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바라보는 늑대

녹색 밧줄에 묶인 괴물 늑대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드림

花信風 by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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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카쿄인 노리아키 드림

녹색 밧줄에 묶인 괴물 늑대

오오쿠로 아카야 / 大黑赤夜 / おおくろあかや 

탄란을 입은 사나운 인상의 미소녀. 왼쪽 눈썹에 은색 볼 피어싱을 하고 있는데다 항상 얼굴에 붙어 있는 반창고며 거즈, 검은색 마스크 등으로 불량 학생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 뻗치는 흑발은 어깨를 약간 넘는 단발. 적안에 눈꼬리가 올라간 고양이상으로 위쪽 송곳니가 유난히 날카롭게 두드러져 있다. 마른 체격에 비해 바스트가 큰 편, 블루베리 귀걸이와 에메랄드가 박힌 초커, 허리띠를 하고 있다. 늑대의 꼬리 같은 퍼가 트레이드마크.

생존 IF 4부  정장을 입은 사나운 인상의 미인, 왼쪽 눈썹에 은색 볼 피어싱을 하고 있으며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 입가부터 귀 아래까지 찢어졌다 붙은 흉터가 있다. 뻗치는 백발은 허리까지 오는 장발, 벽안에 눈꼬리가 올라간 고양이상으로 위쪽 송곳니가 유난히 날카롭게 두드러져 있다. 마른 체격에 비해 바스트가 큰 편, 붉은 루비 브로치 두 개와 에메랄드로 이루어진 허리띠를 하고 있다. 늑대의 꼬리 같은 퍼가 트레이드마크.

  • 출생 1969년 2월 25일 

  • 종족 인간

  • 스탠드 펜리르 フェンリル  / Fenrir 

  • 국적 일본

  • 나이 19세

  • 별자리 물고기자리

  • 신장 155cm

  • 체중 49kg

  • 혈액형 O형

  • 좋아하는 색 붉은색

  • 좋아하는 과일 블루베리

  • 좋아하는 배우 아소 쿠미코

  • 좋아하는 뮤지션 에릭 클랩튼

  • 좋아하는 프로야구팀 한신 타이거즈

디오에 의해 육신의 싹이 심겨진 피해자 중 하나, 사고로 가족들을 전부 잃고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채 떠났던 이집트에서 디오를 만나고 다시 삶의 의지를 얻는다. 다시 돌아온 일본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죠타로를 습격한 것. 하지만 뒤이어 나타난 카쿄인의 하이어로팬트에 무력화되고, 죠타로에 의해 육신의 싹이 제거된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알고 있는 아카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죠타로의 여행에 동행하기로 한다. 더 이상 자신에겐 잃을 가족도, 지킬 가족도 없기 때문에. 

여행 도중 만난 적 스탠드유저에게 가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는다. 사실 아카야의 가족은 디오에 의해 몰살당했으며, 그것을 빌미로 강력한 스탠드를 가진 아카야를 조종하려고 들었다는 것. 아카야의 여행 동기에 강력한 복수심이 추가된다. 디오가 아카야에게 접근했을 때 했던 말은 "너의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말, 이제 아카야는 억지로 삶을 살아가게 만든 존재의 손을 놓고, 스스로 선택한 무리의 손을 잡아 자신이 선택한 새로운 삶을 개척한다. 이제 자신에겐 지킬 가족이, 더 이상 잃을 수 없는 가족이 있다. 

디오가 아카야를 찾은 이유는 '예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괴물 늑대가 세계를 삼킨다’ 라는 엔야 할멈의 예언에 먼저 그 괴물 늑대를 찾아 자신의 것으로 복속시키기 위한 시도가 아카야에게 벌어졌던 일들의 진실. 

본디 평범한 늑대 형상의 스탠드로 발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을 조우해버린 뒤로 괴물 늑대의 형태로 완전히 각성하게 된다. 불길하고 사악하고 뒤틀린 신의 힘에 의해. 그 순간부터 죠스타와 디오라는 거대한 운명에 휘말려 버렸다.

펜리르 フェンリル  / Fenrir

스탠드 유저 오오쿠로 아카야

명칭 유래 북유럽 신화 속의 괴물 늑대

타입 비인간형 파워형 원격조작형 

파괴력 A 스피드 C 사정거리 B 지속력 B 정밀동작성 C 성장성 C 

‘신화 속의 압도적인 괴물늑대’

검푸른색 몸과 세 쌍의 붉은 눈을 가진 거대한 늑대, 강력한 파워와 은신 능력을 기반으로 조용히 상대방을 기습해 재기불능으로 만든다. 어둠 속에 숨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한밤중에 극대화된다. 3m나 되는 거대한 몸으로 인해 보통은 전체가 나오기보다 어둠 속에 숨어 있다 일부만을 꺼내 공격한다. 몸에서 흘러나오는 체액은 자신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 안에 숨거나 신체 일부를 만들어낼 수 있다. 피처럼 약간의 점성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액체'가 아니기 때문에 마르지 않고 계속 흐른다. 

생존 IF 펜리르-화이트아웃 /  フェンリル -ホワイトアウト / Fenrir-Whiteout

명칭 유래 북유럽 신화 속의 괴물 늑대, 기상 악화로 인해 발생하는 인체 현상

타입 비인간형 파워형 원격조작형 

파괴력 C 스피드 A 사정거리 A 지속력 C 정밀동작성 C 성장성 D 

‘백야(白夜)’

흰색 몸과 푸른 눈을 가진 거대한 늑대, 빛과 같은 스피드와 광범위한 사정거리로 상대방을 습격하는 그 모습은 섬광과 같다. 어둠 속에 은신하는 능력 대신 주변을 상하좌우조차 구분할 수 없는 흰 공간으로 만드는 능력을 얻는다.

EPISODE

Prequel 유령 개

나는 태어날 때부터 개를 키운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한다. 부모님은 어릴 적에 큰 개를 키웠다고 한다, 까맣고 커다란 개였고 내가 보는 환상의 개 또한 똑같았다. 나한테만 보이는 존재였지만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다. 수호신이라고 부르며 우리를 지켜 주는 존재라며 감사해했다. 그렇기에 외롭지 않았다. 

DIO의 저주 펜리르 타워 오브 그레이

이집트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 전, 죠타로는 담배를 피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왔다가 담뱃불을 빌려달라는 같은 학교 선배를 마주친다. 히죽 웃는 얼굴로 말을 거는 모습에 대꾸하는 죠타로는 기묘한 느낌을 받는다.

그 소문을 알고 있어?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인간이 나온다는 소문 / 이 밤중에 혼자라니...형씨는 늑대인간이 무섭지 않나? / 늑대인간? / 그래~ 이 거리에는 보름달이 뜨는 날 늑대인간이 나타나지... 그 이빨! 송곳니! 겁나지 않나?! / 이런이런, 그런 어린애 악몽 같은 이야기를 믿을리가 / 분명 형씨도 두려워하게 될 걸, 바람처럼 빠르고... 산처럼 큰 늑대를 말이지...! / 그 늑대는, 바로 여기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늑대 스탠드에게 습격당한다. 강력한 파워와 은신하는 능력으로 고전하고 있을 때, 나타난 카쿄인의 하이애로펀트에 너무나 손쉽게 제압당한 늑대 형상의 스탠드.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 늑대에 대해 알고 있나요? 이 스탠드는... 꼭 그 신화 속의 펜리르 같아.

카쿄인에 의해 스탠드의 이름이 정해지고, 아카야는 자신이 친구라고 생각했던 디오를 제 손으로 해치우기 위해 함께 이집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휠 오브 포츈 레이딩 

디오의 배신으로 가족의 죽음에 대해 기묘함을 느낀 아카야는 죠셉에게 조사를 부탁한다. 그리고 가족의 죽음이 사실 디오의 부하에 의한 고의적인 공격이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그런 아카야에게 접근하는 두 스탠드 유저. 바로 가족의 원수인 그 스탠드 유저들이었다. 한밤중에 홀로 나와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있던 아카야는 습격을 당한다. 

드로미 저스티스 1

밤이라는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아카야에게 적은 자신들이 가족의 원수임을 밝혔고, 아카야는 그 순간 폭주한다. 그 소리는 잠들어 있던 동료들을 깨운다. 적들과 싸워 이겨야 할 뿐만 아니라 폭주해서 날뛰는 거대한 늑대까지 말려야 하는 상황. 

데스 13 1 데스 13 2

아기를 공격하려던 카쿄인을 막는 스타크루 멤버들, 하지만 유일하게 아카야만이 카쿄인의 편을 들어 아기를 함께 공격하려고 한다.

아카야, 네가 카쿄인을 아끼는 건 알고 있지만 아기를 공격하는 일 까지 넘어가 줄 수는 없어

뒤늦게 펜리르를 꺼내지만 스타 플라티나에게 뒷목을 맞아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꿈 속에 카쿄인과 함께 스탠드를 가지고 들어가 협공으로 데스13을 해치운다.  

생존IF 디오의 세계

카쿄인이 법황의 결계를 발동하고 난 후 디오가 더 월드로 카쿄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더 월드가 해제되자마자 그 광경을 본 아카야는 이성을 잃고 펜리르로 디오를 물어뜯는다. 제 때 회피하지 못했다면 송곳니에 머리가 으깨졌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극대노한 디오.

죠스타의 쿠소이누메!

거대한 펜리르의 입을 잡고 찢어 카쿄인이 쳐박힌 물탱크로 빈사상태의 아카야를 집어던진다. 그 장면을 목격한 순간 선배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해 마지막 생명을 쥐어짜내어 메시지를 전했으나, 아카야는 그런 카쿄인의 생명이 아주 미약하게 남아있음을 깨닫는다. 디오는 카쿄인과 아카야의 사망을 확신하고 죠셉을 추격하러 자리를 떴고, 아카야는 그 사이 펜리르가 삼켰던 흡혈귀의 피와 육신에 반응해 기적적으로 회생한다. 완벽한 회복은 아니지만, 인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경이로운 회복력과 생존력이었다. 턱이 찢어지고 피를 철철 흘리며 후들거리는 팔다리를 제대로 가눌 수도 없는 위태로운 상태로도 펜리르를 붙잡고 카쿄인이 있는 곳까지 가 자신의 피를 카쿄인에게 먹이는 것으로 응급처치를 한다. 자신이 뭘 하는지 자각도 희미한 무의식적인 본능 단계에서 끊임없이 떠올린 생각은, 절대로 널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 반드시 함께 돌아갈 거야, 이제는 그 누구도 잃지 않을 거라는, 각오. 그대로 쓰러져 정신을 잃은 아카야와 카쿄인을 폴나레프가 발견해 왜건재단의 의료팀에게 인계하고 죠타로와 합류해 디오와 대치한다.

백야

재단에 구조된 뒤의 이야기, 재단소속 의사와 과학자들이 경악한다. 

정말 놀랍군요, 분명 인간의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회복력입니다. 하지만 흡혈귀나 시생인으로서의 특성은 찾아볼 수 없어요. 밤일 때 스탠드의 능력이 더 강해지긴 하지만 태양 아래를 다니는 데도 무리는 없고.

혹시라도 디오 피의 영향으로 흡혈귀화가 진행된 것은 아닌지 눈에 불을 켜고 온갖 검사를 진행한다. 자외선도 쏴 보지만 눈부셔만 할 뿐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는 모습.

혹시 그 뭐... 평소와는 다른 난폭하고 파괴적인 충동이라거나, 흡혈에 대한 욕구가 차오르는 일은 없습니까? / 없다니까요... / 다른 생명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라던가? / 아니 없다고요 진짜;

치료받는 아카야 앞에서 심각한 얼굴로 질문 공세를 하는 죠셉, 반은 진심이지만 반은 농담 섞인 질문들에 아카야도 긴장을 푼다.

아카야군 혹시...나나 죠타로를 막 찢어죽이고 싶다, 그런 생각은 안 드나? 죠스타 혈통을 뿌리뽑겠다 그런 생각은 안 드는 건가? / 하하, 방금까진 괜찮았는데 죠스타씨가 자꾸 그러니까 슬슬 비슷한 생각이 들 것 같네요 / OH NO!! / 이거야 원... 나잇값좀 해라 영감.

하얗게 변하고 강아지 정도의 크기로 줄어들어버린 펜리르를 껴안고 이기를 생각하며 엉엉 울던 폴나레프는 프랑스로 떠나지 않고 재단에 머무른다. 카쿄인과 아카야가 의식을 차린 모습을 보기 위해서.

인물 관계

카쿄인 노리아키 ‘펜리르와 글레이프니르’

"내 스탠드명을 지어줬어, 귀여운 녀석"

날뛰는 괴물 늑대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존재에 각인된 약점이므로 극복할 방법은 없다. 서로 디오에게 현혹되고 조종되었으며 죠타로에게 구해졌다는 점에서 상당힌 동질감을 느꼈다. 가족을 전부 잃은 아카야에게는 스타크루 모두가 각별한 존재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하다. 신사적이고 깍듯한 후배인 카쿄인을 귀여워하며, 카쿄인도 강하고 다정한 아카야를 잘 따른다. 폭주하는 펜리르를 큰 피해 없이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목줄 취급.

쿠죠 죠타로 ‘버르장머리 없는 후배’

"어떤 후배랑은 다르게 말이지"

자신을 구해줌과 동시에 가야 할 길을 알려주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으나, 그 외에 성격적으로 잘 맞는 타입은 아니다. 매번 투닥거리면서 지내는 편. 같은 흡연자이기 때문에 종종 폴나레프까지 끼워서 함께 담배를 피우러 가기도 한다. 서로를 전혀 이성으로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동요하는 일이 없다. 그 때문에 초반에는 둘이 함께 방을 썼을 정도.

장 피에르 폴나레프 ‘역전된 남매’

"오빠? 남동생이 아니라?"

폴나레프는 여동생 대하듯 잘 챙겨주지만, 정작 받는 아카야 입장에서는 떨떠름하다. 저 멍청이를 내가 챙겨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실제로도 자주 그를 지켜준다. 처음 만났을 때 수작을 부리다 스탠드에 물린 적이 있다. 죽이 잘 맞아 서로 낄낄거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교복을 입고 있는 고등학생 세 명(죠타로, 카쿄인, 아카야)을 묶어서 ‘교복조’, 흡연자인 세 명(죠타로, 아카야, 폴나레프)을 묶어서 ‘흡연조’라고 부른다.

죠셉 죠스타 ‘손녀와 할아버지’

귀염성이라고는 없어진 손자 대신 손녀가 생겼다고 기뻐하던 것도 잠시, 죠타로 만큼이나 사납고 귀염성 없는 아카야로 인해 어떠한 환상이 무너져 내렸다. 그래도 친할아버지처럼 잘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철 없이 굴다가 양쪽에서 날아드는 잔소리에 종종 당한다.

무하마드 압둘 ‘불꽃은 그림자가 없다’

어쩌면 아카야가 죠셉보다도 어른이라고 여기고 있는 사람. 진지한 상담을 요청하기도 하고, 대련을 부탁하기도 하는 등 꽤 대우를 해 준다. 상성상 아카야가 불리한 상대이기도 하다.

이기 ‘개 두 마리’

늑대도 개과라고, 제 멋대로 구는 이기와 말이 통하는 모습을 보여 동료들에게 신기하다는 눈빛을 받았다. 다만, 말이 통한다는 것이 곧 말을 잘 듣는다는 건 아니기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는 없었다.

DIO ‘세계의 파괴자’

아카야의 세계를 완전히 파괴하고, 스탠드를 괴물의 형태로 뒤틀리게 한 장본인. 그를 죽이는 것이 삶의 마지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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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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