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3
OC
이쪽 캐릭터들의 설정을 천천히 다듬어서 정리하고 있는데… 몇 명 하지도 않았는데 슬슬 지쳐서 관두려고요 (joke)
이전 설정은 연구소에 배치되어서 연구원으로 위장된 경호원 정도의 포지션이었는데(아마 아직도 이 사람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이쪽이겠죠…) 아예 현장 전투에 투입되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답니다.
분명 어제 죽인 것 같은데 오늘 또 나오는 짜증나는 녀석 정도로 보일듯…
이쪽도 텍스트를 백업…
아퀼라 펠릭스 Aquila Felix
189cm/남성
콜 사인: 람다 LAMBDA
오드 아스트라 - 리인카네이션Reincarnation
복잡도 A 리스크 F 범위 F 아카샤 리밋 A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데이터는 평범하게 로컬 메모리에만 기록되어 있으며 그 어떤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서도 공유되고 있지 않지만, "신체"가 망가져 기능을 정지하더라도 내장된 데이터를 후속 기체에 연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기체를 복구하고 있을 때에도 다른 기체를 이용하여 활동할 수 있다. 그의 데이터가 어디에 보존되며, 어떤 방법으로 이전되는지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래의 역할은 민간 사용을 전제로 제작된 방위 용 안드로이드였으며, 18년 전에 발생한 첫 오버히트 사건에서 오드 아스트라를 발현하여 어떠한 연구 기관이 그를 확보하였다. 그는 무기물의 오드 아스트라 발현에 대한 연구에 동원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유의미한 결론은 나지 않은 채 프로젝트는 동결되었다.
이후 아스트라가 설립되었을 때에 함께 연구소에 있던 안드로이드인 베타와 함께 합류하였다. 그 둘은 이전의 식별명을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여전히 콜 사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람다는 베타와는 다르게 스스로가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람다는 높은 전투 능력과 신체 강도, 위급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다는 점을 활용하여 재해 현장이나 아스트라 킬러 대응반으로 투입된다. 하지만 이론 상 불사, 또는 손실 없는 소생이 가능한 개체인만큼 다른 부서와 연계되어 아스트라의 보조 데이터베이스의 역할 또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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