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버그 소설 재업 [블랙캣] Monologue 시즌 5 3화까지 보고 날조 /캐붕O/블랙캣 빠그라뜨립니다... 뎬의 뎬뎬한 블로그 by 뎬 2024.05.31 34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빠그라짐#캐붕주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레이디버그 소설 재업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캣마리] 부재 시즌 2 기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캣버그] 꿈 시즌 1 기준 빌런에게 의식이 끊기는 순간은 여태 많았으나, 몇 번이나 겪어도 기분 나쁘기는 매한가지였다. 「젠장.」 빌런이 흔드는 추를 본 순간 블랙캣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의 품 안에서 레이디버그의 심장소리가 전해졌다. 작은 새처럼 파닥거리는 심장이었다. 빌런의 추를 보면 안돼. 레이디버그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통통 튀어올랐다. 그는 여차 싶던 순간에서 레이디버그가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캣버그 #러브스퀘어 42 1 영웅의 구원자 그날 파리의 시간은 멈췄다. 침잠한 달은 더 이상 밤을 데려오지 않았다. 파리의 하늘이 달을 독점하게 됐음에도 밤을 맞이하지 못한 이유였다. 부서진 달은 그날부터 쭉, 파리의 하늘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다. 때문에 그날부터 몇 주야가 지났는지 정확히 헤아릴 수는 없었다. 확실한 것은 홀로 남은 이에게 가혹할 만큼 긴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었다. 별 대신 하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레이디버그 #화이트캣 #아드리앙x마리네뜨 #블랙캣x레이디버그 #아드마리 #캣버그 #러브스퀘어 23 [캣버그] 꽃다발 시즌 1 기준 꽃다발을 샀다. 원래 꽃다발을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애초에 꽃가게에 들릴 계획도 없었다. 오늘도 평소처럼 고릴라를 닮은 경호원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집에 들린 후 화보촬영을 위해 밖에 나갈 계획이었다. 조수석에 앉은 나탈리가 여느때와 똑같은 일정을 읊는 것을 들으면서 그는 멍하니 차의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가벼운 옷차림의 사람들이 경쾌한 걸음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캣버그 #러브스퀘어 29 1 리버스 레이디버그 436회 전력 하늘이 너무 파래서 꼭 네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투명하게 느껴질 정도로 맑은 날인데, 왜 갑자기 그날이 생각났던 걸까? 그날은 비가 바닥을 때리는 소리가 너무 커서 서로의 소리를 모두 잡아먹을 만큼 컸잖아. 혹시 기억나? 학교에 오게 된 날부터 행운으로 향하는 길이 트인 기분이었어. 자유를 얻고, 학교에 가게 되고, 새 친구를 사귀는 게 너무 좋았어. #미라큘러스 #아드리앙x마리네뜨 #러브스퀘어 #아드리앙 #마리네뜨 #아드마리 #전력 56 1 1 성인 예힐] 당신을 알기에 (중) 얼굴도 이름도 아는데 어쩌다보니2 #예힐 #예현힐데 #예현x힐데 #마법의_오나홀 #캐붕주의 #적폐캐해석 #모럴없음 #이예현 #힐데베르트 #블랙배저 132 9 2 빨강 레이디버그 전력 415회 에밀리에게서는 빨강을 찾아볼 수 없었다. 빛을 모조리 반사해버릴 듯 찬란한 금발과 빨강과는 상극인 짙은 녹색 눈동자, 핏줄이 비칠 만큼 하얀 피부는 얼핏 창백해 보일 수 있었지만 머리카락이 반사하는 빛과 눈에서 타오르는 생기가 그런 느낌을 없애 줬다. 타고난 차갑고 고고한 인상과 달리 긍정적인 성격과 태양 같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아무도 에밀리를 차갑다고 #미라큘러스 #가브리엘 #에밀리 #아드리앙 #레이디버그 #가브리엘x에밀리 #아드리앙x레이디버그 #에밀리엘 #아드버그 #전력 #러브스퀘어 16 [에밀리엘] Now I Found Love [로맨스] 어느 순간 가브리엘의 마음을 자각한 에밀리 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저는 그저 륌들의 연성을 받아먹을려고 소재를 들고 온 거 뿐인데, 어쩌다보니, 제가 요리하고 제가 퍼먹고 있었음 (대체 암튼 이 연성은 오마이걸의 ‘I Found Love’ 노래를 들으면서 쓴 글이에요 ㅇㅂㅇ 그래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보시면 글에 대한 몰입도도 달라질거에여 꼭 같이 들어주시기! ㅎㅎ(+수정 : 아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가브리엘 #에밀리 #가브리엘아그레스트 #에밀리아그레스트 #에밀리엘 #가브에밀 18 1 대체불가? 레이디버그 전력 413회 주제 [너의 빈 자리] "언제까지고 파리를 지키는 영웅이고 싶어." 그렇게 말했던 게 징조였을까? 막연한 생각이라고 넘기며 농담을 던졌던 것이 후회됐다. 물론 잡는다고 잡혀줬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도라도 해볼걸. 파리에서 레이디버그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하게 컸다.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셋이고, 그 중 영웅이 둘이다. 그 가운데 하나라면 당연히 존 #미라큘러스 #블랙캣 #레이디버그 #블랙캣x레이디버그 #캣버그 #러브스퀘어 #전력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