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자명
총 14개의 포스트
* 샤크스 x 자발라 * 5700여자 * 소재: 맹공격/용사의 전당 샤크스가 예고한 대로 근 한달 가량 시련의 장 경기 횟수가 반 정도로 줄었다. 자발라는 이행에 문제가 없다는 간단한 요약이 전부인, 쪽지에 가까운 샤크스의 보고서를 확인하고 내려놓았다. 그러다 아쉬움에 종이 위를 두어 번 검지로 매만졌다. 손을 떼고 네오무나의 기갑단과 벡스의
* 아이코라 x 호손 * 약 4050여자 아이코라는 호손의 시선을 따라가려는 시도를 여러 번 해보았다. 그는 차분하게 한 자리에서 목표를 응시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직접 상대를 쫓고 싸우는 쪽에 익숙했다. 케이드의 말대로, 안 그런 듯 불같이 타오르는 부분이 강한 건 아이코라였다. 그런 성향 때문에 그는 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자 번번이 호
* 케이드 x 자발라 * IF 루트 * 약 3800여자 후드를 뒤집어쓴 채, 망토는 살랑이며, 늘 재잘대던 입은 조용하게. 아이코라는 방정맞아 보인다 할 때도 있었지만, 조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때는 발랄한 걸음으로. 케이드에겐 의기양양하게 턱을 들고 자발라의 사무실에 방문할 합당한 이유까지 있었다. 그동안 미뤄왔던 케이드 몫의 보고서는 물론
* 샤크스 x 자발라 * 3300여자 * 샤크스 외형에 대한 개인적인 설정이 있습니다. 이번에 뜨려는 건 목도리다. 자발라는 탑에 불어올 차가운 겨울 바람 앞에서 이걸 자랑스럽게 목에 두르고 서 있을 게 분명한 이를 위해 따듯하고 도톰한 흰 목도리를 만들기로 했다. 다만 무늬로 넣을 실을 주홍색으로 할지 짙은 푸른색으로 할지 아직 정하진 못했다
* 화력팀 워록 애리 + 대변자 애리의 삶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는 고스트에게 인도되어 탑에 도착하자마자 적을 맞닥뜨렸고, 황금총을 쏘기 직전 케이드에게 총을 난사해 전부 빗나갔으며, 자발라의 보호막에 들어갈 줄 몰라 몇 번을 죽은 뒤, 적의 함선을 일격에 부수는 아이코라의 모습에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무언가 차분히 배울 시간은 없었고 고스트
* 케이드x자발라 * 공미포 4400여자 * 비공계 계정에서 풀었던 썰 이용 * 지나간 시즌에 대한 스포일러 있음 * 데가 설정에 대해 아는 게 없음: 오류 발견 시 수정 * 개인적인 설정 다수 추가 희게 떠오른 여행자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자발라는 아주 멀리 날아간 우주선이 돌아오는 걸 기다리는 것처럼 여행자의 옆으로 시
* 케이드x자발라 * 공미포 3250여자 * 비공계 계정에서 풀었던 썰 이용 * 지나간 시즌에 대한 스포일러 있음 * 데가 설정에 대해 아는 게 없음: 오류 발견 시 수정 * 개인적인 설정 다수 추가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뜬다. 각성자의 피부 위로 옅은 빛이 부서지고 다시 피어나 일렁인다. 내리깐 눈꺼풀에 얹힌 피로의 무게는
* 케이드x자발라 * 공미포 2700여자 * 비공계 계정에서 풀었던 썰 이용 * 지나간 시즌에 대한 스포일러 있음 * 데가 설정에 대해 아는 게 없음: 오류 발견 시 수정 * 개인적인 설정 다수 추가 부르지 않은 타르지가 귀와 어깨 사이에서 둥둥 떠다닌다. 직접 말을 거는 대신 간접적인 행동으로도 충분히 제 뜻을 전한 고스트를 향
* 케이드x자발라 * 공미포 2400여자 * 비공계 계정에서 풀었던 썰 이용 * 지나간 시즌에 대한 스포일러 있음 * 데가 설정에 대해 아는 게 없음: 오류 발견 시 수정 * 개인적인 설정 다수 추가 “준비됐어, 친구?” 책상에 다리를 꼬고 앉은 엑소가 장난스럽게 웃는다. 자발라는 그 뒤에 비치는, 어둠 속 뿌옇게 빛나는 여행자
● 화력팀 * 클래스 구성: 워록(애리), 헌터(휼), 타이탄(리안) * 특징 - 갬빗/시련의 장/오시리스의 시련 등 수호자 vs 수호자 요소가 있는 경우 근처에도 안 감 - 셋 다 검정/하양 위주로 안료 사용, 포인트로 다른 색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있음 - 덕후 모임: 서로의 취향에는 아무 생각 없으나 각자의 덕질 방식에 대해서는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