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ㄱㅇ : 0ㅅㄹㅎㅎㅇ

[썰] ㄱㅈㄷㅇ 짧은 썰들 2

backup by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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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 자기도 모르게 >>오늘따라귀엽냐<< 이 말했다가 강재가 네??형저귀여워요????? 이래가지고 흠칫하고 입다무는거 보고싶다

윤강재 겉으로는 무-표-정 인데 속으로는 형이 내가 귀엽대!!!ヽ(✿゚▽゚)ノ 하고있으면 귀엽잔어ㅠㅠ 강재 그러는거보고 그래서앞으로는 일부러 귀엽다대신 다른말하려고 잘생겼다고해주는데 그러니까 후폭풍 더 심해서 한동안 칭찬 못해줄듯


동우 술 약해서 조금만 마셔도 취하는데 그런 동우 강재가 집 데려다주다가 갑자기 동우가 강재 얼굴보면서 너진짜잘생겼어 알아? 이럼서 술주정하는거 보고싶다

강재가 그말듣고 형이더잘생곃어요ㅠ 하려다가 참고 저안잘생겼어요.... 하는데 술취한 동우가 계속 아니야  너 잘생겼어... 진짜야......잘생겼는데... 이러다가 강재가 계속아니라고하니까 짜증내는거 보고싶어요

아니.... 너 잘생겼다고오..... 왜모르냐고 얌마 형이 잘생겼다고 하면 쫌..... 막 이러는거알지 뭔지

그래서 강재가 네네 저 잘생겼어요 됐죠? 하면 그제서야 기분풀려서 헤헤 웃는 동우 보고싶다


한동우 술마시면 평소보다 더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 평소엔 뽀뽀만 하는 정도고 키스 먼저 안하는데 취하면 항상 먼저 키스해서 강재 그거때매 눈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동우 술마시면 적극적인거보고 강재가 속으로 좀 걱정했으면 좋겠다 형 술마시면 원래 이러시나..... 술김에 이상한 사람들이 형한테 허튼짓하려고하면 어쩌지? 아예 경계를 안하는거같은데 어쩌지? 하면서 내심 불안하는거... 근데 어느날 동우 친구.... 인데 용산서 근무하는 장떤 형사님이랑 같이 밥먹으면서 반주도 하는거 보고싶다 걍 이런저런 세계관 대통합으로 한동우랑 장건 친구였으면 좋겠어 둘이 나이도 비슷하고

하여튼 만날일 생겨서 얘기하다가 이 얘기 나와서 대화하는거 보고싶다

_그래서 잘 사귀고있어? 어려운건없고?

_네 없어요.... 형도 뭐 저랑 취미도 잘맞고 너무 멋있고착하고.... 다 좋은데....

_좋은데?

_그....어... 형 혹시 동우형 술버릇 알아요?

_술버릇? (빵터짐) 엌ㅋㅋ...ㅋㅋㄱㅋㅋ 알지 걔 너한테도 그래? 하긴 그러겠다 너한텐 더 심하겠네

_아니ㅠㅠ전 그거때매 걱정이예요 혹시라도 이상한 사람붙거나하면 어떡해요

_과보호 정도껏해 임마 걔 그런다고 이상한 사람 안붙어 뭐 특별히 뭘 하는것도 아니고

_네? 키스하자고 하는게 별게 아니예요?

_ㄱ....어? 뭐라고?

_네?

_걔 술마시면 어쩐다고?

_술버릇아신다면서요

_내가 아는거랑 다른데?

막 이런 대화해가지고 얘기하다보니까 알고보니 동우 술버릇은 술마시면 그냥 평소보다 더 말랑해지는거였으면 좋겠다 근데 강재한테는 더 편하니까 그게 스킨십으로 나오는거.. 강재 그거알고 좋아서 울라칼듯

장건은 나중에 동우만나서 야너술마시면뽀뽀하자고하냐?? 하면서 놀리다가 동우한테 쳐맞아야함 하지마하지말라고이새끼야!! 함서 쳐맞는데 그러면서도 눈에 눈물까지 고여서 빵터질듯


둘이 사귄지 꽤 돼서 강재가 커플링 생각하고 동우 은근슬쩍 떠보는거 보고싶다

형 우리 곧있음 만난지 1주년인데 그때 뭐할까요?

그때 날짜봐서 휴가내고 여행갈래? 그때 정 바쁘면 우리끼리 식사라도 하고

그거랑....형 혹시 받고싶은거 있어요? 선물같은거

딱히? 안 줘도 돼. 뭘 줘

아이참... 그럼 저희 그런거 할까요? 커플템같은거. 저희끼리 뭐 맞추고 그런거요.

맞추고싶은거있어?

전 그냥 형이랑 하는거면 뭐든.... 뭐 이것저것 많잖아요. 반지도있고 뭐.....

아... 반지는 근데 좀 힘들지않을까 

네? 왜요?

우리가... 직업도 직업인데 뛰다가 빠지거나 그럴수도있으니까. 금방 잃어버릴수도있고. 그래서 나는 반지는 지금까지 안맞춰봤어

하여튼 이렇게 말하니까 강재가 아... 그러겠네요 함서 납득하는데 동우는 강재가 반지맞추고싶어하는거 눈치채고있었으면 좋겠음 내심 서운해하는것도 티나겠지 그래서 동우가 강재 잘때 손가락 사이즈 재서 커플링 맞춰서 선물해주는거 보고싶어.... 근데 반지에 목걸이 체인달아서 손가락에 안끼고 목걸이처럼 목에 걸수잏는걸로

강재는 손가락에 안껴도 ‼️형이랑 처음으로 같이한 커플링‼️ 이란거에 좋아서 신경안쓸듯 막 일부러 옷 밖으로 목걸이 빼서 차고다니다가 준영이한테 어이구 그렇게좋냐? 이럼서 한소리듣고

근데 진짜 좋지않나요ㅠㅠ 체인 줄 좀 길어서 심장 근처에서 반지 촉감 느껴질거 생각하면... 게다가 또 좋은건 일할땐 옷 안에 목걸이처럼 차고다니다가도 휴일에 둘이 데이트할땐 반지로 끼고다닐거라는거.... 강재 그래서 데이트하는 날만 기다릴듯

오분에 한번씩 동우 반지 낀 손 쳐다보면서 실실 웃을거같다 그리고 동우가 반지 처음 껴봐서 좀 어색하다고 멋쩍어하는것도 강재 귀에선 자동으로 >>헉 형도 나랑 처음으로 커플링하는거야ヾ(๑ㆁᗜㆁ๑)ノ‼️‼️‼️<< 로 들려서 좋아할거같고 막

헉 한명은 반지 오른손에 끼는것도 보고싶다 섹스하다가 둘이 손 잡았는데 손가락 얽히면서 반지 서로 닿으면 좋을거같아요ㅠ 떡칠때 반지끼고하는거 넘 좋아 서로 몸 만질때 차가운 반지 촉감 와닿는것도 좋고 두사람 열기에 덩달아 반지도 따뜻해지는것도 좋고^^^


강재 아픈데 옆에서 동우가 간호해주는거 보고싶다 아픈 핑계로 뽀뽀해달라그래서 진짜 징하단 표정으로 볼듯

사실 둘이 함뜨하는것도 보고싶다 키스하다 강재가 동우 깔아눕히는거 보고싶기도 한데 이건 내가 보고싶은거고ㅇㅇ… 진짜 성격 생각하면 한동우가 허튼짓하지말고 쉬어야된다면서 강재 침대에 묶어놓을듯

강재 잔뜩 아쉬운 표정 지으면서 혀엉.... 하고 쳐다봐도 단호하게 다 나을때까지 스킨쉽 할 생각마. 함서 머리에 물수건올려주는거 보고싶음 그럼 손이라도 잡아줘요 하면 물수건 만져서 시원한 손으로 강재 뜨거운 손 식혀주겠지

머리아프니까 생각 안 거치고 말이 그냥 툭툭 튀어나오는것도 보고싶어

형아 잘생겼어요

너 아까도 그 말했잖아

근데 또 하고싶어요

그래 해라

형 진짜 멋있고.... 멋있고... 어떨땐 예쁘고...

어디가서 그런소리하지마

형 앞에서만 하잖아요

그래

민망해요?

넌 안 민망하겠냐

잘 모르겠어요 저한테도 말해주세요

너 잘생겼어

좀 민망하긴하네요

그치?

근데 형은 진짜 잘생겼어요

그래

(이 대화 무한반복 됨)

원래 둘이 같이 자는데 강재 혹시 아픈거 옮을까봐 동우 소파에서 자겠지 강재 괜히 미안해서 뒤척이는데 동우 별 생각없이 소파 눕자마자 잘듯


뮤지컬 번점 AU

(이거 크오로 놔야할지 고민이 되는데 걍 여기 쓰겠음)

강재동우로 번점보고싶네요^^...(쓰레기임

동우 약혼자가 사고로 죽었는데 동우 후임으로 들어온 강재가 죽은 약혼자랑 너무 똑같은 행동을 하는거..

어 막..사실 음식이나 음악취향은 누구나 겹칠순 있지만 그런것도 다 똑같고..막 사소한게 너무 똑같았으면 좋겠음 한번은 술먹자고 팀 다 모아서 강재네 놀러가는데 거기에 전약혼자가 쓰던 물건들 있고

전약혼자가 엘피판 모으는거좋아했는데 강재도 엘피판 모으는 취미있고 전약혼자가 정리해놓은 순서대로 정리해놓았고 막 동우 술도안마셨는데 어지러웟으면..

맥주도 한번에 못삼키고 야금야금 마시던 그사람처럼 자기는 원샷같은거 시원하게 못한다고 조금씩 마시는 강재 보고 대혼란오는 동우

강재 차키에 달린 키링도 그사람이 동우 쓰라고 선물해준 키링하고 똑같은거고

약간 저 그런거 보고싶다 동우는 그래도 아니야 저건 다른 사람이야 하면서 뇌에 힘주고 자리 피하려고하겠지 다른 사람들 다 거실에있고 동우는 작은방 화장실에 잠깐 피해서 진정하고있는데 강재가 와서

형 뭐해요? 술도 안마셨는데 취했어요?

뭐 이런 말 하면서 키스했으면 좋겠다 근데 그 말이 동우가 전약혼자랑 첫키스했을때 정확히 똑같이 나눴던 대화인거

키스하고나서 태연한 얼굴로 봐, 술냄새도 안나는데. 하면서 평소랑 다를 것 없는 차분한 표정으로 나가는 윤강재… 그런 강재 보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동우

근데 진짜 찐 둘중하나였으면 좋겠다 죽었다 환생하는건 둘 나이 생각하면 무리일테니까

1. 전 약혼자 영혼이 혼수상태였던 윤강재 몸에 들어감 (와진짜존나무리수다진짜그냥그런갑다해주시길)

2. 윤강재가 알고보니 n년전부터 한동우 스토커였다

2번이면 그런거 보고싶다 냉정하고 이성적이던 한동우 혼란스럽게 몰아가서 가스라이팅하는 그런거...... 우와 내 취향 진짜 쓰레기네

내가 죽던 날 그때 형은 어디서 뭐하고있었어요? 형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죠. 아무 연락도 받지않는데 이상하단 생각 못했어요? 나는 한번도 약속을 어긴적이 없었는데? 걱정하면서 찾아볼수도 있었잖아. 왜 못했어요? 아니, 왜 안했어요? 막 이러면서.....

동우가 강재 발치에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보고싶다 그거 내려다보면서 조용히 웃고있는 윤강재 보고싶음

이것도 좋은데 만약 1번이면 전 약혼자 자아랑 강재 자아랑 충돌해서 싸우는것도 보고싶음 근데 그 전 약혼자 자아때문이 아니라 언젠가부터 진짜 동우 사랑하게된 강재.... 우와 진짜 개적폐네 근데 맛만 있으면 됨 암튼 그럼ㅇㅇㅇㅇ 일케되면 동우가 강재를 사랑할수있냐가 문제일텐데 그러면 또 찌통서사 오천개 만들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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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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