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시즌 패스4 & 애니정보가 공개되면서 생긴 여러 고찰들을 정리해둔 게시물입니다. 1. '퀸 디지‘는 다음 연왕이 아닐까? GGST의 어나더 스토리 엔딩을 보면 카이가 금색 장식이 들어간 복장을 하고 있고, 백성들 앞에 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자막으로 몇가지를 알 수 있는데 1) 이률리아에서 기어는 시민권을 얻
원래 교류회 썰집으로 가져갈려고 했는데요 제가… 카이솔로 전향해서 이전 썰은 그냥 여기에 적어둘려고 합니다. 그 썰중 3번입니다!! 카이가 타락한다면?- 독재 버전 솔카이, 카이디지, 솔신 세드배드엔딩입니다. 이야기하기 앞서 썰을 주신 식빵 님(BABBOB)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진짜... 개쩌는 썰의 시발점을 주신 분... 2. 시점
원래 교류회 썰집으로 가져갈려고 했는데요 제가… 카이솔로 전향해서 이전 썰은 그냥 여기에 적어둘려고 합니다. 그 썰중 2번입니다!! 1. 이번에도 ST 엔딩 기준. 대외적으로 솔이 죽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성기사단의 단장 솔 배드가이’ 라고 주장하는 자가 이률리아 성에 도착한거임. 2. 당연히 솔은 죽었는데 뭔 개소리야? 인 상황이 되
원래 교류회 썰집으로 가져갈려고 했는데요 제가… 카이솔로 전향해서 이전 썰은 그냥 여기에 적어둘려고 합니다. 그 썰중 1번입니다!! 카이가 아스카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인간 (모자이크 베이비) 였다면 솔카이 + 아스카이? 1. 아스카가 프레데릭을 기어로 만들고 기어 연구를 이어나가던 도중, 아스카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
이전에 푼 썰을 기반으로 적어봅니다. 사실 La Giostra(회전목마)라는 이름으로 길게 쓸려고 했는데 안되서 그냥 생각나는 부분만 짧게 적을려고해요. 카이솔인지 솔카이인지 솔카이솔인지 몰라서… 여러분들이 판단해주세요. 그 날은 평소와 다를 게 없는 날이었다. 햇빛이 하늘에서 쏟아져 제 눈앞을 가리지만, 그건 절대 기분 나쁜게 아니었다. 마치 포근하게
날씨는 화창하고, 발걸음은 가볍다. 보도블럭 위를 밟는 숏부츠의 굽 소리가 발랄하기 그지없었다. 어쩐지 모르게 귀에 들어오는 그 소리를 리듬 삼아 하나는 경쾌하게 걸었다. 좋은 날씨, 좋은 기분, 좋은 시작이었다. 먼저 빵집에 가자 갓 구운 향기가 코 끝을 채웠다. 당일 구운 빵이 나오는 두 번째 시간에 맞추어 나온 것이었다. 디지가 원한 종류의 빵을
이 녀석의 머리카락은 거칠거칠하다. 같다면 같은 곱슬머리인데도 하나 자신의 머리카락과는 아주 달랐다. 색도, 결도. 꼭 동료 털을 골라주는 원숭이처럼 하나는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을 피해 앞에 놓인 머리카락을 한 꼬집 한 꼬집 뜯어보고 있었다. “저기, 쥐어뜯고 있는 거 아니야?” “어, 아냐.” 빨랫줄에 널린 세탁물처럼 팔다리를 늘어뜨린 남자의 반항을 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