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교류회 썰집으로 가져갈려고 했는데요 제가… 카이솔로 전향해서 이전 썰은 그냥 여기에 적어둘려고 합니다. 그 썰중 3번입니다!! 카이가 타락한다면?- 독재 버전 솔카이, 카이디지, 솔신 세드배드엔딩입니다. 이야기하기 앞서 썰을 주신 식빵 님(BABBOB)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진짜... 개쩌는 썰의 시발점을 주신 분... 2. 시점
원래 교류회 썰집으로 가져갈려고 했는데요 제가… 카이솔로 전향해서 이전 썰은 그냥 여기에 적어둘려고 합니다. 그 썰중 2번입니다!! 1. 이번에도 ST 엔딩 기준. 대외적으로 솔이 죽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성기사단의 단장 솔 배드가이’ 라고 주장하는 자가 이률리아 성에 도착한거임. 2. 당연히 솔은 죽었는데 뭔 개소리야? 인 상황이 되
원래 교류회 썰집으로 가져갈려고 했는데요 제가… 카이솔로 전향해서 이전 썰은 그냥 여기에 적어둘려고 합니다. 그 썰중 1번입니다!! 카이가 아스카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인간 (모자이크 베이비) 였다면 솔카이 + 아스카이? 1. 아스카가 프레데릭을 기어로 만들고 기어 연구를 이어나가던 도중, 아스카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
이전에 푼 썰을 기반으로 적어봅니다. 사실 La Giostra(회전목마)라는 이름으로 길게 쓸려고 했는데 안되서 그냥 생각나는 부분만 짧게 적을려고해요. 카이솔인지 솔카이인지 솔카이솔인지 몰라서… 여러분들이 판단해주세요. 그 날은 평소와 다를 게 없는 날이었다. 햇빛이 하늘에서 쏟아져 제 눈앞을 가리지만, 그건 절대 기분 나쁜게 아니었다. 마치 포근하게
날씨는 화창하고, 발걸음은 가볍다. 보도블럭 위를 밟는 숏부츠의 굽 소리가 발랄하기 그지없었다. 어쩐지 모르게 귀에 들어오는 그 소리를 리듬 삼아 하나는 경쾌하게 걸었다. 좋은 날씨, 좋은 기분, 좋은 시작이었다. 먼저 빵집에 가자 갓 구운 향기가 코 끝을 채웠다. 당일 구운 빵이 나오는 두 번째 시간에 맞추어 나온 것이었다. 디지가 원한 종류의 빵을
이 녀석의 머리카락은 거칠거칠하다. 같다면 같은 곱슬머리인데도 하나 자신의 머리카락과는 아주 달랐다. 색도, 결도. 꼭 동료 털을 골라주는 원숭이처럼 하나는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을 피해 앞에 놓인 머리카락을 한 꼬집 한 꼬집 뜯어보고 있었다. “저기, 쥐어뜯고 있는 거 아니야?” “어, 아냐.” 빨랫줄에 널린 세탁물처럼 팔다리를 늘어뜨린 남자의 반항을 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