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첫 무지개 페어리테일 - 그레쥬비 실험실 by 랩실 2024.06.09 35 0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HL 작품 #페어리테일 캐릭터 #쥬비아 커플링 #그레쥬비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컬렉션 챌린지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우리 + 마음 = 밴드 봇치더락! - 이지치 니지카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선물 비가 오는 어느 날 그런 날이 있다. 어떤 일을 하든 제대로 안 풀리는 날. 그리고 그런 자신을 모르고 욕만 먹는 날. 그날이 오늘이다. 아키모토 카나하는 생각했다. 항상 재때 울리던 알람시계는 배터리가 전부 닳아있고, 막히지 않았던 도로는 오늘따라 꽉 막혀있었다. 그 때문에 평생 하지 않던 지각을 하고 주임 선생님한테 야단까지 맞았다. ‘진짜··· 짜증나네.’ 카나하는 #기억_일지 #Protect_Memory #OC #자캐 #주간창작_6월_1주차 16 무지개 히데소피 로즈 케네디가 말했다. ‘폭풍 후엔 새도 노래하는데 사람은 왜 한 줄기 빛에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 - 어느 월요일, 힐데브란트는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드래곤 홀을 걸었다. 수업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지만, 이제야 도착하는 아이들이 곳곳에 있다. 섬에서는 지각이 미덕이다. 교실로 들어갈 생각 없이 복도를 헤매는 아이도 있고, 아예 학교에 오지 않 #주간창작_6월_1주차 [페어리테일] 맥베스 HL 드림 KU님 커미션, 23.09.01 작업물 아닌 밤중에 폭발음이 터진다. 정해진 기로를 달리던 기차의 앞칸이 터져나가는 바람에 기차 전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전복되고 만다. 사람 대신 화물을 운송하던 기차는 싣고 있던 물건을 우당탕 뱉어내면서 장난감처럼 구겨진다. 기차에서 튀어나온 마력석이 달빛을 받아 은은하게 빛났으며, 소음이 멎은 이후에야 그 주변으로 사람 여럿이 몰려든다. … 한창 #페어리테일 #페테 #맥베스 #미드나잇 1 물고기의 사랑 6월 1주차 주제 : 무지개 이름이 없는 바다. 그곳에는 특이한 물고기가 살고 있다. 이 물고기는 다른 종처럼 비늘로 뒤덮인 피부도, 목 옆에 길게 나있는 아가미를 갖고 있지도, 돌고래처럼 높은 음역대의 소리도 내지 못했다. 특이한 물고기는 자신의 생김새가 다른 물고기와 다른 게 부끄럽고 창피해 매번 그들을 피하고 무시했다. 바다에는 밤낮이 없어서 다가오는 물고기를 피해 뭍 근처로 #주간창작_6월_1주차 33 유리 조각에 떨어지는 빛처럼 6월 모고가 다가오고 있었다. 미지근해진 문고리를 잡은 채로 나는 심호흡했다. 입시 학원의 강의가 한창일 시간이었다. 몇 번째일지 모를 망설임을 다시 새기며 나는 문에 귀를 대보았다. 두꺼운 철문 너머로는 기척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운이 좋으면 엄마는 장 보러 나갔을 수도 있었다. 아니면 주에 세 번씩 나가는 문화 강좌의 아줌마들과 같이 카페라도 갔거 #주간창작_6월_1주차 21 무지개 타투 [왕샤오]미스테리연하보X조폭형님잔 *왕샤오 연성 *미스테리연하보X조폭형님잔 *본 연성은 주간 창작 챌린지 도전 6월 1주차 주제 - ‘무지개’에 참여한 글입니다. 1,800자의 아주 짧은 단편입니다. “그냥 죽여요.” “그럼 되겠니? 이렇게 밤일을 잘하는데.” 하얀 셔츠 한 장 걸치고 있던 샤오잔은 침대 옆 협탁에 두었던 지포 라이터의 뚜껑을 열었다. 띵- 탁, 띵- 탁. 침대 헤드 #주간창작_6월_1주차 #왕샤오 #BJYX 66 사서함 최량으로 '무지개' 최량에게. 잘지내냐? 사실 너가 잘 살지 않았음 좋겠다.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짓밟고서 잘 지낸다는 사실을 안다면 내가 너무 분통이 터져 죽을 거 같거든. 그래서 너가 어떻게 사는지 일부러 눈과 귀를 막고 내 나름대로의 삶을 나아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너의 소식은 틈새를 억지로 파고들어 배경음악 처럼 잔잔하게 들려오더라고. 그래, 너는 항상 그랬다. 처음 #주간창작_6월_1주차 #글리프_이벤트 #최량 10 무지개 너머 음~ 좋은 사람 만나면 그냥 술을 나눠받을 수 도 있고! 이런 곳과는 전혀 다르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이서의 그 답변은 기어코 비웃음을 샀다. 야, 저걸 말이라고 하냐? 꼴에 둘러대는 말도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학급아이들이 낄낄거리며 저들끼리 치받고 뒤섞이는 와중에도 이서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었다. 다른 학생들과 이서의 충돌은 얼마전부터 빈번해진 사건이었다. 심각한 사건으로는 이어지지 않아도 그들은 최근들어 더더욱 이서를 #주간창작_6월_1주차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