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조각조각 뜬금포 생각난 우당땅 대난투 물론 아는 것만 끄적끄적 흑역사가 한가득한 곳 by 덕질하는 인격 2024.06.12 1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생각날때마다 쓰는 갱신 글 입니다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소곤소곤, 조각조각 망상 적어 놓은 글이나 썰 모음│음슴채 주의, 성우장난 주의, 스토리 흐름 어색한 주의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드래곤볼] 타임패트롤(시간경찰) 망상 망상이여서 설정 미스+트림캐릭터 등장, 싫으신 분은 돌아가 주세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비는 우산으로, 진눈깨비는 무엇으로 수학 문제 안 나오는 이유... 그렇게 됐습니다. / 이번 글에는 캐릭터의 과거 서사와 관련하여 트리거가 눌릴 수 있는 부분(학교폭력에 대한 묘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안 나가면 영원히 집 밖으로 못 나간다.’ …라는 생각이 드는 날. 그래서 침대랑 붙으려는 몸을 이끄고 어떻게든 나가게 되는 날. 집순이에게는 그런 날이 있다. 뭐, 아닌 사람들에게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런 상황은 아이러니하게도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스카바이 #모란 #니아 #스타단 18 3 69화 두 갈래 길 두 사람이 한참 실랑이를 하고 있을 때 성호와 윤진이 나란히 돌아왔다. 실버와 제노는 그제야 자세를 바로 했다. 어쩐지 싸우기라도 한 것 같은 묘한 분위기에 제노가 눈을 깜빡이며 물었다. “무슨 일 있으셨나요?” “아니, 별거 아니란다.” 그렇군요…. 왠지 지금 윤진의 말에 토를 달면 안 될 것 같다는 직감이 들어 제노는 그냥 고개만 끄덕였다. 빙긋 웃 #포켓몬스터 #포켓몬 2 13화 한 갈래 길 쇼크배지를 손에 쥔 제노가 두 사람에게로 돌아왔다. “어땠어?” “누나, 정말 굉장해요! 경기를 보는 내내 정말 우와- 였어요!” “결국 압도적인 승리라는 건 변함이 없잖아.” 그래서 공격 한 대 맞아줬잖아. 제노가 그렇게 말하니 실버가 어이없다는 듯 답했다. “세상에 그렇게 무식하게 힘껏펀치를 정면으로 맞게 하는 트레이너가 어딨어? 당신, 피카츄를 #포켓몬스터 #포켓몬 2 [진화랑] 이카로스의 날개 재벌 총수인 진이 태권도 선수인 화랑에게 반해 사랑에 골인하는 이야기. 믿기지 않겠지만 화랑 생축썰이며 상황은 모조리 날조입니다. 태양을 보았다. 진은 텔레비전 속 그를 처음 본 순간 그야말로 강렬한 빛에 눈이 멀어버린 사람이 되어버렸다. 진은 21살의 젊은 나이에 미시마 재벌이라는 대기업의 총수가 되었다. 다만 이것은 진이 원한 결과는 아니었다. 미시마 재벌은 세습제로 이어지고 있는데 군사 기업이지만 건실한 운영과 아무 전쟁이나 참여하여 이익을 탐하지 않고 세계 평화에 재벌의힘을 #철권 #진화랑 57 9 2 [빅터백] 진심이란 말 한마디가 여성 편력 쪄는 남자가 단정하고 곧고 올바른 남자를 만나 자기도 모르게 감기는 짧은 이야기. 언젠가 후속작이 나올겁니다, 아마도. 그 인간은 절대로 안됩니다, 사범님! 백두산은 제 앞에서 절대로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내지 않던 애제자가 마치 하극상처럼 책상을 양손으로 콰앙 내리치며 저에게 소리치자 흐음, 소리를 흘리며 손으로 턱을 매만졌다. 갑자기 무슨 소리인가 싶어 잠시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국제협력연합국, UN의 독립부대 창설자인 빅터 슈발리에를 말하는건가 싶어 백두산은 화랑을 가만 #빅터백 #철권 22 4 비록 어두운 기억이라 할지라도 주제 : 추억 * 단금전력봇(@ 60Dnkb)님께서 올려주신 주제입니다.문제가 발생하면 게시물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드리스, 이건 뭐야?” 먼지가 수북이 쌓인 선반에서 눅눅한 종이상자들을 하나둘 빼내던 앨빈이 뒤를 돌아보며 물었다. “뭐가? 이상한 거라도 찾았니?” 잔뜩 일어난 먼지들을 손으로 쫓던 이드리스가 콜록거리며 의자에서 내려왔다. 괜찮으냐는 질문에 그렇 #추억 #이드리스 #앨빈 #앨빈_케니스 #이드리스_아이베르크 #포켓몬 #포켓몬스터 #포자캐 #자캐연성 #자캐글 #글 #창작 #김자갈_포자캐 #김자갈 30 4 2 [진화랑] Memento mori 데빌로 폭주할 때 화랑을 죽여버린 후 화랑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진과 그런 진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리고 데빌과 화랑. 진은 제 양손에 묻은 붉은 피를 멍한 눈으로 바라보다 고개를 들어 제 앞에 쓰러져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았다. 제 손에 묻은 피처럼 붉은 머리칼의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 이내 남자가 쓰러져 있던 곳에 고여있던 피가 스멀스멀 넘쳐 진의 신발을 적시며 흘러갔다. 뭐지…? 이건… 누구지…? 미간을 찌푸린 진의 뒤에서 누군가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외면하고 지워버리고 #철권 #진화랑 44 3 성인 [P5R/주아케] Any other world #페르소나5 #주아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