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소설) [슈앙위에] 첫날밤의 혼욕 지푸라기 by 라리우 2023.12.12 27 15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 12 컬렉션 1차 (소설) 총 4개의 포스트 이전글 [천남하미] 개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아주 느린 바다 패스파인더 어떤 숲그림자에서도 여자를 찾지 못했다. 네펠레 숲을 떠나온 지 2주가 지났고 젊은 레인저는 여전히 여자의 손을 탄 안대를 쓰고 있었다. 생의 수치를 아는 눈을 가리는 물건이다. 그의 검은 안대는 바늘의 발걸음을 기억하고 있다. 여자의 손길을 기억하는 뺨과 얼굴을 기억하는 눈이 그에게 아직 있다. 트리스탄 오데어는 기억의 숲에 가장 아픈 기억을 두고 왔 #자캐 #트리스탄 9 Romeo Djt-Marouc 아, 로미오! 왜 당신의 이름은 로미오인가요? 골모어 밀림 바깥에는 세상이 없다. 오로지 연옥, 고문, 지옥만 있을 뿐이다. 이곳에서 추방되는 것인즉 세상에서 추방되는 것이며, 세상에서의 추방은 곧 사형이다. 그러니 ‘추방’이란 죽음의 미명인 것이다. # “네가 그 로미오구나. 고놈 참 말 안 듣게 생겼네.” 낯선 남자가 소년의 볼을 꼬집었다. 소년은 반항했으나 남자는 어린애 투정으로 받아들였다. #파판14 #자캐 #로미오 #자놀 [FF14][빛의전사]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에메트셀크 드림주, 칼리타 루인 #00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에오르제아 남쪽 끝, 사골리 사막 너머 이름조차 없는 모래사막. 유독 태양이 뜨겁게 타오르던 날, 허공에 에테르가 휘몰아치며 작은 구멍이 생겼고 그 틈을 비집고 사람 하나가 모래 위로 떨어졌다. 삼각형 귀와 긴 꼬리를 가진 창백한 여자는 짧은 단어만을 중얼거리며 첫 여행을 시작했다. 가여운 조난자와 아말쟈족의 시체를 뒤져 #파이널판타지14 #자캐 #빛의전사 12 Home, SWEET HOME 한때는 그런 것들을 꿈꾼 적 있었다. 남자는 어엿한 한 명의 수호자로서 그 몫을 다하기 직전에 스승을 잃었다. 누가 봐도 사고였다. 잘못을 돌려 탓할 자도 없었다. 더군다나 험난한 밀림에서는 이런 일들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일일이 품었다가는 미쳐 버릴 게 분명하므로 이 슬픔을 언제까지고 지닌 채 살아가지도 못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때마침 남자가 독립을 준비하는 중이었다. 시기가 조금 더 #파판14 #로미오 #자캐 #자놀 6 [FF14] 아젬과 사역마 고대 생활 모멘트 오리지널 아젬 설정 이 아젬은 기왕 개성을 덜 드러내고 본모습을 감출 거면 모든 외형에서 취향 요소를 빼고 싹 다 통일해아 한다는 극강의 익명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몸소 가면과 로브 아래에 마네킹 같은 밋밋한 회색 몸체를 하고 다른 모든 이들도 이와 같은 모습을 취해 서로 외형만으로는 구별이 안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파이널판타지14 #OC #아젬 28 1 태양을 저버렸다 마티베르 해적해군 AU (적 폐) 햇볕이 백사장을 찌른다. 거친 상흔을 입은 모래가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순간에 그녀는 그 자리에 있었다. 새하얗게 달궈진 파편들은 태양을 그대로 품어 공기 중으로 돌려주었다. 모래들의 숨결이 그녀를 붙잡아 일어서지 못하게 한다. 열기가 턱 끝까지 차오르는 기분이라면 분명 이런 것을 말할 테다. 움직임 없이 숨만 붙어서는 하릴없이 바다로 쓸려가는 알갱이들을 #1차 #글 #자캐 20 2 2023 profile 02. Adora Declen ⓒ 012lov3 •motto• 이름 • 아도라 데클렌, Adora Declen 태생 • 순혈 생년월일 • 96.10.09 신체 • 166cm 소속 • 레번클로 패트로누스 • 검은 새 반려동물 • 흰 고양이 MBTI • INFJ PERSONAL COLOR • 9DBEFFF 키워드 • 신중한, 수줍음을 타는, 차분한, 낯가림, 부끄러움이 많은, 맑은, #자캐 17 Elysion Project (엘리시온 프로젝트) 9화 갑자기 병실에 나타나 본인을 '캐논'이라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는 수수께끼의 존재. 그런 그녀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우리 셋은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얼레? 다들 왜 그래?? 어째 분위기도 이상하고... 뭐지?" 캐논이란 이름의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지금 이 상황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듯 #자캐 #1차창작 #소설 #백업 #현대판타지 #학원 #웹소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