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ass 명헌우성 Anti-hero by 에크랑 2024.01.19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 170 ..+ 147 추천 포스트 수취인불명 슬램덩크 / BL / 창작 샘플 *양호열 X 강백호 기반의 호열 독백 *타계정 업로드 작품이며 샘플용으로 해당 계정에 아카이빙합니다. 가로등에 비치는 빗줄기가 억셌다. 든 게 없어 납작한 가방으로 머리를 가리고 공중전화 박스로 몸을 숨긴 호열은 젖은 몸을 털어낼 생각도 않은 채 숨을 골랐다. 빗소리와 오가는 자동차 소리를 벗 삼은 그가 주머니를 뒤적이자 동전 세 개가 굴러 나왔다. 가난 #커미션 #글커미션 #슬램덩크 #호열백호 #양호열 #강백호 #호백 11 2 [우성백호명헌] 강아지는 고양이가 좋아 1 강아지 사이에 낀 고양이 - 썰과 소설의 그 언저리 - 브금 : (가사x브금입니다. “고양이?” “야옹, 뿅?” “…그러니까, 호랑이라고!!!” 강아지는 고양이가 좋아 1 수인이란 동물의 특성을 띄고있는 인간의 일종으로 예전에는 노예로 취급받거나 아예 이종으로 취급받았었지만 현재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 종으로 인정받고 권리를 보장받는 ‘조금 특이한 #슬램덩크 #백호른 #명헌백호 #우성백호 #우성백호명헌 19 1 [ㅅㄹㄷㅋ/백호열] 빨강, 사탕, 생각 백호 군단 앞으로 택배가 왔다. 발신지는 미국. 동봉된 엽서에는 ‘나 농구 과외 시작했다. 돈 생겼으니 늬들한테 미제 맛 좀 보여준다!’는 짤막한 통지가 적혀있었다. 그 말에 대견하다기보다는 어안이 벙벙해진 백호 군단은 상자를 뜯어 내용물을 풀어헤쳤다. 어떤 물건은 공평히 네 개씩 들어있었지만, 어떤 물건은 싸워서 쟁취하라는 듯 하나만 덜렁 보냈다 #슬램덩크 #백호열 [호열백호] 비와 당신 비왔을 때 썼던 주자리랑 그림 몇 장 비와서 생각해본 건데... 호열이는 백호가 비를 맞고 있을 때 우산을 씌워주는 사람이라기 보단 같이 비를 맞아주는 사람인거 같음 기본적으로 다정한 사람은 아니라 그 정도로 사려깊진 못하고, 그냥 강백호란 사람에게 지금 필요한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놀랍도록 기민한 거라 해야하나.. 호열이는 이제 백호에겐 ‘우산을 씌워줄 사람’이 남아 있지 않다는 걸 알고, #슬램덩크 #호열백호 #호백 9 1 [해리드레] 너를 위해서. Happy Christmas! "너 그거 알아?" "뭐." "요즘 호그와트에서 말포이랑 한 번도 안 자본 슬리데린 여학생이 없대." "걔가, 뭐 그렇겠지. 슬리데린이잖아." "그래서, 말포이네 아빠가 지금 노발대발하고 있다나." "근데 그게 왜?" "그런데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맨날 놀러 다니다가, 몇 달 전부터 끊었다잖아." "뭐? 뭐 때문에." "요즘, 말포이랑 포터랑 같이 있는 #해리포터 #해리드레 #드레른 #드레리 #드레이코 #해리 #해공말수 #팬창작 #해리왼 #2차 #해포 62 A씨의 혼란스러운 하루 대만준호. 적과의 동침에서 이어집니다. 1. 대학교 2학년인 A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트위터부터 확인을 한다. 밤새 쌓인 피드를 침대에 누운 자세 그대로 한 번 훑는데, 모든 피드를 확인하고 난 뒤에도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그 자세 그대로 크롬 어플을 실행한 뒤 메인에 떠있는 자주 가는 페이지로 접속한다. 그곳은 모 커뮤니티로 비교적 여성이 많은 공개 커뮤니티인데, A씨는 개중에서 #대만준호 #슬램덩크 9 1 가까이에서만 볼 수 있는 것 2023.05.28 / 슬램덩크 - 정대만 드림 정대만은 가까이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안다. 전이였다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무신경하게 지나갔을 것들이 이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보인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 작고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이제 정대만은 알았다. “선배!” 예를 들자면 자신을 볼 때마다 발그스름하게 달아오르는 뺨과 호선을 그리는 입술, 반달 같은 눈까지 주 #슬램덩크 #드림 2 [명헌준호] 신의 신부 거북신 명헌과 그의 신부로 바쳐진 어린 준호로 명헌준호 * 명헌이가 뿅을 안 씁니다.. 다른 애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 적폐해석 가득하지만 반박은 안 받습니다(뻔뻔 "이건 또 무슨 짓이지.." 짙은 녹색의 두루마기 차림의 남자가 팔짱을 낀 채 제 허리에도 오지 않는 작은 아이를 바라봤다. 아이의 옷차림은 매우 단정했다. 누군가 목욕재계를 시키고 하얀 예복까지 입혀놓은 모습이었다. 머리에는 꽃으로 만든 #슬램덩크 #이명헌 #권준호 #명헌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