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구운몽 결국 박물관에 전시된... 죽순밭 by 죽순 2024.06.13 937 0 0 카테고리 #기타 컬렉션 단편 구운몽 2~4컷쯤되는 짤막한 구운몽 모음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대한제국 민원실 후기 다음글 내적갈등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프라우 레망은 ‘로드’를 사랑한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 단 한 순간의 맹점이었다. 샬롯의 손끝에서 퍼져나간 오로라 색깔 빛이 기사들 앞에 커튼처럼 드리워졌다. 빛으로 된 장막이 나풀거리며 펼쳐지는 모습은 한낮의 햇볕을 가득 쬐며 날리는 하얀 빨래, 혹은 꽃을 물고 날갯짓하는 흰 비둘기처럼 평화의 실체처럼 보였다. 프라우 레망은 제 앞에 굳어가는 보호막을 보고, 여기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은 G 선상의 아리아 #잔인성 [AFK:새로운여정/발렌+멀린(+페이)] 종이 한 장 차이 반신이 행복에 젖으라 건넨 꿈은 그 맑고 청량한 향과는 다르게 악몽으로 화했다 * 4장 <소생의 심장>를 진행하다 보면 열리는 서브퀘스트 <달의 신 전설> 퀘스트에 관한 선동과 날조입니다 * 발렌과 페이 남매(이건 공식) 가족에 관한 적극적인 선동과 날조!! * 가내멀린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통칭 멀린으로만 씁니다(멀린과 발렌은 로맨스적 관계 아님) * 기타 게임 내에서 확인되지 않는 정보는 팬피셜입니다. * 이하 툿타래에서 출발함 #AFK새로운여정 #발렌 #가내멀린 29 1 [금룡송백] 逸失 : 일실 [逸失 : 일실] “후우…….” 거친 숨을 뱉어내는 사이로 누군가가 언뜻 스쳤다. 그 순간 잔뜩 모아져있던 집중력이 허공으로 흩어졌다. 금룡은 벌써 몇 개째 해먹었는지 모를 목검을 내려뜨렸다. 잔뜩 예민해진 시선은 방금 전 지나간 인영을 뒤쫓고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움직이곤 하는 것은, 아마도 그날 이후부터 였을 것이다. 지워지지 않을 패배의 #금룡송백 #이송백 #진금룡 #화산귀환 #금송 24 好き └ 유명 가수 백지우의 딸 └ 미스터리 추리소설 작가 정주원의 딸 └ 일본 가수 내가 바라던 모든 것들을 이루고 싶었다. 그래서 무작정 부모님에게 일본 여행을 가자고 졸랐다. 물론 두분 다 좋아셨다. 아버지는 현지 카페에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고 어머니는 그런 카페에서 듣는 조용한 음악을 좋아하셨다. 그것들이 모두 도움 Cut the dog’s tail Sit down beside me -2 "버려지는 건 익숙해." 아픔마저 익숙해지진 않을지라도. 낙화에게는 사수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었다. 범죄 조직이라도 일을 가르치는 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이고 신입이던 낙화에게 일을 가르쳐주던 사람은 낙화보다 2년 정도 먼저 조직에 들어온 사람이었다. 낙화는 그의 이름을 기억해내려 애쓴다. 권진혁. 그래. 그런 이름었다. 권진혁은 범죄 조직과 #Sit_down_beside_me #소설 #단편소설 #창작소설 #글 #베른글 7 무용한 것들의 정의 분배정의 킬러들이 간다 * 길면 3개월입니다. "3개월, 말이지요." 노직은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자유와 정의에 대한 정의도 변한다. 눈앞의 관리자는 짐짓 안타까운 얼굴로 -새였지만- 어깨에 앉아 그의 셔츠깃을 부리로 잡아당겼다. 발할라에서 지낸 지 어언 백 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머릿속에서 울려 퍼지는 목소리는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한참 목깃 #나는_윤리가_싫어요 #나윤싫 #롤스 #노직 #사망소재 73 [올가바네올가] 첫눈에 짤막한 쿠키 소란스러워서 깨버리고 말았다. 힘겹게 눈을 뜨고 일어나보니 위에 덮인 담요가 흘러내렸다. 담요는 떨어졌지만. 나른함이 떨어지지 않았다. 잡고 있던 담요를 무릎에 덮었다. 나른하게 숨을 내쉬며 시계를 봤다. 쉬는 시간은 안 끝났는데. 평소랑 다른 점이 있었다. 애들이 창밖을 보고 있었다. 시선을 따라가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오늘따라 아침부터 흐리다 했 #올가바네 #바네올가 성인 [BDG3/타브라파엘] The Devil's tongue 호르헤 님과의 연성교환 글 #기타 #발더스게이트3 #타브 #라파엘 #타브라파엘 #강압적_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