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버그 소설 재업 [블랙캣] Monologue 시즌 5 3화까지 보고 날조 /캐붕O/블랙캣 빠그라뜨립니다... 뎬의 뎬뎬한 블로그 by 뎬 2024.05.31 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빠그라짐#캐붕주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레이디버그 소설 재업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캣마리] 부재 시즌 2 기준 추천 포스트 형벌 레이디버그 438회 전력 무당벌레와 고양이를 제외한 모든 미라큘러스를 손에 넣은 호크모스는 모나크가 됐다. 그가 강해진 만큼 싸움은 더 힘겨워졌고, 파리 시민들의 불안도 높아져 갔다. 순찰 하는 횟수나 시간을 늘리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저희 안전한 거 맞죠?”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수가 반은 줄었다. 길에 나온 사람들도 불안한 표정으로 그렇게 질문하고는 했다. 단순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아드리앙 #블랙캣 #가브리엘 #호크모스 #모나크 21 [아드마리] 치수재기 시즌 1 기준 마리네뜨는 벨을 누르기 전 잠시 심호흡을 했다. 디자인 노트를 쥐고 있는 손에서 땀이 배여나왔다. 머리 끝까지 긴장에서 뿜어나온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프랑스 파리 21구 고틀릭 가 7번지. 그 성벽과 같은 담장 밑에서 마리네뜨는 자신의 손가락 끝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침을 한 번 삼키곤 담벼락으로 한 걸음 걸어가 초인종을 눌렀다. 곧이어 머리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아드마리 #러브스퀘어 5 [에밀리엘] 아주 솔직히 그냥 니가 참 좋아 [로맨스] 아직은 한창 연애중이였던 에밀리엘 글리프에 처음 올리는 에밀리엘 연성이네여 ㅇㅂㅇ 에밀리는 장난끼 많고, 호기심 많은 공주님이였으니까 뜬금없이 “나 너가 너무 좋아” 이런 문자를 가브리엘에게 종종 뜬금없이 보내고 그랬을거 같단 생각에서부터 시작한 연성이에요 아니 근데 원래는 탐라 새럼들한테 연성해달라고 찡찡거리며 쓴건데, 왜 때무네 내가 하고 있냨ㅋ큐ㅠ 다들 이거 한 번 맛보시고 에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에밀리 #가브리엘 #에밀리엘 7 [캣버그] 꿈 시즌 1 기준 빌런에게 의식이 끊기는 순간은 여태 많았으나, 몇 번이나 겪어도 기분 나쁘기는 매한가지였다. 「젠장.」 빌런이 흔드는 추를 본 순간 블랙캣은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의 품 안에서 레이디버그의 심장소리가 전해졌다. 작은 새처럼 파닥거리는 심장이었다. 빌런의 추를 보면 안돼. 레이디버그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통통 튀어올랐다. 그는 여차 싶던 순간에서 레이디버그가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캣버그 #러브스퀘어 3 [캣마리] 여기, 이곳에서 고등어조림님과의 연성교환 마리네뜨는 늘 블랙캣을 동정했다. 그도 그럴께 그는 언제나 자신에게 -정확히는 레이디버그에게- 고백을 하지만 차이는 처지가 아니던가. 몰론 그 동정할만한 이유를 만드는 건 마리네뜨 자신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충분히 괜찮은 남자인 블랙캣을 밀어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짝사랑. 그래, 그녀 역시 짝사랑의 열병 속에서 고통받는 중이었다. 마리네뜨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캣마리 3 [에밀리엘] 어느 여름날 [로맨스] 어느 여름날의 에밀리엘 와… 요즘 이렇게까지 글 안 써지는건 처음이네여… 좀 안물안궁인 이야기 하자면, 저 사실 맨날 허구헌날 에밀리엘 썰 소재 던지고 다니거든요. 근데 근래들어 글이 안 써져서 맨날 창 띄워놓고 멍 때리는게 일상이였는데, 어느 우주최고 상냥보스님의 무한한 관심(?) 덕분에 드디어 제대로 된 연성 하나를 쓰게 됐네여 엉엉 ㅠ 그래봤자 평소의 텐션은 좀 많이 빠진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에밀리 #가브리엘 #에밀리아그레스트 #가브리엘아그레스트 #에밀리엘 #가브에밀 #아그레스트부부 4 [아드마리] 그 후에 시즌 1 기준 호크모스의 미라큘러스를 빼앗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된 긴 싸움의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었다. 방을 메운 수 많은 흰 나비들이 차례차례 창 밖으로 날아올랐다. 햇빛에 따라 금빛으로, 때론 붉은 빛으로 빛나는 자그마한 날개들이 날아올라 창공으로 사라져갔다. 패배해 쓰러진 호크모스의 목덜미에서 미라큘러스를 빼낸 것은 레이디버그였다. 미라큘러스를 빼냄과 #레이디버그 #미라큘러스 #아드리앙 #마리네뜨 #블랙캣 #아드마리 #캣버그 #러브스퀘어 6 15세 [캣버그] 가면 아래 레이디버그 5기 4화 기준 “아이들은 다 재웠어?” “쉬잇.” 그 말에 그가 손가락 하나를 치켜들고 익살스럽게 눈웃음을 지었다. 방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옹알이도, 울먹거림도, 천을 잡아 끄는 소리도 전부. 마치 죽은 듯이 잠들었구나. 레이디버그는 어둠에 잠긴 방을 바라보았다. 부드러운 암녹색 커튼 위 별과 달들이 형광빛으로 반짝였다. 블랙캣은 허리를 쭉 피고,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블랙캣 #아드리앙 #마리네뜨 #캣버그 15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