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me to the M..... 유료 3. / 0-1. (完) 아비규환 by 규환 2024.02.10 2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자살사고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Fly me to the M..... 총 7개의 포스트 이전글 2-4. Maze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NKFS 22화 22.VE부(8) #SF #판타지 #일상 #액션 8 NKFS 25화 (완결) 25.VE부(끝) #SF #판타지 #일상 #액션 13 이중생활자 창작 소설 “밤에 좀 조용히 해 주시죠. 뭘 하든 상관없지만 웬만하면 낮에 해 주세요.” 남자는 한참 동안이나 서서 옆집의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던 참이었다. 남자가 사는 아파트는 복도를 따라 현관문이 늘어서 있는 빌라 식의 구조였는데, 현관문 앞에서 줄담배를 피우며 오늘만큼은 옆집 놈의 얼굴을 보아야겠다고 다짐했던 것이다. 애초 끊으려고 작정했던 것을 이렇게 피워대 #SF #호러 #크리처물 #판타지 #소설 14 1 NKFS 11화 11.히든걸의 탄생(3) #SF #판타지 #일상 #액션 8 <수포음> 02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슬픔의 축제. 수족관이 야간개장 따윌 하지 않는 이유는 그보다 큰 돈벌이가 있기 때문이다. 삶에 지친 치어들이 이름도 달아두지 않고 하나둘 모여든다. 해수를 채운 거대한 탱크 안으로, 인간도 물고기도 되지 못한 것들이 풍덩풍덩 빠져든다. 인간의 팔다리처럼 가느다란, 아니 인간의 팔다리와 구분할 수 없는 지느러미를 아느작거리며 그들만의 #SF #소수자 #퀴어 #수포음 9 베리드 스타즈 #베스타 #베리드_스타즈 #규혁도윤 #도윤주영 13 항해 일지 02. 2번 염수 탱크의 필터를 수리하고 왔습니다. 따지고 보자면 이 정보는 서사 없는 기록의 일부로 편입되어야 할 터이나, 오늘 기록의 서두와 맞닿아 있기에 기입합니다. 필터를 수리하다 손을 다쳤습니다. 그 바람에 손등에 자라고 있던 얇은 비늘 세 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비늘의 유무로 동족을 차별하던 모성의 그치들을 닮고 싶지는 않으나, 손등의 살갗이 근질 #SF #인외 #1화빌런 5 보이지 않는 영역 베른 단편 소설 : 주제 - 뿌리 영혼을 어딘가에 묻고 온 것 같다. 내게는 묻을 영혼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가장 첫 번째 기억은 어둠이다. 나는 눈, 그러니까 외부 존재를 인식하는 신경망의 표면을 닫은 채로 가만히 누워 있었다. 전원을 켜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사이의 짧은 틈 동안 나는 '나'를 인식했다. 아직은 어떤 이름도 붙지 않았고 내장 데이터도 완전히 활성화 되기 전이어서 그 #소설 #단편소설 #창작소설 #글 #베른글 #SF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