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랑그란텔 익스프레스 [2일 차_8] 확실한 건 단 하나 여명의 도서관 인테리움 by Cornelia A. 2025.01.02 8 1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장장 11년이 다 되도록 연애만 한 영웅 커플, 마리&태인. 세계의 안정을 위해, 선을 위해 끊임없이 싸워왔지만 정작 본인들의 사랑을 위해 살아간 순간이 적었던 둘은, 고된 전투 속에서 결국 마음에 금이 가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마리는 독단적인 데이트 여행 계획을 세워 태인을 끌고 갔고, 태인은 그 안에서 마리의 마음을 알아채야만 한다. 힘내라, 진태인!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회상의 용광로[C] [2일 차_7] 다시 말할 수 있을까? 다음글 로텔리리 테마파크 [3일 차_1] 몇 번이고 잡을 거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나의 사랑은 죄가 아니랴 그저 너의 존재가 빛이기 때문이라. 끔찍하게 맴도는 시선, 모두가 하나의 자리를 바라보는 곳. 광대들의 연극, 마리오네트의 반역. 네가 말하고 내가 깨어나던 날, 그리고 내 칼 끝으로 네가 죽은 날. 빛이 포말처럼 퍼지다가 사그라진다. 종막.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것이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다. 망망히 헤메이다 겨우 붙잡은 빛의 끝에는 제 세상이 버려진 채로 광대들이 #백합 #GL #쌍성좌 #애니리나 12 0화. 두 명의 소녀 (1) 1차 GL 자캐 CP 리엔세라 : 연재 어느 성스러운 주일. 기적 같은 날의 동이 트지 않은 새벽, 유레이토 공작가의 후계자가 태어났다. 축복받은 계승자의 이름은 ‘리엔시에 솔린 유레이토’. 태어난 아이는 여자아이였다. 라흐벤시아에서는 성별에 상관없이 첫째가 가문의 계승권을 가진다. 그러므로 리엔시에는 태어나자마자 제국 유일 공작 가문의 후계자가 되었다. 하나 후계자로 내정된 리엔시에는 남 #최초의성녀들 #리엔시에 #세라엘 #리엔세라 #백합 #웹소설 #소설 #망사랑 #로판 #로맨스판타지 7 第一章. 춘풍 도령 (05) 지성은 다시 류의 팔을 잡아끌었다. 그가 가는 방향은 풍등 가게가 즐비해 있던 곳과는 다른 방향이었다. “풍등을 사려면, 저쪽에 많이 있던데?” “제가 점찍어둔 곳이 있습니다. 그리로 가시죠.” 작년까지, 류는 떠들썩한 곳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이긴 했으나 집안의 엄격한 분위기 때문인지 설날이 다가와도 거의 집 안에 박혀 있었던지라 풍등도 뭔가 좀 다 #한국풍 #여성서사 #로맨스 #웹소설 #사극풍 #소설 3 3. 안부 전해주세요! - 숲 내부, 공방 내부. 평범한 총의 외양만 따온 것이라 내부에서 탄환이 쏘아지는 것이 아닌데도. 저런 모양으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던 것은 오로지 저 자세를 위해서일까.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아직 열일곱 살이라 공식적인 작전에서 제대로 된 총기를 다룰 수 없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던 것 같기도 하고. 방아쇠 대신 아무것도 없는 자리에 집게손가락을 대고, 한쪽 눈을 감고, 반대쪽 #판타지 #소설 1 Elysion Project (엘리시온 프로젝트) 20화 나 말고도 지온이 카타르시스 기프트를 개방하는 동시에 관계자에게도 선전포고를 한 그날로부터 어느덧 며칠이 지났다. 기숙사로 막 돌아왔을때는 나중에 그 관계자로부터 또 연락이 와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을까하며 걱정을 했지만..... 그런 걱정과는 달리 휴일 내내 아무일도 없었으며 그러는 동안 휴일이 끝나 어느덧 등교일이 되었다. 나도 학생인지라 월요병이 좀 오 #엘리시온_프로젝트 #리라 #오리지널 #소설 #1차창작 #웹소설 #자캐 #학원물 #현대판타지 8 OC3 Sorcerous Stabber Orphen - Orphen/Crio * 키에살히마의 종단 이후 "뭔가, 엄~청 신기하네." 깨달았을 때에는 생각한 바가 자기도 모르게 소리 내어 나오고 있었다. 의도치 않은 자신의 솔직함에도 어머나, 별일이네, 하고 마치 개가 풀을 뜯어먹는 것을 본 것 마냥 크리오는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아무래도 눈앞에 있는 상대는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그는 안 그래도 사납게 올라간 눈매 탓에 안 좋은 인상을 불퉁한 표정으로 #글 #마술사오펜 #오펜크리 #2부이후 #키에살히마의종단 3 1 아득한 사랑의 우주 속에서 세계 관리국 소속 약초연구학부 연구소 소장 이시다 타츠야에게 손님이 찾아온다. 그의 이름은 ‘벤젠’. 벤젠은 이시다 소장에게 자신의 특별한 증상을 고쳐줄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하며, 거금의 의뢰비를 내민다.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예산을 위해 의뢰를 받아들인 이시다 소장은 증상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벤젠과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진다. 그리고 서서히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안타깝게도 이 사랑 이야기의 결말은 정해져 있다. 지금 세계는 완벽하게 조율되고 있습니다. -세계 관리국 오늘도 완벽하게 화창한 날씨군. 이시다 소장은 평소와 같은 출근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휴대전화를 켜면 보이는 앱에는 맑은 날씨를 뜻하는 노란색 해 모양의 아이콘이 떠 있었다. 아이콘 위로 ‘지금 세계는 완벽하게 조율되고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흘러갔다. 이 날씨 앱은 세계 관리국에서 만든 프로그램 #BL #OC #1차BL #글 #1차 #SF #트라우마 15 non-standard cherisher 14 칡 뿌리와 등나무가 서로를 의지해서 휘감아 오를 때, 자립할 수 없었던 나무들이 곧게 서서 자랐다. 지금까지 칡나무와 등나무가 마주쳐 성장하기 시작한 이야기였다. 아침이 오자 맥스는 침대에서 일어나 저의 다리로. 발로 바닥을 딛고 일어나 한 손과 한쪽 팔로 익숙하게 옷을 챙겨입었다. 이젠 맨살에 닿는 차가운 아침 공기도, 잉게르에게 가벼운 장난을 #GL #퍼리 #수인 #판타지 #판소 #글 #소설 #판타지소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