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6 뱅가드 — 뮤엘시스 주년 스킨 음성 파일 일문 음성 번역 / 의역多 문명의 존속 by 체퍼렛 2024.05.28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이전글 명일방주 ★6 캐스터 ― 로고스 음성 파일 일문 음성 번역 / 특유의 한자어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심한 의역多 다음글 『대지순유』 카즈델 (1)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23.12.31 : 팬텀 트위터 백업 23.12.10 나는 팬텀이 거울로서의 상징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해. 극단장을 비추면 그는 팬텀 유령이 되고, 박사가 비추면 그는 크리스틴 노래하는 자가 되는 거지. 옷 자체에 거울이라고 쓰여져 있고 재능도 거울 속의 환영이고. 본인의 환영을 거울에 비추는게 아니라 타인의 투영을 본인에게 하고 연기함으로 거울의 의미이지 않나. 이런 배우의 의미와 유령인 #명방 #명일방주 #팬텀 24 1 집행자 1 인포익제 / 미즈키 록라 if 언젠가의 에젤과 페데리코 이제 책을 읽을 순 없겠구나. 에젤은 아무렇게나 드러누운 채 그런 같잖은 생각을 했다. 멍하니 올려다본 회색 하늘에서 희멀건 것이 에젤의 피부 위로 나풀나풀 내려왔다가, 곧 녹아 사라졌다. 그는 이대로 있다간 저 희멀건 것이 제 피부에 닿아도 녹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그러면 완전한 종말인 것이다. 가열된 탄피가 총신에서 분리되며 땅에 떨어져 생기는 #명일방주 #인포익제 17 어찌 되었든 네 탓 톨레나 농담 수준으로 썼습니다 무에나는 이 또한 톨런드 캐시의 농간이리라 짐작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함선에 방문한 적도 없는 톨런드가 대체 무슨 상관이긴 싶지만, 그 뻔뻔하고 경박한 낯짝을 생각하면 무엇이든 톨런드의 탓으로 돌려도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다. 눈 앞에서 그릇이 날라갔다. 저만치서 깨지는 소리가 또 났다. 커피 맛은 나쁘지 않았다. 옆에 서 있 #명일방주 #무에나 #톨런드 #톨레나 #주간창작_6월_2주차 49 5 [안도피아/천저] 미친 듯이 두드린 듯 손자국이 너저분히 찍혀있는 거울에 비친 상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전신거울 옆 침대가 사람의 몸을 담아 움푹 꺼졌습니다. 나의 손에 들린 머그잔을 그녀는 내 손아귀에서 빼내었습니다. 내가 왜 머그잔을 계속 들고 있었더라. 아, 종종 이러합니다. "피아메타 누나." 내가 부른 그녀는 다정한 사람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내 눈은 사람들을 #명일방주 #안도피아 21 3 [안도피아/최전선 에트랑제] 소리는 넓은 평원 위 크게 공명했다. 풍채 좋은 사내가 억눌린 비명과 함께 그리도 쉽게 휘청였다. 그가 넘어지기 바로 직전, 또 한 번의 총성이 울렸다. "대장!" 그는 순간 참았던 숨을 거칠게 몰아쉬기 시작했다. 처음 받아보는 총알에 눈앞이 캄캄해지면서도 가능한 한 눈을 똑바로 뜨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자꾸 초점이 풀렸다. 살카즈가 탈취한 총을 발사하는 #명일방주 #안도피아 85 1 함께 떠나자 서카닥터 (서카박사) 눈을 떴다. 눈을 떠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눈을 감았다. 눈을 감아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울었다. 울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울고, 울고, 또 울었다. 이 울음에 답해줄 사람은 없었다. 사람만, 없었다. 그것은 처음, 울부짖는 나를 먼발치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내 눈물이 그치지 않자 그것은 점점 거리를 좁혀왔다. 울음 #명일방주 30 1 [박사팬텀] 사인(Sign) 오퍼레이터 팬텀과 함께 다니는 아름다운 검은 고양이, 미스 크리스틴은 영리하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마땅히 요구할 줄도 알고, 가끔은 팬텀을 나무라기도 하면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에만 곁을 허락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예를 들면…그래, 지금 박사의 손에 들린 맛 좋은 간식을 원할 때 라던가. 박사는 잠깐의 휴식시간에 간식을 먹을 생각이었다. 데스크의 #박사x팬텀 #명일방주 #박사 #팬텀 #미스_크리스틴 60 6 명방 낙서들 (무에나, 은재) 은재는 1장뿐... #무에나 #명일방주 4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