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Good morning, your grace 월드 트리거. 나스쿠마 비자림 by 비 2024.09.28 23 2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단편 단편들 총 65개의 포스트 이전글 가족, 오래된 영화, 블랙커피 월드 트리거. 키도 이야기 다음글 Message 월드 트리거. 미와 생일 축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오퍼레이터는 블랙 트리거의 꿈을 꾸는가? 월드 트리거. 타치카와와 츠키미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 아닐까? 지는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뭐가 됐든 이기는 것이 지는 것보다 훨씬 기분 좋으니까.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이건 제법 많을 것이다. 다치는 것도, 남을 다치게 하는 것도, 기분 나빠할 사람은 엄청 기분 나빠할 테니까. 싫어할 사람은 정말 정말 싫어하겠지. 설령 다치지 않는다고 해도, 그 행위 자체에 거 #월드트리거 7 Without 월드 트리거. 나스쿠마. SF 안드로이드 레이를 본뜬 안드로이드를 만들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유코는 이 일이 언젠가 일어날 줄 알았던 사람인 양 담담히 제 앞의 화자를 바라보며 움직이지 않았다. 입을 열지도 않았다. 그를 비난하거나 화를 내지도 않았다는 뜻이다. 유코에게는 그를 비난하거나 화를 낼 자격이 없었고, 그 역시 유코에게서 비난받거나 화풀이 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없었다. 그는 #월드트리거 4 Antisniping 월드 트리거. 어린 타치카와와 아즈마 씨 “스나이퍼?” ‘건너가 아니고?’ 건너의 총기와는 다르다는 말은 막상 확인한 트리거의 긴 총신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사정거리는? 파괴력은? 훨씬 길지. 한번 맞아볼래? 그러며 자세를 취해 보이길래, 응! 고개를 끄덕인 뒤 바닥을 박차고 도약했다. 그걸 또 직접 맞아봐야 성에 찬다는 인간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 그보다 정확히는 질린다는 얼굴 #월드트리거 3 왕재 월드 트리거. 팬아트 * 팬아트입니다. 그들이 왕좌지재(王佐之才)의 재능을 가졌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보좌로 그칠 재능이 아니었다. 실로 그들은 스스로 왕이 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 왕좌까지 단 한 끗만을 남겨두었던 그들이라면 스스로 알고 있을 터, 자신을 아는 것이야말로 지재의 기본이나 그럼에도 지금의 그들은 스스로 버금이 되길 택하여 그들이 왕 #월드트리거 2 25 월드 트리거. 팬아트 * 팬아트?입니다.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25년 동안은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정말로?)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을 입 밖으로 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모두가 스와를 바라보았을 때 퍼뜩 든 생각이었다. 스와의 대가는 아즈마였다. 즉, 마주 보는 자리에 아즈마가 앉아 있었고, 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광활하지는 않 #월드트리거 5 무지개의 마지막 조각 주간창작 챌린지 참여 작품 무지개는 몇 개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7개? 한 100개쯤? 빛의 3원색만으로도 충분할까? 이 보기가 아니더라도, 특정 숫자를 제시했다면 당신은 이미 이 문제의 함정에 걸려든 것이다. 정답은 ‘셀 수 없다’ 이므로. 그래, 투명하고 둥근 물방울이 수많은 색이 한데 섞인 태양빛을 부채처럼 펼치면, 인간은 그것을 보며 감탄하고 소원을 빌고 ‘무지개’라는 #월드트리거 #이코마_타츠히토 #미즈카미_사토시 #호소이_마오리 #오키_코지 #미나미사와_카이 #주간창작_6월_1주차 #이코마대 39 2 Album 6 월드 트리거. 스와카자 SF 안드로이드 * 배드 엔딩 루트에서 이어지는 키쿠치하라 이야기 그는 사람에게서 수많은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중에 어떤 소리는 들리지 않는 게 건강에 이롭지만, 어떤 소리는 반드시 들려야만 한다. 귀에 닿아야만 한다.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숨이 끊어지기 전까지. 그래, 숨……. 숨소리도 이에 해당하였다. 들숨과 날숨이 반복되는 숨소리, 바람 #월드트리거 1 無覺無認 월드 트리거. 원정 중 타치카와 이야기 날조 * 지인의 썰을 풀어썼습니다. * 폭력성 주의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바투 쥔 돌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린 후 내리쳤다. 한 손으로, 단 한 번이면 되었다. 있는 힘껏 휘두르면 한 번으로 충분한 힘이 그에게 있었고, 그는 제힘을 쓰는 데 망설이지 않았으니 망설임 없는 결단력 덕에 그는 살았음이다. 그러지 못했다면 그는 죽었으리다. 머리에서 피 흘리며 #월드트리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