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네시
《Ensemble: 앙금과 상념의 블랑망제》 핀갈 모레이 로그 백업 컬렉션
CW: 폭력, 상해, 살해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가 있습니다. 젠더퀴어 캐릭터에 대한 미스젠더링이 있으며 다소 성차별적인 사고가 등장합니다. 타 러너 캐릭터의 성격이나 심리에 대한 의도적으로 잘못된 해석이 있습니다. 독자적 마법 설정이 등장합니다. 레핀 위주. 타 러너 캐릭터 및 모브 캐릭터들에 대한 캐릭터 해석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수정요청 주세요…)
CW: 폭력, 상해, 살해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가 있습니다. 독자적 마법 설정이 등장합니다. 레핀 위주. 타 러너 캐릭터 및 모브 캐릭터들에 대한 캐릭터 해석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수정요청 주세요…) 핀갈이 굉장히 먼치킨화됩니다. 정사가 아닌 썰 정도로 읽어주세요. ‘베리타’는 기사단의 안전가옥에 머물며 미국으로 망명을 준비하고 있는 오르테 인테
CW: 폭력, 상해, 살해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가 있습니다. 타 러너 캐릭터 및 모브 캐릭터들에 대한 캐릭터 해석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수정요청 주세요…) 핀갈이 다소 먼치킨화됩니다. 정사가 아닌 썰 정도로 읽어주세요. 핀갈 모레이라는 그 청년은, 그러니까, 말하자면…… 마른 하늘에서 느닷없이 떨어진 손바닥만한 개구리처럼 돌연하게, 예고도 전조도
※이 글에 등장하는 분과 학문적 지식은 단순히 서사 진행과 주제의식 표현을 위한 도구로, 전혀 학문적으로 고증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학문의 방법론과 연구 윤리를 밥 먹듯이 어깁니다. 판타지 아동 소설 기반의 2차 창작물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읽어주시고 절대 현실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공권력에 의한 폭력과 유혈 표현이 있습니다. 차별받는
※ 이 글에 등장하는 분과 학문적 지식은 단순히 서사 진행과 주제의식 표현을 위한 도구로, 전혀 학문적으로 고증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학문의 방법론과 연구 윤리를 밥 먹듯이 어깁니다. 판타지 아동 소설 기반의 2차 창작물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읽어주시고 절대 현실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오픈리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가 아닌 인물들이 미래
※Trigger Warning: 고문 묘사, 대량 살인(의도), 폭력, 오해·몰이해·멸시적 태도, 정서 전염, 정신질환 비하적 표현 타 러너 캐릭터에게 중요한 사건을 주인공 캐릭터가 잊어버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신에 대한 감정을 다소간 오해하고 있습니다. ※1학년 중 다른 캐릭터에게 보낸 로그(https://glph.to/opq8b9) 일부가 약간 변
※주의사항 소재: 적대적 차별, 혐오, 고문, 상해, 폭력, 자해, 신체훼손, 구토 등의 노골적 묘사, 방치학대에 대한 장문 서술 표현: 장애비하적 표현, 부분적 미스젠더링 관점: 타 캐릭터의 서사에 대한 캐릭터의 다분히 자기 관점에서의, 거칠고 무배려한 평가가 있습니다. 혈연주의적 사고가 있습니다. 설정: 이종족에 관한 독자 설정이 있습니
TW: 살인, 사형, 범죄자와 악인에 대한 비인간화, 적나라한 상해 묘사 ※작중에 묘사된 종족의 생활방식은 현실의 수렵채집인들과 정말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고고학과 인류학의 최신 성과들을 참고해주세요. 어둠의 마법이란 무엇입니까? 몇 학년도였더라, 누구였더라. 분명 래번클로였을 텐데. 기억나지 않는 예전 언젠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시간에
※적나라한 동물 살해 장면과 수위 높은 폭력 행위가 등장합니다. 약간의 텍스트 고어가 있습니다. ※작중에 묘사된 종족의 생활방식은 현실의 수렵채집인들과 정말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고고학과 인류학의 최신 성과들을 참고해주세요. ð∮▲ØÞ Ψ‡ξφ◆◆◆들은 첫 사냥을 살아돌아온 아이들에게만 이름을 지어준다. 그 전까지는 죽지 않고 살아서
따뜻한 남쪽 바다의 세이렌들은 아름다운 인간의 외형을 닮아서, 노래가 아닌 외모만으로도 인간의 눈을 끌 수 있다고 한다. 두 다리를 달고 목소리를 잃어도 인간의 운율에 유려하게 춤추며 인간의 남녀에게 귀애받는 인어란 필히 이이들의 이야기일지니, 그러한 존재라면 혹여 영롱하고 연약한 인간이라는 족속의 영혼과 영원을 나누어가질 수 있을런지도 모른다.
좀 들어봐,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말하기 곤란한 사정이 있어. 그러시겠죠. 잘 알았어요. 사정을 모르는 사람의 조언 같은 건 이제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야, 네 말을 무시하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이제 가봐도 되나요? 전 과제가 있어서. 화내지 말고 좀 들어봐. 화 안 났어요. 났잖아. 안 났으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요. . . .
※에스마일 오너님의 허락 하에 에스마일의 독백 일부가 인용되어 있습니다.(https://glph.to/fqgih9) 본문에 묘사된 가상의 사회는 서구중심적·사회다윈주의적으로 왜곡된 캐리커처에 기반하며 실존하는 수렵채집사회들과는 기껏해야 부분적 유사점을 가질 뿐입니다. 후자에 관해서는 선주민 저자들의 구술·저술 및 고고학·인류학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참고해주
조난당한 괴물이 호그와트에 흘러들다: 학생들 사이에 숨은 인어 혼혈의 진실! 조닐 노벤드라스 특파원 어두운 숲과 호수를 낀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그림자 속에 온갖 종류의 오싹하고 신비스러운 생물들이 우글거리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기숙사 침대의 사주 사이에 그러한 것이 웅크리고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마법 세계에 드리
핀갈 모레이는 자잘한 것들을 만지는 일에 익숙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냐 하면 성냥을 변신시키기는커녕, 평범하게 불을 붙이는 일조차 도전이 될 지경이었다. 이 조그만 막대기는 길지도 않은 주제에 조금만 힘주어 쥐거나 누르면 부서졌다. 핀갈이 아홉 번째 성냥개비에게 처참한 죽음을 선사할 무렵 힐데가르트가 만들어낸 우람한 성냥-몽둥이는 핀갈의 머리속에 어떤
―예전에.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적 언젠가, 평소보다 집에서 조금 멀리 놀러 나갔던 어느 날에, ■¿Å는 물에 빠진 제 또래의 머글 어린애를 발견하고 꺼내준 적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Å와 별 차이도 없는 키, 별 차이도 없는 몸집인데, 그 몸은 너무 작고, 가볍고, 보드라워서, 힘주어 꺾으면 그대로 부러질, 자신과는 전혀 다른 생물 같았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