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Too young 2015 219 by 219 2023.12.12 12 1 0 보기 전 주의사항 #폭력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2017 총 12개의 포스트 이전글 꽃아이 2015 연꽃같은 팔(발)꿈치로 가이없는 바다를 밟고 다음글 교만의 예쁜 말 2016 추천 포스트 성인 [슬램덩크] 타오르는 심장의 온도 우성명헌 게스트북 <포옹의 온도>에 참여했던 원고입니다 올릴 생각이 딱히 없었지만… 이 글 말고 이 노래 들어주실래요? (넘 게스트북에 안내드린 브금은 악뮤 - 오랜날 오랜밤이었습니다 첫문장은 전경린 작가님의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연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제발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안아.” 작별을 고하는 남자의 입가가 미묘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화난 것 같지는 않다. 슬퍼하는 것도 아니다. #슬램덩크 #정우성 #이명헌 #우성명헌 #포옹의_온도 #글 Elysion Project (엘리시온 프로젝트) 4화-카타르시스(1) 믿을 수가 없었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고페르 제단의 최고 AI이자 버츄얼 아이돌인 이브였고 그녀는 우리를 향해 미소를 지으면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왔다. "미안해, 원래대로 라면 더 빨리 왔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늦어버렸어.” 땅으로 내려온 이브는 우리에게, 정확히는 나에게지만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근처에 있는 시계를 #현대판타지 #자캐 #소설 #1차창작 #1차 #웹소설 8 성인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영원의 알레고리 옴니버스식 구성입니다. 각각의 회차는 독립성을 가지며 AB는 다음 회차에서 리버스가 될 수도, 포지션이 바뀔 수도, 다른 인물과 엮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 상관없는 CD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 사망, 성폭력 소재 주의 0. 센티넬의 발현에 유전적 요소가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은 국가의 영광이자 한 가정의 비극이었다. "왜 울어, 아이 우리 현 #센티넬버스 #쪼빵 #가비지타임 #폭력성 #벌레_징그러움 #잔인성 #공포성 #언어의_부적절성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기타 36 복슬복슬 포켓몬과 움직이지 않는 알 두번째 퀸,룩,메이트 세사람의 알 지키기 방과후. 주문했던 부화기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기에 붉은 쿠션들과 리본으로 잘 꾸며진 바구니에 임시적으로 얹어져 있던 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세 포켓몬은 귀중한 임무 수행중이었다. 무려, 자신들의 막내가 될 포켓몬의 알을 지키고 있으라는 임무! 라고 하지만 아카데미 그것도 아멜리아 본인의 방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리 만무했기에 포켓몬들은 밖에 나간 아멜리 #엘로이 #아멜리아 #부화 #커뮤 #글 8 how can i tell? 2019 그 멍청한 시선이.임이쥔은 멍청하단 표현이 기껍지도 고깝지도 않았다. 손에 쥔 옷자락의 천은 땀을 잘 흡수하고 미끄러지는 재질이었다. 자꾸 흩어지고 손아귀에서 빠져나간다. 빠져나가. 고개는 들 수 없었고 우는 대신 이쥔이는 네가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다. 멍청하다. 그러면 불쌍하구나. 그 어떤 동요도 일지 않았다. 불쌍함은 그 정도였다. 말하자면 날이 #글 #자캐 3 BG3/아스타리온 드림/아스타브 발더스게이트 3 - 풀밭에 눕는 이야기 * 언더다크로 향하기 직전 오늘도 별은 빛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연이은 전투의 나날 속에서도, 포식한 올챙이가 트림 후에 긴 촉수를 자랑하는 문어로 자라날지 모르는 공포의 나날 속에서도 밤하늘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내일이면 한동안 볼 수 없겠지. 한동안이 아니라 결국은, 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텅 빈 것만 같은, 사실은 올챙이가 박힌 머리로 바드는 멍하니 생각했다. 아침이 #발더스게이트3 #BG3 #아스타리온 #아스타리온드림 #아스타브 #글 #드림 11 1 그것 또 한 사랑일지니 룩(콩둘기) 방생로그 쓸데없이 매일매일 나오는 것 도 귀찮아 한번에 치자고 말하고도 시험 치는 것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예전보다는 아니더라도 보내진 책들은 꾸준히 공부하고 있었고, 복습하지 않은 과목도 그토록 노력했던 자신이 겨우 이 정도 시간이 지났다해서 다 잊어버릴리 없었으니까. 그렇게 순식간에 몇번의 시험을 치고 당연하게도 훌륭한 성적을 받는걸 반복했다. 문제를 #0 #아멜리아 #방생 #엘로이아카데미 #커뮤 #글 18 발화(4) 日影華劍_이환연 * 남세화는 청부업을 받는 사람이다. 그가 오늘 행한다는 의뢰와 관련되었을지도 모른다 생각이 들었지만, 이환연은 왠지 모르게 밀려오는 불길한 예감을 지나칠 수 없었다. 그가 아는 남세화는 일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히 처리하는 사람이기도 했지만, 자신이 보내는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이 있었고 그들의 최후를 책임져줄 때도 있는 만큼 미련한 사람이기도 했다. 더 #폭력성 #잔인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