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노림수 (2/4) 촉수동굴 외전 KAMILL by 카밀 2024.05.23 3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Novel 총 18개의 포스트 이전글 노림수 (1/4) 촉수동굴 외전 다음글 노림수 (3/4) 삭제안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살아 있다면 침묵하지 말지어다 판도라의 상자 연성교환 | 18000자 | 1차 헤테로 페어 (자캐 세계관과 크로스오버) (C)떨리고설레다 2024 지난겨울 강지하 소위가 사망했으므로, 트로이 백주 지부 대(對) 판도라 사관학교 27기의 남은 생존자는 공식적으로 두 명뿐이었다. 이 사실을 떠올리면 늘 그랬듯, 김철수는 고개를 숙여 짧게 묵념함으로써 심심한 애도를 표했다. 세상을 떠나기에 너무 아까운 #연성교환 #1차 #헤테로 #판타지 #아포칼립스 47 6 유머러스 5 공포 6668 “세계는 알이지요.” T는 백색 폰을 앞으로 옮기며 읊조렸다. P는 탁자를 톡톡 두드리다가 흑색 룩을 뒤로 물리며 되물었다. “세계가 아리라고요? 너, 자기 자신을 지칭할 때 삼인칭을 쓰던가요? 그것도 애칭으로 줄여서?” “이건 뭔 헛소리야?” T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저도 모르게 튀어나왔고, P는 이해한다는 듯 온화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비록 이미 다 #1차 #샘플 #야간비행커미션 1 카나리아가 지저귀는 곳에서 0 나의 나라는 언제나 세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얀색, 황금색, 그리고 검은색. 하얀색은 평화를, 황금색은 부국강병을, 그리고 검은색은 비옥한 토양을 의미했다. 그러나 진실된 의미는 별개로 존재했다. 정치적인 선을 따르면, 나의 나라는 중앙아시아에 포함된다. '황금의 집'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나라는 여느 다른 나라와 동일하게 이름 끝에 ~스탄이 #카나리아가_지저귀는_곳에서 #미남공X미인수 #오리지널 #1차 #현대물 #BL #웹소설 2 호랑새북 (상) 여우 키링남 X 산신호랑이 2019년 10월 19일 제3회 모두의 온리 페스티벌에서 판매했던 1차 창작 HL 소설 [호랑새북]입니다. 재인쇄 예정이 없는 관계로, 실물과 동일한 가격을 책정하여 유료발행합니다. 전작인 1차 창작소설 [여우비]와 같은 남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여우비를 읽고 읽으시면 조금 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동양풍 #HL #글 #1차 #소설 #헤테로 8 1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마라. 봄에겐 죄가 ——이란 것이었다. 봄아, 하고 부르는 목소리는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목소리라서. 바람에 흘러오듯 귓가에 와닿은 목소리의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면 그곳에서는 검은색 머리칼이 바람에 흩날리는 환상을 봤다. 머리를 길러서 뒤로 묶은 머리에 한 손에는 담배처럼 생긴 막대사탕 하나를 쥐고, 저를 불러놓고 아직도 자신을 보지 않는 눈동자는 분명히 검은색일 테다. 졸업한 고등학교 #1차 23 2 Bad 당신은 운명을 믿는가? 이는 다소 곤란하고도 철학적인 질문이다. 이런 말을 수련에게 물어본다면 돌아올 대답은 물론, '아니오'겠지만. 그녀는 흔해빠진 운명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녀가 인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다소 모순적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신은 인연을 믿는가? 수련이 생각하기에 인연은 존재한다.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관계가 #자캐 #1차 14 1 버릇 하나 카린x리안 난 당신의 버릇 하나하나를 알고 있다. 당신은 민망할 때면 눈알을 데굴데굴 굴리고, 어렵거나 난해한 문장을 만나면 페이지를 만지작거리며 한참을 고민한다. 편지를 쓰다 막히면 괜히 손 끝으로 잉크통을 두드리기도 한다. 당신은 내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소매 끝을 조금 당기며 작게 속삭인다. 그리고 지금처럼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정신없이 방 안을 돌아다닌다 #1차 #BL 8 1 펜슬 공모전에 냈던 것 3초고려에서 만든 오너캐들로 그린 크리스마스 일러스트(23.12.11) #펜슬 #첫개시 #여캐 #오리지널 #1차 #3초고려 #비유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