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노림수 (2/4) 촉수동굴 외전 BELTANE by 카밀 2024.05.23 3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Novel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노림수 (1/4) 촉수동굴 외전 다음글 노림수 (3/4) 삭제안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15세 Q. 용과 뱀이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륜x아목(R15) #1차 #BL #약수위 12 3화 1차 BL 잠시 귀가 먹먹해졌지만 오스카에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남자의 말이 오스카의 귓바퀴에서 뱅뱅 돌았다. 짧은 문장이지만 오스카의 뇌가, 18년간의 상식이 그것을 거부해서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마침내 이해한 오스카는 온 얼굴의 구멍을 확장하며 멍청하게 되묻는다. "네?" 오스카는 지금 자기 앞에 놓인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다. #1차 #Bl #오컬트 #악마수 #연하공 #까칠수 #포악수 #찐따공 #미남공 #미인수 4 순리 順理 1차 HL 커미션 / 빠른 마감 / 이니셜 치환 *999님 커미션입니다. (20,000자) 그런 날이 있다. 언제나 똑같던 풍경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날. 평소와 다름없던 시린 겨울바람이 어느새 한풀 꺾인 기세로 부드러운 봄바람을 불러와 뺨을 간지럽힌다든지,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뜬 달이 너무도 아름다워 걸음을 멈추게 된다든지.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감정을 감당할 수 없어 마음의 둑을 툭 터뜨려 다 드 #글커미션 #커미션 #1차 #1차HL 12 유월 비 2013 안녕, 오랜만이야. 웬일로 전철을 탔어? 오후 세네 시, 한산한 전철 아무 데나 기대서 외출. 어딘가를 바쁘게 가고 있네.이 계단은 낯이 익어. 작년에 같이 걸었던 계단이었나. 바닥이 끓다시피 했던 정도의 눈 시린 아지랑이가 일렁이던 유월이었겠지. 너는 누군갈 찾으러 여길 왔었어. 또 거긴 내가 있었어. 반신반의한 믿음이 확신이 되고, 몇 발짝 내디뎠을 때 #글 #1차 6 성인 Unholy Wedding 1차 BL / GTA5 기반 / NTR (불륜) / ㅍㄹㅊㅇ(ㅇㅁㄹㅊㅇ) / 거울 등 소재 주의 #BL #자캐 #1차 #NTR 23 Elysion Project (엘리시온 프로젝트) 15화-버스킹(3) "허억... 허억......" 드디어 끝났다. 노래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흥이 달아올라 어설프게 나마 춤을 추며 부르게 되었는데 안 하던 것을 갑자기 해서 그런지 한 곡만 불렀는데도 땀이 나고 숨이 찼다. 노래하는 것도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이 드는구나... 이거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거였어..... "응......?" 노래가 끝나고 주변을 보니 노래에 집 #엘리시온_프로젝트 #리라 #1차 #1차창작 #웹소설 #소설 #오리지널 #현대판타지 #학원물 #학원 #백업 #유지온 #미이 4 아스팔트를 항해하는 아홉 등대 머저리들 *폭력, 자해, 자살시도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가능?” “아마도.” 샬렌의 짧은 물음에 벽에 기대어 창을 통해 가만 안 쪽을 들여다보던 에이트가 고개를 살짝 까딱하며 대답을 했다. 라디안은 바닥에 쭈그리고 앉은 채 안의 소리에 집중을 하다 입을 열었다. “제가 갈까요..?” “아니, 꼬맹아. 너무 위험해.” “...저 이래 보여도 잠입부 간부에 #논씨피 #1차 #폭력 #자해 #자살시도 6 교만의 예쁜 말 2016 아침이 차마 부끄럼에 싸인다. 빛조각은 또 온다. 짙은 푸른색에 덤펑덤펑 뛰어들어 설탕유리처럼 녹아든다. 차, 차를 마시자. 숨이 넘어갈 지경으로 엉긴 남색을 입술에 머금고, 삼켜버리는 거다. 응어리진 근처의 맥없는 액체는 턱 밑으로 주륵 떨어져버린다. 목 안에서 울컥이는 개새끼를 두 손가락으로 집어 막고 불콰하게 웃자. 매끄러운 상아에 금이 치덕치덕 발린 #글 #1차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