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시간 그림자의 시간 1화 조짐 Let there be light. by 이지한 2024.07.04 보기 전 주의사항 #실화아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그림자의 시간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다정이라는 이름의 죄악 익명에게, 스태츠는 가슴에 손을 얹고 쓰러졌다. 천천히 호흡을 들이쉬자 사이오닉 에너지가 폐를 채웠다. 입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삼킨다. 말끔히 썰려 나간 살점이 붙고 조직으로 흘러나오던 피 또한 서서히 흐름을 찾았다. 스태츠는 비로소 안도했다. 공허 블레이드에 꿰뚫린 사람치고는 제법 멀쩡했다. 간신히나마 심장을 덧붙인 탓이다. 테란의 육체에 칼라를 받아들인 프로 #스2 #스타2 #스타크래프트2 #sc2 #프로게이머 Hope(2017) 2017 합작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펭귄클래식 코리아, 13p) 01 테란 자치령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에서는 추가적인 식민지 건설을 위해 탐색대를 보냈다. 탐색대는 5년 가량을 워프하며 물과 유기물을 찾아 떠났고, 계속해서 실패했다. UNN에서 돈을 낭비한다는 비판의 목소리 #스2 #스타2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sc2 #합작 mist(2023) KK-mist를 들으며 행성 델타가 멸망을 선고받은 지 6일이 지났다. 평생을 나고 자란 행성을 떠났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이웃들이 모두 죽었다는 것도. 허벅지에 남은 얕은 흉터만 아니면 모두 꿈이라고 해도 믿을 것만 같았다. 때는 13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치지직…강우 발생. 강우 발생. 신속히 점검 바람." 오전 6 #스2 #스타2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sc2 #mist 네번째 미츠이 대만태섭 미츠이 히사시 인생에서 미츠이는 세 명이었다. 첫번째 미츠이, 아버지. 두번째 미츠이, 어머니.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미츠이, 본인. 그리고 오늘. 미츠이 히사시 인생에서 미츠이가 한 명 더 늘어날 것 이다. ……아마도? * 미츠이와 미야기는 연인이었다. 사귄 기간은, 대략적으로 7년 하고도 5개월 정도. 시작은 미츠이의 졸업식이었고, 그날의 기억은 8 바이크를 타고 싶어 섀도에밍 단편 에이미 로즈는 상냥함, 다정함, 친절함… 그런 좋은 수식어들이 잘 어울리는 고슴도치다. 섀도우 더 헤지혹에게 있어서 그런 점은 본인에게 귀찮은 요소로 작용할 여지가 충분히 있었으며 그 예시는 바로 오늘과 같은 상황이겠지. GUN에서 갑작스럽게 내려온 지시도 없는,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업무가 없는 휴일이었다. ‘업무가 없는 휴일’이라는 이상한 단어 조합 #소닉 #소닉_시리즈 16 도강일 D-DAY 5 성인 악마의춤추는법 #토우아키 52 Hope in the Abyss _ Part. Luxiem 7. 어둠과 손을 잡은 날 루카에게서 받은 은신처 후보 리스트를 들고 간 복스가 그 모든 곳을 돌아보며 추적대가 있는지 확인한 뒤 아침에 모두에게 부탁받았던 물건을 사서 돌아오기까지는 꼬박 하루가 걸렸다. 그 사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복스가 돌아왔을 때는 아지트에 남아 있던 사람들 중 멀쩡한 상태였던 것은 아이크뿐이었다. 미스타는 완전히 뻗어서 루카의 무릎을 베 #복사이크 #럭시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