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 공개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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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도서부에 들어오지 않을래?"

우리 동아리 엄청 좋은데…!

이름

나비야

겉보기에는 예뻐보이는 이름이지만 어릴 때부터 놀리는 사람이 많아 이제는 콤플렉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나비야’라고 풀네임으로 부르지말고 ‘비야’라고 불러주세요.

나이

19세

3학년.

종족

고양이 인수

정확한 종은 스코티쉬 폴드.

성별

여성

키/몸무게

154 · 50

주변 사람들보다 작은 키가 그의 콤플렉스 입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놀리지 말아줘요.

외관

(이미지)

짙은 청회색 머리카락에 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길이는 허리까지이며 긴생머리입니다.

보통 교복에 짧은 노랑색 가디건을 입습니다.

성격

다정한 / 친절한 / 눈치가 빠른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지내와서 그런걸까 눈치가 빠른 편입니다.

그 덕에 상대가 평소와 다른 점을 쉽게 파악해 도움을 주곤하죠.

뭐… 가끔은 되려 상처나 고민을 만들어버리기도 하지만요.

장난기 많은 / 활발한 / 외향적인

다른 학생에게 장난을 쳐 그 학생이 당황해하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사이든, 모르는 사이든 자주 장난을 치는 편입니다.

그래도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선을 넘는 수준의 심한 장난을 치진 않습니다.

본인에게도 하지말라는 그런 의미인거죠.

까칠한 / 사나운

모두에게 그러는 것이 아닌 강아지 인수와 선을 넘을 정도로 심한 장난을 치는 등 자신을 화나게 한 사람 한정입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싫어하든 어쩌든 간에 경계하고 싫어하죠.

심지어 그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마저도 싫어합니다.

그래도 고마운 건 고마운 거니 짜증내면서도 고맙다고는 한다네요.

Like

책(독서)

기억나지도 않을 어릴 적부터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정도로 책을 읽어왔던 그.

그래서인지 책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높습니다.

도서부에 지원한 것도 단순히 책을 많이 보기 위해서라고하죠.

그래서인지 상대가 누구든 책 이야기가 나오면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낮잠

날이 따뜻하다면 언제나 학교 어딘가에서 곤히 잠을 자곤합니다.

햇볕이 너무 따스하고 포근한 나머지 푹 잠들어 수업을 듣지 못한적도 있다나….

그렇다고 이를 막기 위해 그를 깨울 생각이라면 그만두는 걸 추천합니다.

충분히 자지못한 그는 평소보다 사나워지거든요.

설령 당신이 그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엄청 짜증을 낼지도 몰라요.

청소

사실 그는 완벽하게 정리해야한다는 강박증과 약간의 결벽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것때문에 고통스러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정리를 하고나면 그 어느때보다 만족감이 높다며 좋아하죠.

덕분에 그가 주로 있는 도서실은 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네요.

Hate

더러운 것

앞서 말했듯이 강박증과 결벽증이 있는 그.

그러다보니 먼지 한톨 있는 것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이 없는 곳이라면 불편해도 꾸욱 참습니다.

그런 그를 보면 굉장히 고통스러워보이지만요.

키와 이름으로 놀리는 것

주변 사람들보다 작은 키와 길고양이를 부르는 듯한 이름이 그의 콤플렉스입니다.

그러다보니 그걸로 놀리는 것도, 설령 놀리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도 그 이야기를 꺼내는 것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러기에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그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이와 같은 걸로는 장난치지않습니다.

비

비가 오면 축축해지고 처지는 기분이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낮잠을 자기에도 좋지 않다보니 더욱 그렇죠.

그래서 비오는 날에는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습니다.

아니, 애초에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가 맞을 것 같네요.

특징

가족관계

2남 2녀 중 첫째입니다.

둘째(남동생)을 제외한 나머지 동생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라네요.

취미

독서와 청소입니다.

독서는 그런다치더라도 청소는 뭐냐고요?

그는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러우면 기겁을 하거든요.

기타

책을 좋아하다보니 수업시간만 아니라면 대부분 도서실에서 책을 정리하거나 읽고 있습니다.

강아지 인수들을 싫어하긴하지만 도서부원들은 아낍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모두 괜찮다나….

동아리는 도서부.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바뀌지 않고 해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