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 성호←봄이 짝사랑 / 2016년 4월 17일 올렸던 글→비문 수정 및 정발판 이름으로 수정
가볍게 통통 튀어 오르며 포켓몬들의 움직임에 맞춰 스텝을 밟던 소녀는 타이밍을 노렸다. 사람들은 콘테스트라고 하면 그저 좋은 기술과 치장된 포켓몬을 관객들 앞에서 보여주면 되는 것이라고 오해를 많이 하지만, 트레이너의 실력도 매우 중요하다. 눈에 아름다운 기술도 어여쁘게 꾸민 포켓몬도 중요하지만 포켓몬의 매력을 더욱 돋보여줄 수 있는 트레이너의 실력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