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밴드 주간 창작 챌린지 008080 by teal 2024.06.16 4 0 0 대사는 SPYAIR - LIAR 가사스파이에어 좋아요 카테고리 #기타 챌린지 #주간창작_6월_2주차 컬렉션 1차 1차 개인작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무지개 주간 창작 챌린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SCRATCH 주간창작 챌린지 6월 2주차: 밴드 만석이 되는 일이 드문 평일 공연이지만, 오늘 라이브 클럽에는 좌석만이 아니라 입석 손님들까지 들어찼다. 최근 인디 씬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장도가 공연 리스트에 있어서다. 장도는 아직 정규 앨범은 없지만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 세 곡이 모두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모던락 밴드였다. 지방의 작은 영화제에서 급한 주말 공연 섭외가 들어오는 바 #종수병찬 #종뱅 #주간창작_6월_2주차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144 23 2 일회 밴드 결성 마비노기: 가내 밀레가 살아가는 이야기 *스포일러: G25 이후 시점 *가내 밀레시안(주밀레)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NPC(멀린)과 대화가 존재하는 썰풀이식 글입니다. *6월 2일차 챌린지 ‘밴드’ 주제를 다룹니다. 거리로 나온 주민이 주위를 둘러본다면 열에 아홉은 악기를 들고 연주 삼매경에 빠져 있는 그들, 밀레시안. 누군가는 악보를 내던진 채 손가락이 흐르는대로 류트의 현을 뚱땅거릴 #마비노기 #주밀레 #OC #주간창작_6월_2주차 3 밴드 첫 만남을 기억해 “엄마, 다이어리에 이 밴드는 뭐야?” “그거 네 아빠가 준거야.” “아빠가?너무 오래되어 보이는데.” “응, 아주 오래됐지.” “그건 엄마가 네 아빠를 처음 만났을때야.” *** “냐옹이 맘마 먹자, 맘마.” “냐옹이가 잘 안 먹네. 어디 안 좋은가..” 조금 친해졌다고 여긴 길냥이가 차 밑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며칠째 밥 그릇이 비워지지 않아 걱정스 #주간창작_6월_2주차 1 15세 단 한사람을 위한 무대 앙상블 스타즈 사쿠마 레이 드림 #주간창작_6월_2주차 #레이유 #드림 #밴드 #무대 4 밴드 시간과 공간 사이 / 외전 오랜만에 남매끼리 마시는 술자리였다. 물론 국가 공인 성인이 못된 나는 홀로 포도와 비슷한 맛이 나는 과일로 만든 주스만 홀짝였다. 아직 음주를 못하는 건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먹으면 불법인데. 내가 참아야지. 르이션도 원래는 자야 할 시간이었지만 웬일로 하도 고집을 부려서 나와 함께 주스를 마시는 걸로 타협했다. 평소에는 말 잘 듣는 착한 애인데 밤에 #시간과공간사이 #주간창작_6월_2주차 #챌린지참여외전 2 우리들의 추억은 어릴 적 밴드 활동을 같이 하던 친구들을 떠올리며,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이 있다. 기타 줄을 튕기며 손끝으로 느껴지던 그 감각, 드럼 비트에 맞춰 심장이 뛰던 그 순간들, 그리고 무대 위에서 함께했던 그 친구들의 얼굴이 문득 떠오른다. 함께 밴드를 하며 꿈꾸던 날들이 엊그제 같건만,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는 작은 연습실에서 밤을 새우며 연주를 #주간창작_6월_2주차 20 그건 아마도 주간창작챌린지 [밴드] 해가 사정없이 내리쬐는 8월의 여름, 땀을 흘리며 신나게 춤추는 사람들… 그리고 쿵쿵 울려대는 수많은 음악 소리, 그 사이로 고막이 터질 듯이 노래하는 꿈 많은 이들. 나도 한때는 가졌던, 빛나는 눈동자. “…여기는 왜 데려온거야?” 짜증이 섞인 목소리가 불쾌한 감정과 섞여 제멋대로 튀어 올랐다. 내 앞에 서있는 놈은 별말 없이 내게 시원한 캔맥주 #죽음암시 #주간창작_6월_2주차 17 マジカルドクター 손목에 밴드를 붙인 밴드맨이 있었다. 왼손으로 일렉기타의 목을 잡고 남은 오른손으로는 열심히 줄을 뜯는다. 그 손놀림이 여간 빠른 게 아니다. 줄 위에서 자유롭게 미끄러지는 손가락을 유우정은 빤히 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다른 밴드 멤버를 보기 위해 시선을 돌린 순간 그것은 시야에 들어온다. 민트색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소녀가 그려진 반창고. 일렉기타의 #주간창작_6월_2주차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