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철학논고> 가장 부모였으면 하는 캐릭터

총 45분께서 설문에 응답해주셨습니다. 응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바로 결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동 6위 :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서인식, 임마누엘 칸트 (1표)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자유는 보장해줄듯

서인식

고인이 아님. T 같은 면이 있지만 나름대로 친절함. 이쁨.

임마누엘 칸트

일정하게 반복되는 생활패턴을 중시하던 칸트에게 자식이라는 예측불가의 생명체를 던져주고 싶어요

공동 5위 : 토머스 홉스,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4표)

토머스 홉스

20화를 보세요 그저 아버지...

명문대 갈 수 있을 듯

군림하면서살것같음

고려장 엔딩내서 유교의 맛을 보여주고 싶음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원래 그는 마망임+그가 사랑하는 방식을 감상 가능

나의 아버지이자, 수학 과외선생이자, 당연하게도 미적분의 창시자다

사교육없이서울대보내줄듯

차도남 아버지가 딸바보? 존맛

4위 : 앤 핀치 (6표)

부잣집 딸래미 가능

미소녀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고 미소녀에게 보살핌받고 싶어서

무려

자 작 가 문

전석매진 오페라 티켓 꽁으로 받는 삶

귀엽고, 예쁘고, 항상 든든한 내편이 되어줄것 같음

그녀의약점이되고싶어서라고나할까...🥹

미소녀 엄마 저요제발요 저요저요 제발제발저아니면안돼요 저요저저 미소녀엄마미소녀

3위 : 소피아(한지혜) (7표, 한지혜 2표)

소피아

본체가 한국인이라 종교의 자유 줄 것 같고 밥도 한국식으로 줄 것 같음. 공부 압박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 같음. 천재 아니라 내가좀 못해도 이해해줄 것 같음

기냥 젤 어른스러움.. 엄청 잘챙겨줄듯 부탁도 들어보고 필요하거나 합리적인거면 다 들어주고 밥도 매일매일 탄단지 따져서 만들어줄듯

엄할 것 같지도 않고 그런데 상여자 기질 있어서 든든함.

내가 개쓸데없는인문전공한다해도 이해해줄것같음 개쿨할것같음

내가 11점 맞아와도 엄마보다 낫다며 칭찬해줄 것 같음

한지혜

내가 힘들다고 하면 공감 잘해줄거같음 내가 그녀보다 키가 작으므로 나에게 호감을 가질지도 모름 내가 논문쓰고있으면 조각보논문이어도 화이팅~~ 하면서 응원해줄거같음 같은포인트에서 빡쳐해줄수있음

한국인

2위 : 존 로크 (10표)

의사아버지가 가지고 싶었어요

딸 바보일거 같애서

직업이 어쨌든 의사임

의사

잘 챙겨줄 것 같음

의사아빠 돈잘 벌 것 같음

'아버지' 임 굉장히

엄마한텐 비밀이라며 이것저것 해줄 것 같음

그나마 정상

ㄹㅇ 가정적인 남자

가정적이고아픈나를잘돌봐줄거같음 홉누구하고는다르게 토닥여줄거같음

1위 : 르네 데카르트 (11표)

궁극의 아빠가 되어줄 것 같다...프랑신한테 그랫던 것 처럼 난 장수해서 효도 할게요

의사고 유명한 학자고 천재고 평생의 안정이 보장되는 외모인데 성홍열 그까이꺼 마늘 씹어먹고 버텨 내 장래희망 프랑신 데카르트임

딸바보

나를 굉장히 다정히 길러줄 것 같음…확신의 안정형

내가 뭘해도 날 사랑해줄거같음. 날 위해서 뭐든 해줄듯.

애아빠!! 프랑신!! 전부터 양육받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음

데카르트는 딸을 꽤 아꼈다고하죠..

프랑신..

그의 미련과 우울의 이유가 되고싶음

데카르트 딸이면 개천재일테니까...(원본 르네가 딸바보인것도 조와서)

엄청잘해줄것같고...그의지능과외모를물려받을수잇음

이상으로 ‘<순정철학논고> 가장 부모였으면 하는 캐릭터’ 설문조사 결과였습니다. 다시 한 번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