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오 5화 <미오> Terrarium by 김현식 2024.09.24 보기 전 주의사항 #가스라이팅#아동학대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나의 미오 작은 시골마을의 탐정 조세핀 미스트워커는 어느 날, 마을의 미친 여자로 유명한 애스터 부인으로부터 이웃집 여자에게 납치당한 자신의 딸 미오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총 9개의 포스트 이전글 6화 <만남> 다음글 7화 <밀회>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연쇄살인범 무서워하는 식인 인외 10 믿음 “어째서라… 물론 지금이야 힘이 많이 약해져 이런 어린아이의 모습이지만, 네 생각보다 내가 오래 살았단다. 믿기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내 한때는 어르신이라 불렸다.” 신에게 있어서 겉모습으로 보이는 나이란 곧 힘을 상징한다. 그러니 신들 사이에서 어르신의 호칭은 단순히 존중의 의미를 넘어선 존경과 경외심을 담은 호칭이다. 그런 신이 이런 어린 모습이라니..? #살인범_인외 #인외 #일상 #미스터리 #판타지_로맨스 1 연쇄살인범 무서워하는 식인 인외 1 첫 만남 *이곳의 역사는 실제 역사와 무관함을 알립니다* 아으… 춥다. 추워. 세상에 별별 옷들이 다 나오는데 어떻게 따뜻한 옷 하나가 안 나올 수 있지? 옷이란 본디 실속을 챙겨야지. 하여튼 다들 예쁜 것만 찾아서는- 눈으로 보기도 전에 코끝을 스쳐가는 비릿한 쇠냄새에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인간이 인간의 목에 칼을 쑤셔넣었다. 동족상잔의 모습에 그만 도망갈 #인외 #미스터리 #일상 #살인범_인외 #판타지_로맨스 7 성인 [도리벤 네임리스 드림] JUNE BRIDE 사노 만지로 네임리스 드림 #살해 #폭력 #자살_암시 #가스라이팅 #약NTR #도리벤 #도쿄리벤저스 #사노만지로 #네임리스드림 #강압적인_관계_등 6 4화 <결의> 다음날 아침. 해가 뜨자마자 조세핀은 권총과 사진 두 장을 챙겨 밖으로 나섰다. 사무소 문을 닫기 전, 어둑한 실내 풍경을 보고 있으니 어쩐지 다시는 이 사무소로 돌아오지 못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재수 없게….’ 쾅! 불길한 생각을 떨치기 위해 일부러 세게 문을 닫고, 조세핀은 문제의 산으로 향했다. 산 입구에 가면 마치 기다렸다는 #나의_미오 #미스터리 #인외 #호러 2. 슬픔이라는 이름 프랑켄슈타인(원작) 드림 | 괴물드림 괴물이 바란 이야기는 좀 더 대화에 가까웠다. 보통 사람들이 삶을 지나치며 흘리고 가는 그런 대화들. 하지만 곧이어 괴물은 그것이 지나친 욕심이었음을 깨달았다. 괴물은 인간으로서의 삶을 산 적 없었고, 그런 화젯거리가 있을 리가 없었다. 괴물이 들려줄 수 있는 것들은 그날따라 유달리 낮은 음조로 읊조린 이름 모를 새들과, 인간들의 고함, 마음을 맴도는 증오 #프랑켄슈타인_원작 #괴물드림 #스릴러 #미스터리 #프랑켄슈타인 #드림 6 입 없는 편지 문호와 알케미스트/ 로바조의 으스스한 여름날 이야기 실존 인물의 역사적 사실이 반영되어 있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티브로 된 캐릭터가 등장하는 2차 창작물입니다. 2020년에 통판한 문호와 알케미스트 게스트북 「제국도서관 회고록」에 참가한 작품입니다. 허락받고 공개해요! 뭔가 후기로도 주절주절했는데 그것까지 올리긴 그렇고… 폰트 차이를 넣는 것도 웹으로는 생략되겠네요. 책이 있으시다면 그쪽을 잘 부탁드립니 #문호와_알케미스트 #문호와알케미스트 #문알케 #분아루 #나카노_시게하루 #호리_타츠오 #로바조 #창작사서 #호러 5 2 [로장] 녹음001. 방울 소리 약 1만 6천 자 / 로한 x 죠스케 호러 테마 단편 팟캐스트 매그너스 아카이브 패러디/약 크로스오버.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1999년 9월 27일과 그 이후 들었던 소리에 대해 진술합니다. [딸깍] 히가시카타 죠스케 크흠. 그러니까, 이거… 어떻게 하는 거랬죠. 키시베 로한 네가 겪은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누락하는 구석 없이 솔직하고 상세하게 말하라, 고 했다. 크게 어려운 주문이라고 생각하 #죠죠 #로장 #로한죠스케 #죠죠의기묘한모험 #로한 #죠스케 #露仗 #호러 #단편 #매그너스아카이브 #매그아카 19 수수경단 (2019.07.16) 물(水)짐승(獸)이 경이를 만나 단이가 될때까지 아주 먼 옛적, 여즉 인간과 짐승이 소통 가능하던 시절, 한 물짐승이 살았단다. 물짐승은 물 속에 살며, 투명한 수정의 몸을 가지고 세상 모든 물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부 알 수 있었지. 짐승은 항상 외로움을 탔지만, 누구 하나 오래토록 물에 몸을 담그고 짐승과 어울려주지 않았어. 그 때 인간들은 어디서든 숨을 쉴 수 있었지만 물 속 만큼은 예외였거든 #1차_단편글 #백업 #인외 #인외인간_논컾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