사해버릴 듯 찬란한 금발과 빨강과는 상극인 짙은 녹색 눈동자, 핏줄이 비칠 만큼 하얀 피부는 얼핏 창백해 보일 수 있었지만 머리카락이 반사하는 빛과 눈에서 타오르는 생기가 그런 느낌을 없애 줬다. 타고난 차갑고 고고한 인상과 달리 긍정적인 성격과 태양 같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아무도 에밀리를 차갑다고 #미라큘러스 #가브리엘 #에밀리 #아드리앙 #레이디버그 #가브리엘x에밀리 #아드리앙x레이디버그 #에밀리엘 #아드버그 #전력 #러브스퀘어 14 [캣마리]레이디버그가 없는 날 시즌 2 기준 그 날은 레이디버그가 나타나지 않은 날이었다. 간만에 얼굴 보나 싶었는데. 블랙캣은 속으로 혀를 찼다. 물론 레이디버그가 아무 말 없이 잠적한 건 아니었다. 브레이크 고장난 버스가 대로를 질주하고 있단 소리에 황급히 변신을 했는데 레이디버그에게 음성메세지가 와 있는 걸 발견했다. "블랙캣, 내가 오늘은 급한 일이 생겨서 아무래도 도시에 나갈 수 없을 것 같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블랙캣 #마리네뜨 #아드리앙 #캣마리 #러브스퀘어 35 대체불가? 레이디버그 전력 413회 주제 [너의 빈 자리] "언제까지고 파리를 지키는 영웅이고 싶어." 그렇게 말했던 게 징조였을까? 막연한 생각이라고 넘기며 농담을 던졌던 것이 후회됐다. 물론 잡는다고 잡혀줬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도라도 해볼걸. 파리에서 레이디버그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하게 컸다.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셋이고, 그 중 영웅이 둘이다. 그 가운데 하나라면 당연히 존 #미라큘러스 #블랙캣 #레이디버그 #블랙캣x레이디버그 #캣버그 #러브스퀘어 #전력 17 보름달 레이디버그 전력 425회 해도 달도 별도 매일 뜨고 지지만 어떤 날은 갑작스러운 영감을 선사해주고는 한다. 마리네뜨는 평소처럼 방에 불을 켜놓고 작업하는 대신 달빛 아래서 영감을 받아보기로 했다. "뭔가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 "그러게, 오늘 감이 좋아 보이는데?" 거침 없는 손놀림과 반짝 거리는 눈. 공책 가장자리에 앉아 응원하는 티키. 그러나 순조로울 줄 알았던 작업에 #미라큘러스 #블랙캣 #마리네뜨 #블랙캣x마리네뜨 #전력 #러브스퀘어 #캣마리 19 [아드마리] 그 후에 시즌 1 기준 호크모스의 미라큘러스를 빼앗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된 긴 싸움의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었다. 방을 메운 수 많은 흰 나비들이 차례차례 창 밖으로 날아올랐다. 햇빛에 따라 금빛으로, 때론 붉은 빛으로 빛나는 자그마한 날개들이 날아올라 창공으로 사라져갔다. 패배해 쓰러진 호크모스의 목덜미에서 미라큘러스를 빼낸 것은 레이디버그였다. 미라큘러스를 빼냄과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아드마리 #캣버그 #러브스퀘어 29 형벌 레이디버그 438회 전력 무당벌레와 고양이를 제외한 모든 미라큘러스를 손에 넣은 호크모스는 모나크가 됐다. 그가 강해진 만큼 싸움은 더 힘겨워졌고, 파리 시민들의 불안도 높아져 갔다. 순찰 하는 횟수나 시간을 늘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저희 안전한 거 맞죠?”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수가 반은 줄었다. 길에 나온 사람들도 불안한 표정으로 그렇게 질문하고는 했다. 단순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아드리앙 #블랙캣 #가브리엘 #호크모스 #모나크 43 과거 현재 미래 레랑스 au 합작 "수고했어, 키티. 오랜만에 보여준 과감함, 멋있더라." "다 네가 있어서 가능했던 거지." 두 사람의 손바닥이 맞부딪치며 경쾌한 소리가 났다. 파리를 구하고 난 후에 하는 둘만의 의례였다. 마침 아이스크림 트럭이 근처를 지나가던 참이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뒤풀이를 하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까 넌 어쩌다 스카라벨라가 된 거야?" "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마리네뜨 #조이 #조이마리 #au #블랙키티 67 2 2 [에밀리엘] 어느 여름날 [로맨스] 어느 여름날의 에밀리엘 와… 요즘 이렇게까지 글 안 써지는건 처음이네여… 좀 안물안궁인 이야기 하자면, 저 사실 맨날 허구헌날 에밀리엘 썰 소재 던지고 다니거든요. 근데 근래들어 글이 안 써져서 맨날 창 띄워놓고 멍 때리는게 일상이였는데, 어느 우주최고 상냥보스님의 무한한 관심(?) 덕분에 드디어 제대로 된 연성 하나를 쓰게 됐네여 엉엉 ㅠ 그래봤자 평소의 텐션은 좀 많이 빠진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에밀리 #가브리엘 #에밀리아그레스트 #가브리엘아그레스트 #에밀리엘 #가브에밀 #아그레스트부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