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조각조각 뜬금포 생각난 우당땅 대난투 물론 아는 것만 끄적끄적 흑역사가 한가득한 곳 by 덕질하는 인격 2024.06.12 18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생각날때마다 쓰는 갱신 글 입니다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소곤소곤, 조각조각 망상 적어 놓은 글이나 썰 모음│음슴채 주의, 성우장난 주의, 스토리 흐름 어색한 주의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드래곤볼] 타임패트롤(시간경찰) 망상 망상이여서 설정 미스+트림캐릭터 등장, 싫으신 분은 돌아가 주세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레전드 아르세우스 8화 가지 않은 길 띡-, 띡-, 일정한 기계음이 들려왔다. 제노가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까맣던 시야가 서서히 밝아지며 주변이 들어왔다. … 낯선 천장이다.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이야.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거기엔 환자 모니터링 장비가 있었다. 알 수 없는 숫자와 함께 일정한 모양으로 그려지는 그래프가 화면에 띄워져 있었다. 아무래도 여긴 병원 #포켓몬스터 #포켓몬 3 [리발링크] 미파님은 전부 알고 있어 나, 그 녀석 싫어 리토의 영걸이 왕의 부름을 받고 하이랄 성에 온 지 벌써 수일이 지났다. 임명식이니 축하 연회니 떠들썩했던 것도 처음 며칠뿐. 계속되는 지루한 나날에 온몸이 근질거리고, 커다란 성조차 새장과 다름없이 느껴진다. 답답함을 참지 못한 리발은 결국 이른 아침 몰래 자신의 방을 빠져나왔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는 맑음. 바람은 적당히 불어와 그야말 #리발링크 #리바링 #젤다의전설 #야생의숨결 #젤다야숨 #젤다 #야숨 23 59화 두 갈래 길 쿠웅-. 마그마단이 내놓은 마지막 포켓몬인 폭타가 쓰러졌다. 마적이 이 상황이 불쾌한 듯 인상을 찌푸렸다. 그가 갑자기 나타난, 챔피언 옆의 수상한 트레이너를 바라보았다. 갑자기 나타나선 우리의 계획에 방해가 된다니…. 그때, 벨 소리가 울린다. 마적의 포켓내비다.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은 그가 눈을 크게 떴다. “아쿠아단이 굴뚝산에…? 쯧, 알겠다. 내가 #포켓몬스터 #포켓몬 2 84화 샛길 둘 “레드, 이쪽은 내 동생.” 마치 자기 자랑을 하듯이 으쓱이며 그린이 말했다. 그에 레드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린이 어린 나이에도 잘생긴 티가 나는 이목구비로 어른들에게 예쁨을 받는다면, 레드는 뭔가, 뭔가… 감자 같았다. 그것도 막 흙을 털어낸 동글동글 알감자. 제노가 레드를 관찰하듯이, 레드 또한 제노를 바라보았다. 빤한 그 시선이 부담스러 #포켓몬스터 #포켓몬 3 일상 1. "아침메뉴는 쉬운데 역시 점심이 어렵단 말이지" by화랑 『띵띵띵-, 굿↗모↘닝→~. 띵띵띵-, 빠─』 “좀 ○쳐라…,으아아압~” 알림의 첫 부분이 재생되고 하이라이트가 들어가기 전, 화랑은 용수철처럼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거실에 있는 스마트폰 알람을 한순간에 꺼버리고 잠시 멍하니 서 있다 크게 하품한다. “확실히, 기상나팔보다 효과는 났네… 몇 시야?” 눈을 비비며 스마트폰의 시계를 보니 현재 5시 50 #철권 #카드캡터사쿠라_클리어카드 #크로스오버 8 빙궁주 is dead (1) 철권 무협 AU 무림의 바깥, 새외 무림은 중원 사람에게 참 애매한 지역이다. 땅이 붙어있어서 서로 왕래가 있는데 그렇다고 엄청 친밀하다고는 볼 수 없는 곳. 그래서 대부분 폐쇄적인 성향을 띠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무림과 동떨어져있는 곳을 고르라 하면 열 중 아홉은 북해를 꼽을 것이다. 추위 때문에 가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 하늘을 지붕 삼고 땅을 바닥 삼아 #철권 #레이븐 8 봄은 간다 페스나 헤븐즈필 스프링송 주제가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알리사는 '인간으로서 하고 싶은 일'을 적어두고 리와 라스에게 하자고 졸랐다. 구출 직후 겉도는 나에게도 다가와서 하자고 했다. 내가 마스터인 걸 알고는 있나보다. 하지만 나는 이 아이한테 고철덩어리라고 모욕한 게 너무나도 미안했다. "나는…빠질게."라고 거절했다. 안타까운 미소를 지은 알리사를 보니 조금은 안쓰러웠다. 다행인 건 나의 숙부에 해당하는 리 #철권 15 Outdoor Inside 방 밖으로 나가는 일은 의외로 쉬울지도 몰랐다 BGM/ 이나바 쿠모리『로스트 엄브렐라』 Vo.카아이 유키 안녕. 고마웠어. 그 말을 남기고 모란이 향한 곳은 당연하게도 그의 기숙사 방이었다. 모든 걸 정리하고 정돈되지 않은 방의 한가운데에 눕자 마음은 잔인할 정도로 고요했다. 끓어오를 듯한 뜨거운 무언가도, 가슴 시리게 아픈 무언가도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이거면 된 거야. 이대로 일단은 끝인 거야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카바이 #스칼렛바이올렛 #모란 #스타단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