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첫 무지개 페어리테일 - 그레쥬비 실험실 by 랩실 2024.06.09 20 0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HL 작품 #페어리테일 캐릭터 #쥬비아 커플링 #그레쥬비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컬렉션 챌린지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우리 + 마음 = 밴드 봇치더락! - 이지치 니지카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그래도 나는 너를 통해 빛을 본다. 글리프 6월 1주차 주제 <무지개> ‘그래도 코코, 마지막까지 언니 곁에서 행복했을 거예요.’ 정말로 그랬을까? 점점이 울리는 알림음이 시끄러웠다. 모두 하나 같이 ‘그래도, 이제는’으로 시작하는 그 모든 메세지들이 자신을 그리고 코코를 위한 것이라는 걸 안다. 내 나이 열일곱에 내게 와서, 내 나이 서른에 떠난 너는 ‘그래도 열여섯 살이면 충분히 오래 살았으니까요.’라는 말로 끝맺기에는 #주간창작_6월_1주차 #반려견과의_이별을_담고_있습니다 #글리프_챌린지 16 3 [대칭아리] 나의 심장은 당신과 함께 아리스 유리카X앨리스 에필로그까지 강스포 있음. 원작날조 있음 제목은 엔딩 노래 with all of my heart 직역 사랑을, 사랑을 했습니다. 아리스 유리카는 잠든 앨리스를 내려다 본다. 마음이 무너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마법 같은 건 이 세상에 없다. 이 세상에는 마법도 마법사도 없으니까. 하지만 꿈 속이라면 다르지 않을까. 유리카는 침대에 몸을 뉘이고 그를 #대칭아리 #앨리스 #아리스유리카 #에필로그까지_강스포_있음 #주간창작_6월_1주차 5 순리(順理) 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 무지개 황제의 처소가 있는 태청궁 위로 무지개가 내렸다. 예로부터 무지개란 오색으로 빛나는 긴 몸을 가진 짐승이나, 다리와 꼬리가 없어 용과 같은 상서로움은 갖추지 못한 것이라 하였다. 내린 자리에 재앙을 가져온다 하는 그 무지개가 황제의 머리 위에 드리운 것이니 이는 분명 흉조였다. 나라의 점복을 전담하는 관상감에서는 이 괴이한 일이 의미하는 바를 알기 위해 #종수병찬 #종뱅 #주간창작_6월_1주차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83 17 무지개의 반대편에는 쓰고 있는 글의 외전격? 아마? 가장 빛나는 청춘의 나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사람이었다. 나는 정반대로 거무칙칙하고 우울하기 짝이 없었고. 다행인건 나는 그런 내 속마음을 감추고 멀쩡한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은하야.” 낯간지럽게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평소 활기차고 쾌활한 모습은 어디로 가고 어색함에 손등을 메만지는 소년이 있었다. “백강윤.” “어. 그 #주간창작_6월_1주차 5 프리즘 #주간창작_6월_1주차 #OC #무지개 8 巨視的 誤謬 키워드: 무지개 날 선 유리가 테이블과 맞부딪히며 타닥거리는 소리를 낸다. 타율적인 존재의 증명만이 되풀이되다 일순간 기화한다. 본연의 쓸모조차 망각된 채 강박적으로 가로막힌 또 다른 유리가 제 속을 가로질러 베어내면, 그 찰나를 파고든 비정형의 실존이 겨우 존재감을 과시한다. 연이은 찰나는 방관과도 같아서, 인공적 우연이 빛을 발하고서야 두터운 프리즘마저도 제 기능을 단 #주간창작_6월_1주차 #자작캐릭터 9 1 무지개 #주간창작_6월_1주차 #무지개 #챌린지 7 [하이큐 드림] 우천 후 무지개 주의보 아카아시 케이지 x 야나기 마시로 눅눅한 잿빛 하늘이 온몸을 내리누르듯 무거웠다. 야나기 마시로는 우중충한 하늘을 올려다보곤, 창문을 밀어 닫았다. 세상이 전부 물 속에 가둬진 습기가 호흡을 타고 폐 안까지 들어차는 기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면 아마도 우울감, 이라는 단어가 그냥저냥 잘 어울렸다. 이대로 물에 섞여들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약속도 없고, 친구들과 간간히 #주간창작_6월_1주차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