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랑 메가랑 싸우는데 둘만 어디 굴러떨어져서 부하들과 분리되었다고 하자. 메각하도 상처를 입긴 했지만 옵티보단 낫겠지. 옵티의 페이스 플레이트는 저멀리 날아갔는지 어딘가 유약해보이는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고 상처가 넘 심해서 출혈이 상당할거야. 의식이 흐려지는 와중에 더 큰 고통이 밀려와 옵티는 급히 이를 악물겠지. "누구맘대로 여기서 이대로 뒈질셈이지
스카이워프랑 썬더크래커 에너존 큐브 냠냠하는데 스카이워프는 급하게 벌컥벌컥 들이킨다고 얼굴에 에너존 투성이겠지. "배고팠어?" "아까전 럼블 쫓아다니면서 텔레포트 좀 했더니..ㅡ3ㅡ (그 악동녀석 때문이야!)" "무의미한 텔레포트로 에너지 쓸데없이 낭비하지마.^^;" 썬더크래커가 아무 생각없이 스카이워프 뺨 훔쳐서 쪽하고 빨아먹었는데 스카이워프가
넌 그렇게 무력한 모습을 보여줘선 안돼... "스타..." 내가 무엇때문에 이딴 연기를 해가며 네 곁에 있었는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탐사를 줄곧 따라다닌건데! "...스크림..." 폭풍우에 좀 휩쓸렸다고 추락하는, 이런 허술해빠진 너따위를 따라다니다니...!! 너에게서 도대체 뭘 기대하고 뭘 봤던거지...! "...스카이파이어, 어딨어?! 아
"인페르노. 넌 한쪽 손이 손이 아니고 분사구잖아. 안불편해?" "문제없어! 오히려 난 이쪽이 더 좋아!! 쏘고 싶을때 금방 자세잡고 쏴버릴 수 있잖아! 하하하!!" "여기로 바로 소화제를 쏠 수도 있고...네 불같은 성격과 어울리긴 하는데..." 레드얼럿은 아무생각없이, 정말 아무생각없이 오른쪽 분사구를 양손으로 붙잡고 좀더 자세히 관찰을 위해 얼
스타스크림이 곧 미사일에 맞을 위기에 빠졌다. "제길...!! 신경을 끄고 싶지만, 오늘 한번 인심썼다!" 스카이워프가 감싸 텔레포트를 강행했다! "...아우씨...;" "너, 내덕에 산 줄 알아.ㅡㅡ" "텔레포트를 할꺼면 제대로 해야할거 아냐!!ㅡ"ㅡ 제대로 엉덩방아 찧어서 엉덩이 아파 죽겠네!!" "이게 진짜-!!" "여기 어디야? 어딘가
"....." "짜자잔~☆" "....ㅡ"ㅡ" "내가 누구게~?ㅋ" "...당장 내 눈 가린 네 망할 손 치워라.ㅡ“ㅡ” "재미없어~ㅇ3ㅇ" "...디셉티콘한테 쫓겨다니는 도망자 신분인 주제에, 디셉티콘인 내 앞에 잘도 나타나는군, 블리츠윙." "그래서, 날 갈바트론 앞에 끌고갈꺼야, 아스트로트레인~?" "...글쎄." "...." "알다
레드얼럿은 인페르노에게 작은 주머니 두개를 선물받았다! "...이게 뭐야? 장갑? 그러기엔 크기가 좀 작고 불편해보이는데. (주먹 쥐고 끼는건가?;)" "장갑 아니야~ 이렇게," "...?" 다시 돌려받은 인페르노가 하나씩 레드의 양쪽으로 삐죽 나온 머리센서에 끼워주었다. "...." "하하하! 역시 잘어울려!" "이게 뭐야아!!;;"
메가의 퓨전캐논이 망가진거 보고싶다. 신경회로가 연결되어있어서, 팔이 망가진건 아니지만 극심한 고통을 느낀 메가가 반파된 퓨전캐논 붙잡고 무릎 꿇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그런 그의 앞에 드리워지는 옵티의 에너지도끼 그림자... 거두절미하고 "끝내자." 단한마디만 남긴채, 메가의 머릴 붙잡아 고정하곤 정확히 그의 목을 향해 도끼를 내리칠려는 옵티가 보고싶다..
스:"인간들은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받기위해 벽난로에 양말을 걸어둔데." 로:"오...우리도 같이 행사를 즐기는데, 그럼 우리도 걸어두면 산타영감이 같이 챙겨주지 않을까?!+ㅁ+" 울:"아니, 로디머스. 아이한테만...헙;" 로:"나 아직 어리거든~!>< 매트릭스 분리!!" 울:"읍읍!!;; (이 손 치워!;)" 로:"핫로드로 변-신
"울트라 매그너스." "응? 왜, 로디머스?" "...죽었을 때의 기분은, 어땠어?" "...." "인상펴~ 그냥 호기심 차원에서 묻는거였는데...ㅇ3ㅇ;;" "...기억 안나." "응? ...그거참, 손쉬운 대답이네?ㅇㅅㅇ;;;" "사실을 그대로 보고하는 것일뿐입니다, 사령관님." "기분이 퐉! 상했구만; 화풀어.^^; ...있잖아. 전엔
"난 이렇게 빛나는 머리 말고 너처럼 천사날개 같은 머리장식이 가지고 싶었어..." "응? 그럼 가지면 되잖아?^^" "응?;" 그러며 인페르노는 헤드 옆 장식을 똑 떼서(...) 레드얼럿 옆에 하나씩 붙여주었다. "...이거, 떨어지는거였어?!!;;" "나랑 동형기인 그래플은 없잖아. 보고도 몰랐어?ㅇ3ㅇ" "몰랐어, 전혀!!^^;;;"
레드얼럿의 주능력은 노이즈 분석, 쉽게 말하면 본능적인 위험감지능력인거 같은데. 인페르노를 어느새부턴가 위험대상(...)으로 인식하는거지. 인페르노만 곁에 있다하면 머리가 반짝반짝대니까 접근금지 판정 땅땅!! 인:"말도 안돼!!;; 우린 파트너란 말야!!;;" 퍼:"하지만, 레드얼럿이 널 위험인자(...)로 인지하니까..." 라:"정비시엔 문제가 없
레드의 빛나는 머리센서 인페르노 탐지기(...)도 되서, 인페르노가 곁에 없으면 머리 반짝반짝 거렸음 좋겠다.ㅋㅋㅋ; 그래서 계속 인페르노 보고 옆에 있으라고 하는거지.ㅋㅋㅋ 허나 우리의 불같은 열혈인 인페르노는 막나가고(...) 싶은데 계속 레드가 그러니까 “보내줘어-!!;;” 찡찡대고 마는거지. 그럼 레드가 상처받은 얼굴로 “가...” 하고 보내주는데
날선 곳을 위태롭게 걸어가는 널 보면서도 이젠 프라임이니까, 네가 스스로 이겨내지 않으면 안되니까... 하며 애써 시선을 돌린게 몇번. 그저 나는 네 부관으로서...묵묵히 우직하게 네 곁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다른 프라임을 모시면서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로디머스!!!;;" 옵티머스는 옵티머스의 방식이 있듯이, 로디머스 프라임
가끔 힘들땐, 날 가사상태로 빠뜨려. '....' 그럼 내 가슴안, 수납공간에 있는 매트릭스에 들어갈 수 있거든. 거기서 선대 프라임들을 만날 수 있어. 옵티머스도. 나도 죽으면 이들처럼 매트릭스와 하나가 될 수 있을까...나에게 그럴 자격이 있을까. 그전에, 프라임으로 죽음을 맞이해야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올라갈텐데...매트릭스 없인, 프라임이 아닌
오토봇한테 그럭저럭 도움은 받고 있지만, "...." 그렇다고 거기 낑겨서 살기엔 성격상 안맞고, "....퉷." 디셉티콘놈들은 생각보다 왜이리 곳곳에 넘쳐나는지. "...나만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 누구덕에 그렇게 활동하고 있는건데." 두다리 쭉 뻗고 맘편히 못사는 몸이 되어버렸다 이 말씀이야. "...블리츠윙." "...." 그리고 그
유니크론이 다시 부활했다! 갈:"으아아아!!!;;" 사:"갈바트론!" "안돼...나는...저놈의 손아귀에서...벗어날 수가...!!! 머리가아...!!!" "....!!" 사이클로너스가 유니크론에게 반기를 들었다! [네녀석 또한 나로인해 다시 태어났을터.] 사:"상관없다! 내가 모시는건 갈바트론이다!! 너같은, 괴물이 아니야...!!" 갈
썬더크래커와 스카이워프는 메가트론의 지시를 받기 위해 기지내 회의실로 걸어갔어. 먼저 썬더크래커가 앞장서서 문 입구에 가, 열리자마자 발을 앞으로 내밀며, "메가트...아야!;" [....] ..앞으로 나설려고 했는데...마침 반대편에서 나가던 사운드웨이브와 부딪쳐버렸다; 썬:"미,미안...; 앞을 제대로 안봤네; 내가 맘이 급했나봐;" 사:[.
그녀석과 내가 탐사를 했던 마지막 행성이 지구였던거지, 거기가 처음은 아니었다. 덩치도 큰게, 그냥 사이버트론에 짱 박혀 있을것이지 호기심이 많고 그만큼 추진력 또한 높았다. 그런 녀석과 어느새 절친 비슷한 위치(라고 녀석이 착각)에 있었던 나였기에, 녀석이 탐사를 떠나면 자연스레 옆엔 내가 딸려가고 있었다... '젠장, 또야. 아, 가기싫어...'
스카이워프는 자신의 이름대로 텔레포트가 장기입니다. 이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적의 뒤에서 나타나 농락하거나, 같은 디셉티콘(주로 럼블)을 골려주거나(...), 그리고... "...스카이워프!!!;; (안내려와!!;)" "아잉~ 당신은 언제나 정자세로 딱 누워서 주무시니까요~ 좌표계산할 필요도 없어요~♡ 이미 내 머리 속에 당신 바로 위인 이 위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