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 다무아그

강림한 신성 아그네스

1. 아그네스

이름: 아그네스 Agnes

성별: 지정 성별 여성

나이: 26세

생일: 9월 27일

키, 몸무게: 163cm, 평균

능력: 이계의 신성력을 사용할 수 있다.

포지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님.

코드 네임: Libra

소속: 헬리오스, 정확히는 다이무스 홀든.

국적: 일단은, 영국. (차원이동자)

직업: 성녀(?)

외관: 미약한 분홍빛이 도는 곱슬기 없는 밀발을 허리에 닿을 정도로 길게 길렀다. 눈동자는 맑은 보랏빛으로, 능력을 사용할 때 색이 진해진다. 전체적으로 미인에 체구도 작아 유약해 보이나 외형을 뛰어넘는 알 수 없는 힘이 느껴진다.

성격/성향 등: 상대나 상황에 따라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간질간질 살랑거리다가도 매서운 눈보라처럼 차가워지기도 한다. 약자를 돕는 일을 망설이지 않으며, 절대악으로 낙인찍은 집단은 생을 태워서라도 소거시킨다.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것부터 죽기 직전의 사람을 살려내는 일까지 가능한 규격 외의 차원이동자.

취미: 산책, 독서

특기: 총처럼 신성력을 쏘아 보낼 수 있음.

설정: 아그네스는 마물을 제거하는 일에 도움을 주거나 가장 형편이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대규모 치유를 하는 등 평범하다면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갑자기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사이퍼즈 세계로 차원이동을 한다.

가장 처음 아그네스를 발견한 것은 다이무스 홀든. 아그네스가 일반인인 줄 알고 무사히 보호하다가 회사 소속 쉘터로 안내할 생각이었는데 아그네스의 신성력을 확인하고 난처한 상황에 처한다.

그렇지 않아도 회사에서 제법 곤란한 상황을 겪는 중인지라 머리가 아팠는데 민간인인 줄 알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한계를 알 수 없는 힘을 쓰니 그럴 수밖에. 하지만 신원 미상에다 인식의 틈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 사람을 다른 쪽으로 내보이기도 그랬던지라 하는 수 없이 회사로 데려갔으나, 아그네스는 자신을 얕보던 헬리오스를 오히려 찍어누르게 된다…. 그 바람에 회사 내부의 균열이 더 심각해질 뻔 했으나, 아그네스가 다이무스 홀든을 비호하고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대외적으로 아그네스는 회사 소속이지만 각인한 병아리처럼 다이무스 홀든과 관련된 일에만 고개를 치켜들고 따라나섰다.

정치 싸움이라면 겪을 대로 겪은 아그네스는 차원이동을 하자마자 자신을 보호했던 다이무스를 이용해 새로운 세력을 만들 셈이었으나, 다이무스의 상황을 동정해 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되고 대외적으로는 회사 소속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특이사항: 차원이동자, 신성력 사용자

다이무스와의 관계: 상호협력관계->연인(Now!)

다이무스와의 연애: 서로의 외로움을 꿰뚫어 본 상대에게 이끌리면서 호감을 갖게 됨. 이후 아그네스의 직진으로 다이무스가 함락당함.

스킬- 이계의 신성력을 사용할 수 있다.

2. 서사

이세계에서 차원이동한 아그네스를 이용해먹으려는 헬리오스와, 그런 헬리오스를 도리어 이용해먹는 아그네스 사이에서 연결책이자 방파제가 되어주는 다이무스. 피곤할 법도 하건만 자신의 물음엔 며칠이 걸린다 하더라도 대답을 내놓는 다이무스에게 완전히 반해버린 아그네스는 그가 살아가는 세계를 지키기로 마음먹고 헬리오스와 협력관계를 맺는다.

3. 이입

철저한 비이입 HL드림. 좌우상대고정.

4. 성격

나이대로 천진난만하고 활기차보이지만 이래봬도 어릴 때부터 전쟁터와 정치싸움에서 살아남은 사람인지라 처신을 잘 한다. 남들 앞에서는. 다이무스 앞에선 호기심을 숨기지 않고 질문 폭탄을 던지거나, 다른 사람 앞에서는 보이지 않는 해맑은 미소를 보이곤 한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나이답게 행동하는 편.

기본적으로 사람은 선할 수 있다고 믿지만 성선설이나 성악설을 지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철학적인 생각이 인간의 다채롭고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제한한다고 보는 편. 때문에 고리타분한 철학자들과는 사이가 늘 안 좋았다.

위선이라 할지라도 한 톨 내밀어진 선함에 눈물 흘리고 마는 유약한 면도 있다.

5. 타 NPC와의 관계(마지막 수정일: 240709)

다이무스: 연인. 사랑스러운 사람. 내 거.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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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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