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13. 개요

세계관

현대판타지

주요 키워드

인외격의 존재 / 시스템창 / 이능(異能)


(참고)

헌터물?

헌터물은 현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주 무대는 현시점의 한국이며, 모종의 사유로 인해 전세계에 게이트가 열리고 괴수, 몬스터들이 침공하였고 이 과정에서 초인적인 힘을 얻은 헌터가 등장하였다는 설정을 갖는다. 혹은 근현대 시점부터 게이트가 열려서 판타지, 무협과 뒤섞인 문화가 한국에 자리잡았다는 설정을 갖기도 한다.

헌터물은 한국식 이세계물과 실제 온라인 게임의 영향을 받아 현실을 게임화하거나 게임시스템처럼 묘사한다. 헌터의 능력을 게임 스킬처럼 묘사하거나, 능력을 스탯수치로 정리하거나, 괴수, 몬스터의 행동 방식과 공략 방법을 레이드처럼 진행한다던지, 아이템의 상태창이 뜨는 것이 그 예시. 마찬가지로 헌터의 역할이 게임처럼 탱커, 힐러, 딜러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이같은 시스템화, 게임화는 헌터의 성장과 성취를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직접적인 대리만족을 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때의 게임화는 게임성을 지닌 것이 아니며, 기능적인 수치와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차이점이 있다.

성좌물?

초월적인 존재들이 지상의 인간들을 선택하고 후원한다는 클리셰를 사용하는 장르.

이때 초월자들은 상태창을 비롯한 시스템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의사를 드러낸다.

성좌물의 기본은 인격신의 면모를 지닌 초월자들의 존재다.

이들은 필멸자들의 세상에 흥미를 가지고 그들에게 능력을 내려주거나, 그들의 활약상을 컨텐츠 삼아 즐기고 간섭하곤 한다.

이때 초월적 존재들은 기존 겜판소등에서 사용되던 상태창(시스템)을 통해 묘사되곤 하며,

이에서 나아가 인터넷 방송이라는 포맷을 적용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성좌물의 핵심 컨셉은 초월적 존재들이 적극적으로 인간에게 개입한다는 것이다.

초월적 존재들은 단순히 인간들을 지켜보기만 하지 않으며, 본인들이 느낀 감상을 메시지로 표현하거나 마음에 드는 인간에게 후원을 해주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묘사가 계속 등장한다. 다만 자의든 타의든 어디까지나 시청자의 입장인지라 직접 인간들의 일에 개입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세계는 근원의 의지에서 우주가 창조 되었다.

광활한 우주에서 신격이 탄생하였고,

신격의 의지 아래 무수한 천지가 창조되었다.

천지의 흐름 아래 생물이 탄생하였고

생물은 지성을 이루어 문명을 만들어냈다.

문명의 필멸자들 중 극소수는

태생을 넘어선 초월자가 되었으며,

스스로 초월의 경지를 이룬 자들은

나아가 별이 되었다.

별은 각자의 의지로

그들의 정의를 위해 천지에 힘을 내리니.

이로써 만물의 순환이 완성 되었다.

격의 구성

인간> 각성자> 초월자> 성좌> 신격> 근원

「각성자」

이계의 침략(첫 던전 브레이크) 이후 바뀐 세상의 흐름에 적응한 자들.

성좌들이 배후를 맡고 싶은 혹은 그들의 성격, 정의의 형태가 비슷한 자들에게 능력을 부여하거나,

이계의 마나에 적응한 자에게 시스템의 자가적 판단으로 능력이 부여가 된다.

첫번째의 각성과 두번째의 각성인 개화의 단계가 있다.

개화 돌입시 자신에게 맞는 특성 스킬이 새로이 부여되며,

성좌에게 힘을 부여받은 자라면 독립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독립 선택시 시스템의 의지로 추가 자격 시험이 진행된다.

- 성좌의 후원

격에 오른 성좌는 유희를 즐길 수 있다.

각성자에게 힘을 실어 성장을 도와줄 수 있다.

성좌의 후원을 받은 각성자는 성장 혜택을 받는다.

성좌의 후원을 받은 이는 성좌의 소속의 가호를 받을 수 있다.

「초월자」

각성 후, 스킬과 스탯의 숙련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아진 자에게 부여되는 칭호.

존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시스템의 인정을 받는다.

성좌의 도움 없이 도달한 자의 경우 성좌의 격에 오를 자격을 부여한다.

「성좌」

신과 같은 자리에 있으나 결코 신은 아닌자들.

초월자에 올라 업과 자격을 쌓고 별자리에 오른자.

특별한 시험이 필요하진 않으나, 각성 이후로부터 시스템에 기록된 업적을 기반으로

충분한 자격이 갖추어지면 시스템에서 별자리의 이름을 내린다.

「신격」

만물을 창조한 의지.

이들은 지성체로 존재하기도, 어느 현상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시스템 또한 신격 중 현상에 속한다.

「근원」

세상을 유지하는 태고의 요소.

형태도 존재도 없다. 하지만 어딘가에 분명한 의지로 자리하고 있다.

생물의 영역에서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


한국

한국의 각성자 체제

한국의 각성자들은 협회의 권고에 따라 국가에 각성자 등록 절차를 거친다.

총 능력치의 평균값을 환산하여 각성 능력치에 대한 등급을 부여받는다.

한국은 첫 던전화 때의 각성자들을 1세대 각성자라 지칭하며, 그들을 선발대로 두어 체제를 안정화시키며 빠르게 발전시켰다.

「등급 체제」

각성자가 생겨나기 시작한 시점, 각성 능력을 이용한 범죄 사건이 늘어나며

위험/ 경고 판정을 받은 전과자들에게 능력치에 대한 등급을 내려 정보를 등록하고 주의 공고를 올리고,

이들에 대한 대처 방안들의 기준을 만들었다.

각성자들에 대한 체제가 잡히고 안정되고 나선 각성자 협회에서 이 체제를 차용하여

각성자들의 던전 관리/ 취급과 혜택들을 주는데에 적극 활용 되고 있다.

-등급제

태생과 개발 등급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태생 등급은 각성 순간의 부여된 능력치, 개발 등급은 각성 이후 자기 개발로 연마된 능력치를 의미한다.

승급 신청은 협회의 3개월에 1회 실행 되는 승급 심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일 등급을 기준으로, 개발 등급은 태생 등급을 능가 할 수 없다.

「각성자 체제」

한국의 각성한 각성자는 협회에 각성자 등록을 거쳐 공식적으로 각성자임을 인정 받는다.

등록 유무는 자유이나 협회 내에선 등록을 권장한다. 등록 된 각성자는 자신의 등급을 공지받는다.

등록 된 각성자는 각성자로써 행한 일들 모두 직업으로 인정되어 한달 간의 행적에 따라 보수를 받을 수 있다.

등록 이후에 그의 능력치에 맞는 던전 발생 시, 협회에서 공략 협조 혹은 후처리/ 수습에 대한 공문이 들어온다. 각성자는 이 공문을 따라 던전 공략에 참여 후, 보고를 통해 이에 대한 보상이 급여된다.

비등록 각성자는 던전 발발시 협회의 안내 게시판에서 기타 모집 공고를 통해 공략 참여 의사를 밝힐 수 있다.

비등록 각성자는 협회에서 임시적으로 던전 출입 허가를 받고 공략에 참여할 수 있다. 허가증이 없을 경우 민간의 신분으로 출입에 제약이 걸릴 수 있다.

부상에 대한 보상 처리는 보장 받을 수 있으나, 등록 된 각성자와 달리 보고를 통한 추가 급여는 없다.

비등록 각성자는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 혹은 재료들로 협회나 길드. 또는 매매장을 통해 판매나 경매 등의 경로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이는 등록 된 각성자에게도 해당된다.

「길드 체제」

각성자들은 합이 맞는 사람들과 공략 팀(파티) 혹은 길드를 맺을 수 있다.

길드는 공기관 / 사기관으로 분류된다.

공기관 인정을 받은 길드는 정부 혹은 협회의 지원을 받고 그들에게 협력한다.

길드는 지원을 받은만큼 길드는 일정 수익을 반환한다. (대체로 길드 7-8 협회/정부 3-2 정도의 비율로 배분된다.)

때문에 공기관의 길드는 여러개의 지원을 받는다. 설립 후 길드 안정화 때까지 인력 지원, 모집협력 또는 자금 지원 등의 혜택.

이후에도 한국에서 발생하는 던전은 모두 협회에서 관리하고 분류해 인원배치를 진행하기 때문에 공기관 길드는 던전 선점에 유리하다.

정부 또는 협회에 협력 계약없이 길드 등록시 사기관 길드로 설립된다.

외부의 지원은 없으나 던전에서 얻은 수입으로 손실없이 온전히 이익을 낼 수 있다.

「각성자협회」

튜토리얼 던전 이후 2인조의 작은 너*브 체널에서 던전관리기구로 이후 점차 성장하여 협회로까지 자리잡은 단체. 정부에 인정을 받아 하나의 제대로 된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현재 각성자/ 던전/ 던전 내부의 인명 구출/ 던전 연구 등 던전에 관련한 모든 분야를 관리 중이며, 각성자들에게 없어선 안 될 기관이다.

「첫 던전화/ 던전 관리 기구 탄생」

각성 시스템의 모든 것은 첫 번째 던전에서 시작된다.

어느 때와 다름 없던 일상 속에서 어느 조짐도 없이 각 지역에서 던전이 발생했다.

첫번째 던전화. 튜토리얼 던전이라고 불린다. 4년간의 던전 기록 중 최고의 피해가 발생한 던전화.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동시 발발했고, 범위는 학교, 10층 이상의 건물. 크게는 동 단위의 지역. (이는 모든 던전 범위의 평균치다.)

한국에선 총 547개의 던전이 동시 발생했으며, 클리어 된 던전 427개 그 외 120개의 던전은 제한 시간 초과로 던전 브레이크로 이어졌다.

던전을 겪은 이들이 모두 각성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튜토리얼 던전의 생존자들은 모두 각성자가 되었으며, 이들을 능력치에 상관없이 모두 통틀어 1세대 각성자라 부른다.

1세대 각성자들은 선발대로써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한국의 던전/ 각성 체제를 체계화 시켰고, 현재 각종 고위 수뇌부의 직책을 맞고 있다.

「던전화」

던전의 발생과 형태는 아직까지는 예측 불가하다.

현존하는 지역 자체의 던전화나 게이트를 통한 공간/타차원 이동 던전이 존재한다.

대체로 구에서 시 단위의 범위 지역이 지정되어 벽이 생성되고 밖에선 내부의 상황을 볼 수 없다.

던전에 한 번 진입시 탈출 워프석 외엔 던전 지역에서 벗어날 방도가 없어, 던전 발생 시 민간의 이동을 통제한다.

탈출한 혹은 외부에 있는 던전 지역의 주민은 던전의 완벽 소멸 공지가 내려질 때까지 정부와 협회의 지원으로 임시적인 의식주의 지원을 받는다.

지역 던전화의 경우 시스템의 경고가 존재한다. 대체로 직전의 경고 메세지라 민간인들의 대다수는 대피하지 못하는 편이다.

이로 인해 민간인들을 위한 던전 발발 이후 대처 방안에 관한 수칙 가이드가 만들어졌다. 공교육 기관에서 의무적 교육을 실행하며, 성인또한 일정 기간 간격으로 의무 교육을 받는다.


최초 던전 발발 향후 50년 (4세대)

비각성자보다 각성자가 더 많은 세대로 진입했다.

민간인들 또한 등급이 낮은 몬스터에 대처할 수 있을만큼 던전 대처 체제의 안정화가 이루어진 상태.

[한국]

8명의 S급을 보유 중이다. (태생 S급 4명, 개발 S급 4명)

-국대 대표 길드

1. (미정) - 사기관. 태생 S 길드장

2. <사현> - 사기관. 개발 S 길드장

1세대 길드. 한국의 조직폭력배 조직이 세운 길드. 대를 거쳐 개과천선한 길드이나, 여전히 이미지는 좋지 않다.

3. <고도리> - 사기관. 태생 S 길드장

신생 길드. 스승인 길드장 아래, 함께 자란 개발 S급 헌터 둘이 있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길드다.

4. <조공> - 공기관. 태생 A 길드장

1세대 길드. 설립 당시부터 협회 완전 귀속으로 세워진 길드.

국내 1위 길드였으나 초대 길드장의 퇴임 이후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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