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우리 + 마음 = 밴드 봇치더락! - 이지치 니지카 실험실 by 랩실 2024.06.16 16 1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Non-CP 작품 #봇치더락 #봇치더록 챌린지 #주간창작_6월_2주차 컬렉션 챌린지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첫 무지개 페어리테일 - 그레쥬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보키타] 우리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매미 소리가 따가운 여름이었다. “오늘 연습, 평소보다 잘 된 것 같아.” 밝은 키타의 목소리를 넘겨들으며 히토리는 고개를 숙였다. 해가 저물었음에도 타박거리는 신발 밑창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열기가 아직 뜨거웠다. 바로 옆에서 걸어가는 키타의 구두 소리조차도 히토리에게는 멀게 느껴졌다. 여름의 열기 속에 거리가 흐무러져 껌처럼 길게 늘어지는 듯이 히토리 #고토_히토리 #키타_이쿠요 #보키타 #봇치키타 #봇치더록 7 웃는 법 밴드 그 중학교 밴드 동아리에는 꽤 사납고 불량스럽게 생긴 학생이 있었다. 키는 또래보다 훌쩍 크면서 눈매는 날카로워서 먼저 말을 걸기 쉽지 않았고, 교우관계가 딱히 나쁜 건 아니지만 친한 몇 명이랑만 붙어다녔다. “네가 가만히 있으니까 다른 애들이 못 다가오는 거라니까? 수이 넌 표정이 더러워서 좀 웃어야 한다고.” 늘 메고 다니는 베이스 케이스에 깜찍한 오 #주간창작_6월_2주차 3 최후의 무대 더이상의 후회는 없을 테니까! 이건, 우리가 서는 마지막 무대입니다. 담담하고도 무거운 선고가 떨어졌다. 뜬금없는 소리였다. 그게 무슨 소리니 나의 별. 일언반구도 없다가 주년 콘서트에서 이런 발언이라니. 너 소속사하고는 이야기가 된 거니? 너희만 보고 달려온 우리에게 이런 소리를 주는 이유는 뭐니. 장내는 한동안 충격에 고요함을 유지했다. 그런 폭탄을 던진 무대 위의 사람들은 웃는 낯 #주간창작_6월_2주차 5 2 놀이 가져보지 못한 추억을 짜내며 -캐릭터의 붕괴라고 여겨질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이는 원작을 훼손할 의도가 존재하지 않으며 2차 창작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나기랑 미나미가 나오는 글입니다. CP적 무언가가 잇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닙니다. -6부 이후, 뮵나 이후 시점입니다. 다만 4부 이후의 스포일러는 없을 것 같습니다(뮤비나나의 단체 신곡 언급이 있 #아이돌리쉬7 #나기 #미나미 #나기미나 #주간창작_6월_2주차 38 잊힌 영웅은 어디로 가는가 스킬라 드림 아시미오스. 트로이 전쟁에서 대활약한 지혜로운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부하이자, 메시나 해협에서 사고사하여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불운한 전사. 무용(武勇)이 알려질 정도로 뛰어난 인물은 아니어도 전쟁에서 살아남을 정도의 힘과 지혜는 있으며, 역사서에는 그저 머리 여섯 달린 괴물에게 잡혀간 부하 한 명으로 기록될 뿐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단역 중 #hades2 #하데스2 #스킬라 #드림 #주간창작_6월_2주차 밴드 첫 만남을 기억해 “엄마, 다이어리에 이 밴드는 뭐야?” “그거 네 아빠가 준거야.” “아빠가?너무 오래되어 보이는데.” “응, 아주 오래됐지.” “그건 엄마가 네 아빠를 처음 만났을때야.” *** “냐옹이 맘마 먹자, 맘마.” “냐옹이가 잘 안 먹네. 어디 안 좋은가..” 조금 친해졌다고 여긴 길냥이가 차 밑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며칠째 밥 그릇이 비워지지 않아 걱정스 #주간창작_6월_2주차 1 밴드 시간과 공간 사이 / 외전 오랜만에 남매끼리 마시는 술자리였다. 물론 국가 공인 성인이 못된 나는 홀로 포도와 비슷한 맛이 나는 과일로 만든 주스만 홀짝였다. 아직 음주를 못하는 건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먹으면 불법인데. 내가 참아야지. 르이션도 원래는 자야 할 시간이었지만 웬일로 하도 고집을 부려서 나와 함께 주스를 마시는 걸로 타협했다. 평소에는 말 잘 듣는 착한 애인데 밤에 #시간과공간사이 #주간창작_6월_2주차 #챌린지참여외전 2 주간챌린지 2주차 밴드 1주차 까먹었음 주간챌린지 #주간창작_6월_2주차 #밴드 #글리프_이벤트 #글리프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