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버그 소설 재업 [블랙캣] Monologue 시즌 5 3화까지 보고 날조 /캐붕O/블랙캣 빠그라뜨립니다... 뎬의 뎬뎬한 블로그 by 뎬 2024.05.31 34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빠그라짐#캐붕주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레이디버그 소설 재업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캣마리] 부재 시즌 2 기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무지개 레이디버그 전력 440회 며칠째 날이 우중충했다. 하늘에 푸른색의 면적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었고 구름은 두꺼워졌다. 거짓말처럼, 아직 집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순찰을 하다말고 건물의 천막 아래로 몸을 숨겨야 했다. 비는 불운의 중요한 변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마리네뜨는 비 오는 날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았다.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좋아하 #주간창작_6월_1주차 #미라큘러스 #블랙캣 #캣버그 #레이디버그 #러브스퀘어 #블랙캣x레이디버그 32 1 나누기 영웅들 간의 정체 공개가 권장되는 우주 "아, 시간 다 됐다. 그럼 난 먼저 가볼게." 에펠탑에서 집으로 가는 건 이제 눈 감고도 할 수 있었다. 레이디버그에게는 던지는 곳에 정확히 감기는 요요와 원하는 만큼 멀리 뛸 수 있는 다리가 있었으니까. 레이디버그는 지붕 몇 개를 밟고 뛰어넘어,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의 3층에 발을 딛음과 동시에 사라졌다. 던지는 곳에 정확히 감기는 요요도, 원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레이디버그 #아드리앙x마리네뜨 #블랙캣x레이디버그 #아드마리 #캣버그 #러브스퀘어 28 [에밀리엘] 어느 여름날 [로맨스] 어느 여름날의 에밀리엘 와… 요즘 이렇게까지 글 안 써지는건 처음이네여… 좀 안물안궁인 이야기 하자면, 저 사실 맨날 허구헌날 에밀리엘 썰 소재 던지고 다니거든요. 근데 근래들어 글이 안 써져서 맨날 창 띄워놓고 멍 때리는게 일상이였는데, 어느 우주최고 상냥보스님의 무한한 관심(?) 덕분에 드디어 제대로 된 연성 하나를 쓰게 됐네여 엉엉 ㅠ 그래봤자 평소의 텐션은 좀 많이 빠진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에밀리 #가브리엘 #에밀리아그레스트 #가브리엘아그레스트 #에밀리엘 #가브에밀 #아그레스트부부 12 리버스 레이디버그 436회 전력 하늘이 너무 파래서 꼭 네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투명하게 느껴질 정도로 맑은 날인데, 왜 갑자기 그날이 생각났던 걸까? 그날은 비가 바닥을 때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서로의 소리를 모두 잡아먹을 만큼 컸잖아. 혹시 기억나? 학교에 오게 된 날부터 행운으로 향하는 길이 트인 기분이었어. 자유를 얻고, 학교에 가게 되고, 새 친구를 사귀는 게 너무 좋았어. #미라큘러스 #아드리앙x마리네뜨 #러브스퀘어 #아드리앙 #마리네뜨 #아드마리 #전력 57 1 1 형벌 레이디버그 438회 전력 무당벌레와 고양이를 제외한 모든 미라큘러스를 손에 넣은 호크모스는 모나크가 됐다. 그가 강해진 만큼 싸움은 더 힘겨워졌고, 파리 시민들의 불안도 높아져 갔다. 순찰 하는 횟수나 시간을 늘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저희 안전한 거 맞죠?”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수가 반은 줄었다. 길에 나온 사람들도 불안한 표정으로 그렇게 질문하고는 했다. 단순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아드리앙 #블랙캣 #가브리엘 #호크모스 #모나크 49 [캣마리]레이디버그가 없는 날 시즌 2 기준 그 날은 레이디버그가 나타나지 않은 날이었다. 간만에 얼굴 보나 싶었는데. 블랙캣은 속으로 혀를 찼다. 물론 레이디버그가 아무 말 없이 잠적한 건 아니었다. 브레이크 고장난 버스가 대로를 질주하고 있단 소리에 황급히 변신을 했는데 레이디버그에게 음성메세지가 와 있는 걸 발견했다. "블랙캣, 내가 오늘은 급한 일이 생겨서 아무래도 도시에 나갈 수 없을 것 같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블랙캣 #마리네뜨 #아드리앙 #캣마리 #러브스퀘어 52 그림자 레이디버그 전력 416회 간혹 그런 생각을 한다. 자신을 바라보는 수 많은 파리 시민들 가운데 아드리앙도 끼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드리앙은 엄청 빛나는 존재니까 누군가를 동경하거나 사랑해본 적도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자신을 구해준 적도 있는 레이디버그에게는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 지나가다 아드리앙과 만나게 된 건 우연이었다. 사실은 운명이라고 부르고 싶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레이디버그 #아드리앙x레이디버그 #전력 #러브스퀘어 #아드버그 21 마음이 있는데 줄 수가 없어 레이디버그 전력 411회 주제 [연인]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최고의 파트너라는 데는 파리의 모든 시민이 동의할 것이다. 그 둘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데는 아이스크림 장수 앙드레가 보증을 섰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서로를 이어주는 아이스크림을 몇 번이고 함께 먹으면서도 그 사실을 부정했다. "저희는 서로가 누군지도 모르는 걸요." "누구인지 왜 몰라? 너희는 레이디버그와 블랙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블랙캣 #전력 #캣버그 #블랙캣x레이디버그 #러브스퀘어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