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밴드 주간 창작 챌린지 008080 by teal 2024.06.16 4 0 0 대사는 SPYAIR - LIAR 가사스파이에어 좋아요 카테고리 #기타 챌린지 #주간창작_6월_2주차 컬렉션 1차 1차 개인작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무지개 주간 창작 챌린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HSRD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6월 2주차-밴드 밴드 라더 경장은 자기만의 밴드를 꾸리는 것을 나름의 버킷리스트로 정했었다. 취미로 쳤던 기타. 경찰이 되어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더 이상 칠 수 없게 된 기타를 방 한 구석에 잘 진열해 놓고 청소할때마다 먼지 한올한올 털어내는 것이 이 버킷리스트가 여전하다는 것을 알리는 증거였다. 언제부터였나, 그걸 곰곰히 생각해 보면 중학생 시절 학교 축제에서 밴드 #잠뜰TV #미스터리수사빈 #라더 #주간창작_6월_2주차 29 글리프 챌린지 참여용... 승?화 글이긴 한데 중간에 그만둬서 굳이 읽으실 필요 없읍니다 무대 아래에서 들려오는 함성이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우렁차다. 관객이 발을 구르고 손뼉을 치는 소리가 심박음과 같아서 살이 다 떨려온다. 조명이 오르고 스크린에 밴드 이름이 뜨자 살 떨리던 소리는 이내 우리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로 바뀐다. 폭풍우 치는 바다 같은 무대로 뛰어들기 전에 뒤를 돌아보면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든 카쿄인, 기타를 둘러메고 맥주를 들 #주간창작_6월_2주차 11 그건 아마도 주간창작챌린지 [밴드] 해가 사정없이 내리쬐는 8월의 여름, 땀을 흘리며 신나게 춤추는 사람들… 그리고 쿵쿵 울려대는 수많은 음악 소리, 그 사이로 고막이 터질 듯이 노래하는 꿈 많은 이들. 나도 한때는 가졌던, 빛나는 눈동자. “…여기는 왜 데려온거야?” 짜증이 섞인 목소리가 불쾌한 감정과 섞여 제멋대로 튀어 올랐다. 내 앞에 서있는 놈은 별말 없이 내게 시원한 캔맥주 #죽음암시 #주간창작_6월_2주차 18 Reimport (1) 더스크우드/제이크*MC(f) 더스크우드 기반 2차연성 Debug의 외전입니다. 챌린지를 참가해야해서 급한대로 밴드와 관련된 장면만 작성합니다. 퇴고 및 완전판 발행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모바일 뷰어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MC 설정 이름 : 미아 최 (Mia Choi) 국적 : 한국 더스크우드 그룹은 이니셜을 따서 MC라 부름. 제이크는 미아라 부름. 그 외 인물들은 #더스크우드 #제이크 #MC #젴엠 #주간창작_6월_2주차 22 KILLing Verse 드림 밴드 에유 스산한 저녁에 웬 남자 다섯이 연습실에서 우울한 분위기로 주저앉은 풍경은 가관이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험악한 얼굴인 것은 성준수였다. 후배들은 저들이 처한 상황에 울분을 토하고 싶어도 그의 표정을 보고는 아무런 소리도 낼 수 없었다. 상황을 중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진재유 뿐이었다. “준수, 니 그런다고 답 나오는 거 없다.” 둥둥거리는 베이스 기타 소 #주간창작_6월_2주차 #드림 16 [주간창작 챌린지]무지개 그 애는 만날 때 마다 눈꺼풀 위로 다섯 가지 색 아이 섀도를 올렸어. #주간창작_6월_2주차 #무지개 17 어찌 되었든 네 탓 톨레나 농담 수준으로 썼습니다 무에나는 이 또한 톨런드 캐시의 농간이리라 짐작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함선에 방문한 적도 없는 톨런드가 대체 무슨 상관이긴 싶지만, 그 뻔뻔하고 경박한 낯짝을 생각하면 무엇이든 톨런드의 탓으로 돌려도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다. 눈 앞에서 그릇이 날라갔다. 저만치서 깨지는 소리가 또 났다. 커피 맛은 나쁘지 않았다. 옆에 서 있 #명일방주 #무에나 #톨런드 #톨레나 #주간창작_6월_2주차 49 5 버스킹 길거리의 연주자들 사람이 많은 건 딱 질색이다. 특히 웅성거리는 목소리. 아무 의미도 없이 흩어지는 언어가 너무나 아깝다. 그런 말들을 내뱉을 바에는 그냥 히키코모리가 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한가온은 길거리를 걸으면서 생각했다. 미튜브에 올릴 개인곡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갔다고는 길이었다. 토요일 저녁인 것 때문인지 길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수많은 사람들의 웅성거 #한가온 #OC #자캐 #주간창작_6월_2주차 #일상_속에서_평범함을_찾겠습니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