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이름: 김민철(성 김 가을 하늘 민 맑을 철)

성별 정체성: 시스젠더 남성

성적 지향: 헤테로로맨틱 헤테로섹슈얼

나이: (현재 기준) 75세(2023년 기준, 1949년생)

생일: 3월 15일

탄생화: 독당근/죽음도 아깝지 않으리

직업/소속: 기쁨해 총무, 기쁨달 학원 선생님

*기쁨해: 백수현과 강지음이 세운 사회운동·복지 단체 무료 급식, 생활비 지원, 후원, 시위, 집회,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 운동과 다양한 복지에 힘쓰는 꽤나 큰 규모였던 단체, 하지만 백수현과 강지음이 죽은 이후 강제 해체됨.

국적: 디귿민국🇰🇷 (대한민국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국가입니다.)

신체: 178cm 70kg

좋아하는 것: 고양이, 기쁨해, 민주주의 사회, 정의로운 사회, 친구들, 고등어 구이, 텃밭 가꾸기, 채식

싫어하는 것: 독재 정권, 언론탄압, 디귿민국, 자신을 버린 가족들, 땡전뉴스, 가짜뉴스

성격 키워드: 자신만만한/능청스러운/외로움을 잘 타는/독설가/끈기 있는

기타:

• 5살 때 가족들한테 버려졌습니다. 그대로 고아원 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본인의 가족들을 좋아하지 않으며 자신을 버리고 가는 것도 매우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버림받은 것’에 대한 애착이 있다고 합니다.

• 고등어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동물 밥 주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유기묘 한마리를 입양했는데, 이름은 ‘김고등어’라고 합니다.

• 젊은 시절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몇 번의 체포 경험도 있으며, 그때마다 동료들과 함께 투쟁하며 얻은 경험과 상처들이 김민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현재는 70대 노인이 되었지만 종종 학창 시절과 친구들이 살아있었을 때를 회상한다고 합니다.

•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경찰들을 믿지 않습니다.

• 집 앞 작은 텃밭에서 채소와 꽃을 가꾸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곤 합니다.

• 나이 들면서 채식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꽤 괜찮다고 합니다.

• 중학생 때는 꽤나 사회에 반항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여전히 디귿민국 사회는 마음에 안 든다고 합니다.

• 친구들의 자식인 백훈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는데, 자신이 죽는 게 무서워서 친구들의 죽음에 강력히 항의하지 못한 게 너무 미안하고 자신이 너무 나약했다고 느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